젓가락질 못 하는 분들 안 창피하세요?.jpg

오지랖떨다가 젓가락이 대갈빡에 박히죠

신경안쓰고 살아서 ...

젓가락의 본질은 음식을 먹기 위한겁니다. 젓가락질이 어쨌든 음식을 잘만 먹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이사 신경안쓰는데 아이들한텐 가르쳐줌
엑스자로 먹는사람들 잘 흘리긴함

남한테 피해안주고 잘잡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젓가락질 못하면 불편한건 맞는데 저 글쓴이는 본인 스스로 부모 욕보이고 있음류 ㄷㄷㄷ

젓가락질 잘못해도 밥잘먹어요
그러나 주위에선 내 모습을 보면 한마디씩 하죠
너 밥상에 불만있냐

저 만나면 싫어할듯ㅋㅋㅋ

저 글쓴이분은 좀 피곤하게 사시는듯;;;
그냥 저는 그런갑다하고 신경안쓰는데;;;

보기엔 불편하고 남의 일이니 신경안쓰는 건 맞긴한데,
올바르게 쥐는 법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렇게 쥐면 음식도 잘 집히고 잘 흘리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죠.

아무렇게나 잡든 양손을 쓰든 아무 상관 없는데
같이 먹는 반찬 잘 못 집어서 뒤적거리는 순간 딥빡
쩝쩝이랑 뒤적거리지만 않으면 괜찮음 ㄷㄷㄷ

저ㅅㄲ는 DOC와춤을 첫 가사를 복창하면서 창열이형한테 뒈지게 맞아야함..

젓가락질 제대로 못하는 사람 보면 그닥 좋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속으로만 생각하죠. 애들에겐 젓가락질 제대로 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사회생활에 필요하니까요.

누가 뭐래도 잘하는게 좋음.
본인한테 우선 좋고 남 보기도 좋고.
알고보면 그다지 까다로운 것도 아니고,
그것을 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불합리한 관습에 저항하는 상징성있는 행위도 아니죠.
어렸을때 안배웠을 수는 있고 서투를수는 있는데, 커가면서 배워가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젓가락질에 대한 과한 지적질은 당연하게 당사자의 반감을 살수밖에 없겠지만,
뭐든 지나친건 이상한겁니다. 지적하는 쪽은 물론이고 자존심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 굳이 거부하고 성내는 것도 이상한거죠.
거기에 나아가 과한 언사를 하는 사람은 양아치구요.

젖완얼.....
잘생기면 귀엽다고 생선 발라준다는.

젓가락질 못해도 그러려니 해요.
젓가락질 잘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성격이나 매네 등등
뭐 이런거와는 아주아주 별개라고 생각하니까요.
젓가락질 잘하면서도 매너 없고 예의 없고 그런 사람이 더더더더더 많거든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