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보면 볼수록 안타깝다

장사해보면 그거 지키는 경우 없어...

지키는경우가 없는게 아니라 딴지거는경우가 없는경우겠지.
우리집도 건물주라 저런거 따박따박 따지는데,
애초에 억지로 쫒아내본적 자체가 없어서 그렇지 저런거 한번 걸리면 나가는쪽한테 위약금 배이상으로 두둑히 주고 내보내거나 그런거임.
아님 상가를 팔아서 주인이 바뀌는 케이스라던가..

네가 말한 후자가 문제더라. 난 주인바뀌어도 임대차보호법이 연장되는 줄 알았더니만 건물주가 바뀌면 임대차보호법도 리셋되는 거라매? 그래서 새건물주가 자기가 장사할려고 한다그러고 기본 계약기간 끝나면 재계약안하면 그뿐이고 임대차보호법도 적용안되서 그냥 빼주는 수밖에 없다더만. 요즘 문제 되는게 주로 이런 케이스고.

그거 노려서 아는 사람끼리 건물 명의 돌려가면서 개짓하는사람도 있더라.

ㅇㅇ 그건 확실히 문제이긴 함. 사실상 주인바뀌고 끝인 문제가 아니라
재계약을 해야되는것도 있고, 까놓고 말해서 임대인들 입장에선 임대료도 임대료지만 권리금이 가장 큰 문제라서 분쟁생겨버리는건 십중팔구 권리금문제인것도 큼.
원론이 그렇다는거고 저기같은경우는 딱 봐도 걍 상가내놓고 이럴것같진 않으니 상임보법에 보호를 받을수 있을거라고 한거고.

방송 보고서 느낀점은....그냥 피자집 사장 저사람은 서비스업에 안맞는 사람이라고 단언할수 있다 정도로만 말하겠음. 돈 많은거 같아서 괜히 트집잡힐 일 만들기 싫다.

확실히 안맞는 사람 같긴해, 뭐 더 얘기해도 될 것 같은데? 욕 안쓰고 느낀점 말하면 되잖아.

그럼 한마디 더.. 대인관계에도 안맞는 사람같어
애초에 누구 비위 맞춰본적이 없으니... 대인관계라는게 성립하지 않겠지.
npc보듯이 게임플레이하듯이 살고 있을듯. 생각해보니 소름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