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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이미지를 바꾼 역사적인 사진 .jpg


영국판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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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중에 처칠이 군부대를 방문하여 톰슨 기관단총을 들고 중절모를 쓴 뒤 시가를 물고 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사실 이 사진은 현대에는 처칠 하면 떠올리는 전형적인 이미지가 되었지만 원래 톰슨 기관단총, 시가, 중절모 3종세트는 금주법 시대 전형적인 미국 마피아들의 트레이드마크였다. 독일의 선전장관 파울 요제프 괴벨스는 이를 이용해 이 사진을 마치 현상범 수배지 같이 만들어 "처칠은 현상금이 걸린 악질 마피아 두목같은 놈이다!"라는 선전 삐라를 대량으로 유포했는데, 막상 영국에선 "마피아 보스처럼 무자비하게 독일군들을 싹 쓸어버릴 것 같은 카리스마 보스총리 각하다!", "딱 처칠 총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선전 효과는 고사하고 되려 영국인들의 사기 증진 효과가 나는 바람에 스스로 선전을 중단했다고 한다. 

 

 

 

 

 

 

 

 

 

 

 

 

 

 

 

 

 

 

 

 

한국판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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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이후로 부정적인 이미지로 쓰이던 드립이 갑자기 여러 의미로 전설이 되셨다.

 

댓글
  • 폐인킬러 2019/01/09 22:55

    시발드립은 박원순한텐 인생드립일거다

  • =STFU= 2019/01/09 22: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zXQ9d)

  • 폐인킬러 2019/01/09 22:55

    시발드립은 박원순한텐 인생드립일거다

    (VzXQ9d)

(VzXQ9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