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진영. 닉네임 panamaman 으로 활동했던 베테랑 일러스트레이터였는데.
2014년 암 선고를 받고난다음 그의 투병과정이 그의 그림과함께 개인홈페이지에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이때까지는 희망적이었는데
불과 1년도 안돼서..
심각한 합병증에 오른팔을 사용할수없게되어
겨우 힘을내서 그림을 그려냈지만
저 그림을 끝으로
다시는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유머는 절대아니지만.. 내가보기엔 이분은 암도 암이지만
이렇게 자기자신이 잊혀지는걸 더 두려워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많이 알리고싶어서 올려봄.
돌아가신지 좀 되셨지
디맥에서 추모 BGA도 올렸잖어
s4리그도죽고 그림쟁이도 죽고 ..아멘
헐.....그림체 좋았는데.....
진짜...뿅뿅 뭐라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세상은 역시 뿅뿅같다 이런 생각밖에 안든다
아아...ㅠㅠ 키도 사러가야겠다
돌아가신지 좀 되셨지
아아...ㅠㅠ 키도 사러가야겠다
디맥에서 추모 BGA도 올렸잖어
슈퍼소닉 마지막 부분... ㅠㅠ
s4리그도죽고 그림쟁이도 죽고 ..아멘
헐.....그림체 좋았는데.....
진짜...뿅뿅 뭐라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세상은 역시 뿅뿅같다 이런 생각밖에 안든다
고인의 명복을..
모 tps게임 일러로 처음 안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가게되서 너무 안타깝다
날 기억해주세요
이분 그림좋아했는뎅
아 파나마만... s4리그 그림 참 좋아했는데
아... 파나마만 님이시네...
이분 캐릭터가 잠수 헬멧을 뒤집어 쓴 이유도.. 장애로 인해 밖을 못나가서
물에 잠긴 잠수부와 같다고 그랬댔는데.. 존경했던 만큼 가슴 아프다
사람이 죽을 때 가장 공포스러움 느낄 때가
사람들이 날 잊어버릴까봐 라고 하더라
실제로 사람의 죽음은 그렇게 오래 기억되지 않지
오래가면 스스로 힘드니까 제어한다고 들었음
이사람 그림보고 모작하면서 그림그리기 시작했지
S4리그도 재밌게했고
하지만 s4리그는 부고글이나 공지 하나 없었지.
메인 컨셉 아트디렉터가 암으로 투병하다가 죽었는데.. 이미 망해가는 게임이었다지만 너무했음
메갈각 서버린 디제이멕스 최신작
디제이멕스리스펙트의 메인ost
글로리데이
공식mv 마지막에 리스펙트로 저분 닉 올라옴
글로리데이 말고 테크니가 DLC의 슈퍼소닉 마지막부분일꺼야
아 맞아 수퍼소닉
네이버뮤직으로 사둔게있는데 mv는 아니고 음원이라 아쉽다
ㅠㅠㅠㅠ...
키도 저거 넥플 출시한 플스게임이었나?
비교적 최근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ㄷㄷ..
죽고 잊혀지는건 당연한거라봄...
인간이라면 필히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더라...
그리고 다음생이 존재한다면 다시 태어나서
인생을 살아가고 죽고 잊혀지고 태어나고...
죽음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음 좋겠다...
병이나 사고로 죽는건 마음아프지만
그것도 자기 명이라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질풍 17주 그분도 병때문에 일찍 가셨지
나무아미타불... _()_
seed님도 그립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에 수록된 supersonic에는 뮤비 마지막에 그를 기억하는 문구가 짤막하게 올라가지,,
골육종이면 걸린 부위에 따라서 통체로 잘라내면 되긴 할탠데.
정말 개성있고 멋있는 그림체여서 진짜 안타깝다..
프레디머큐리도 그렇고 예술가들은 생각하는게 다르구나...
안타깝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