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베데레 > 레오폴드까지는 무난히 갔음에도 불구하고
온 유럽의 모네 팬들이 알베르티나에 다 모인 관계로
내일 아침 일찍으로 수정 했네요.
쉔브룬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고민.
그래도 눈보라를 뚫고 가서 기어이 밤 스냅 몇 장 담았습니다.

- 알베르티나 미술관 앞 -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 나왔던 스팟입니다.
영화 속 장면에서는 광각으로 크레인을 사용한 촬영을 했던듯 싶은데
같은 장소에서 50mm로 촬영하니 또 다른 느낌이 있네요.
내일은 날씨가 좋길 기대해야겠네요.
왜 비엔나하면 소세지만 떠오르는지
맛있으셨나보죠..뭐....
그림앞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네요.
지금 슈퍼에 줄줄이 비엔나 사러 갑니다 ㄷ ㄷ
여기 근처 갈미탕맛 타펠슈피츠 생각나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