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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포기 하는 사람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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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눈앞만 보는 땜빵식 출산정책, 보육정책보다는
청년세대에게 안정적인 미래를 보장하는 정책을 해야 출산율이 늘겠죠...
똑같이 고령화 저출산의 문제를 겪고 있는 옆 나라 일본을 보면
사회 초년생은 세금을 면제시켜주고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는 정책을 부랴부랴 쏟아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완전 거꾸로 가고있네요. 걱정입니다...
자기밥그릇 타고난다고 낳아놓으면 알아서큰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ㅋㅋㅋㅋㅋㅋ육아에 참여를 안한분들이 많더라구요ㅋ
전 보육정책도 정책인데
이렇게 망가진 세상에 태어나서 꾸역꾸역 살아야하는 내 아이가 불쌍해서 안낳고싶어요
개미취급받아가며 살거 생각하니 너무 슬퍼요
자신의 분신을 세상에 남기는 것이
행복해야 할텐데 어지간한 능력 없으면
아이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나
둘 다 힘드느니 차라리...
저는 그냥 배우자랑 둘이서 알콩달콩 살고 싶어욥
아이를 낳아줄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니라
인생을 함께 할 동반자가 더 중요하니까요.
어차피 공기도 안좋아서 안낳는게 좋아요..
아기들중에서 폐렴 천식환자가 요새 얼마나 많은지...
낳으면 알아서 큰다고 하는집이 저희 시댁... 지역 유지도 아니면서 무슨 애키우는게 장난인줄 아세요 . 다같이 못먹고 못큰 그 시절 생각하고 셋 낳으라며 ㅡㅡ.. 얘기할수록 분노가 치솟네요.
알아서 예전엔 컸다나.?? 더 좋은걸 해줄수 있는 시간보다 아기가 자라는 시간이 빨라서 못해준거겠죠 라고 맨날 가슴속에 담고 삽니다 ㅡ.ㅡ..
출산휴가 없음. 아이 낳으면 통상 산후조리도 재대로 못하고 부모님께 아이 떠맞기듯 양육부탁하고 바로 출근하기도 벅찬게 현실임.
내몸도 망가지고 부모님몸도 망가짐. 양육해줄 부모님이 없으면 사실상 어린이집 보낼때까지는 쉬어야하는데, 그건 그냥 그만두는거죠.
어린이집 보낸다하더라도 마음도 불편하고 돈도 돈대로 또 들죠
고정지출은 좀 많습니까. 분윳값, 기저귀값, 병원비(각종 예방접종부터 기타검사 까지), 옷사입히고, 아기용품 사야하고, 크면클수록 교육비에
노후자금 털어서 아이 키우는겁니다. 그러면 요즘같은 100세인생에서 아이에게 손을 벌린다? 가뜩이나 저출산이라 부양노인은 증가하는데?
결과적으로 지금 아이는 진짜 부부가 낳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낳는겁니다. 부모님 재력과 건강으로 낳는거에요 사실상. 손주보고싶은
돈여유있고 몸건강한 양가 부모님이 있어야 아이를 낳을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공수로 태어나도 성실함으로 먹고 살 수 있었던 건 농경 시대와 요 근래까지의 이야기....
앞으로의 시대는 지식과 교육 수준이 인간의 생존에 절대적으로 중요하지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숫자의 자식을 양육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한 판단이지요..
더군다나 낙오하면 누구도 구제해주지 않는 한국 같은 나라에서는 더더욱..
이 거지같은 나라에서 아이를 낳느니 그냥 살랍니다. 해주는것도 없는데 낳으라고만 하니... 환장할 노릇.
알아서 큰다는 사람한테 월 이백 오십으로 한자녀 삼인 가족 운영해보라고 해야겠네요
계산이 안나오는데 무조건 하면 된다고 어휴 미친 꼰대들
프랑스나 북유럽이 저출산으로 골머리 앓았지만 지금은 출산율이 올라간게
안정적인 직장과 급여 지급
휴가와 여가 보장으로 사랑이 싹틀수 있게 함
출산휴가와 출산 이후 보장으로 출산으로 돈이 안들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