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끼리 싸웠는데 이런 문자 왔네요.

오픈 가게라 서로 다른 성격의 사람들이 만났으니 필연적으로 갈등이 생길수밖에 없는데 다 어른들이니 서로 맞춰줄려고 노력하자....
이런 얘기를 하고 험담 같은거 절대 못하게 했습니다.
제 신조가 직원들 컨트롤 하려면 다른 곳보다 좋은 조건을 만들어 주자...라는 거라 급여 항상 더 주고 보너스도 자주, 넉넉하게 줍니다.
그래서 직원들 이직이 없는 편인데 결국 주방 직원이랑 홀 직원이랑 싸웠네요.
객관적으로 홀 직원이 너무 나대고 뒷다마 까는게 느껴져서 주의를 줄려고 그랬는데 그전에 참다 못해 주방 직원이 뭐라 그래서 쌈이 붙었네요.
그리고 나서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뭐 이런 경험이 한 두번이 아니니 열도 안받는데 이러고 당장 내일부터 가게에 혼란이 올텐데 그게 괘씸하네요.
법은 이렇게 제껴서 피해를 끼쳐도 급여랑 다 줘야 되고...
장사하는게 죄죠. 뭐..
아..다행히 문제 많은 홀직원이 나갑니다.
아쉬운건 없어요. 약 좀 오르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