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빔 전 이렇게 합니다만..

전 존나 깜빡거리고 바쁜일 없으면 신고합니다
그럼 경찰 패트롤카가 앞에놈 유도해서 휴계소 들어갑니다
그럼 제가 내가 경찰 불럿다 그러죠
그럼 앞에놈이 뒤에서 상향등 겁나 날리다고 합니다
그럼 내가 뒤에서 상향등 날리면 니가 빠지던가해야지 내가 니번호판 조회해서
휴대폰으로 앞에좀 비키라고 전화라도 넣을까??? 그러면 입다물고 있습니다
말싸움해봣자
무조건 처음 문제만든 앞차가 지는 싸움임
여태 존나 할짓없는날 앞에서 알짱거리는놈 신고해서 이야기나눠봤는데
대부분 지가 1차선가고있다는거 아는놈임. 그냥 안비켜주는것.
아예 모르는건 그냥 여성운전자.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때 그날이 결혼기념일이라 대게 먹으러 강구가는데 고속도로터널구간에서 앞에서 2차로 달리던 구큐엠5가 차선변경을 하면 안되는데 1 차로로 들어 오더군요 앞차가 천천히 가서 차선변경을 했구나 생각하고
가는데 점점 가까워지더라구요 알고보니 1 차로 정속주행을 시전중이였어요 앞차로엔 이미 차도 없고 뻥 뚫린상황 그래서 상향등을 팅궛는데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도 계속 몇킬로를 1차로에서 정속주행으로 가길래 짜증이나서 상향등을 아예 켜버리고 따라갔습니다 터널 끝나는 구간에서 추월해서 가자고 생각하고 따라갔는데 버스나 트럭들이 잘하는 짓을 하더라구요 뒷차가 옆으로 빠져서 추월을 할꺼같으니까 2차로로 깜박이 없이 들어가길래
도대체 어떤놈인가 얼굴이라도 보려고 옆에보고 따라가는데
속도를 올려서 제차앞머리보다 앞서가길래 아 이제껏 일부러 나한태 이런건가라는 생각이들어 저도 욱해서 너도 당해봐라하고 전방을 보니 2차로에 캠핑카가 보이길래 저도
속도를 올렸다 줄였다하니 옆에서 지랄발광을 하면서 제차옆으로 위협하듯 밀어붙히는 운전을 하더라구요
결국 다시 터널이 시작되고 와이프가 기분좋은날 뭐하는짓이냐고 하지말라고하고 다시 갈길가는데 구큐엠5 가 2차로에서 또 차선변경을 하며 앞에서 천천히 가더라구요 보통 운전하면서 일부러 아무이유없이 시비걸거나 장난치는 사람들은 상대편차가 저처럼 반응보이면 멀리서 속도줄이고 천천히 오는데 앞에서
정속주행을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터널 끝나고 우측으로 빠져서 창문내리고 한마디 하려고 붙혀서 옆을보니 운전자는 아버지로 보이는 꼰대였고 보조석엔 30대로 보이는 아들놈이 타고 있더라구요 30대 아들놈이 저한테 애들타고 있는데 그렇게 하고싶냐 하니까
그차뒤에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를 붙히고 다니더라는
그래서 저도 아이태우고 그러고 싶냐 했더니 욕을하면서
옆으로 세우라고 아들놈이나 아버지란 꼰대가 옆으로 세우라고 하길래 옆으로 세웠다가 와이프의 성화로 그냥 제갈길 갔는데 생각해보니 그차는 교통법규따위는 모르는것
같더라는 생각이 들어서 모르면 알려주자는 생각으로
상품권 두장 보내줬네요 아마 받아보고 부들부들 하겠죠
물론 나도 잘한것은 없다만 혹시 30대 아들 보배할지 모를것 같은데 이댓글을 보게된다면
꼰대 아버지 운전 그렇게 하지마시라고 전해드려

안비켜주는놈은 추월후 저 멀리가서
악셀놓고 서서히 속도줄여야함
그럼 그 안비킨놈도 차안에서 늦게간다고
시불시불거리며 2차선으로변경하고 추월시도함
그때 속도 올려서 갈길가면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