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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개 알레르기 환자입니다

댓글
  • 슬릿 2018/12/27 21:59

    아이고 흑 마눌님
    소인을 나가라고하니
    어느 곷 ㅜ로가리오
    이 엄동설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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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sing 2018/12/28 00:24

    아 흥부가 기가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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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법사 2018/12/28 00:28

    아버지는 기뻐하며 원룸 전세를 얻어 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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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민. 2018/12/28 02:23

    둥가둥가 어화둥둥 우리 이쁘고 어린 딸내미 내보낼 순 없으니 ㅠㅠ여보가 나가시는게 ..ㅋㅋㅋ 주변에 서울 중심 신축 주상복합 당첨돼서 이사갔다가 강아지가 환경이 변해 우울증 온다고 다시 낡고 더 하급인 옛날집으로 손해보면서 이사간 집도 있더군요. 남에게는 그냥 강아지지만 어떤 사람에겐 가족 그 이상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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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분 2018/12/28 10:26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네요
    개를 내보낼 수 없으니 아버지가 나가실 수 밖에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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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예킹 2018/12/28 10:36

    ??....남편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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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병장수 2018/12/28 11:05

    남편 : Free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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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빨대 2018/12/28 11:52

    어머님이 알러지면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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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즈타 2018/12/28 13:05


    그래도 재채기 정도의 알러지 인가 보네요
    전 무지심해서
    일상생활 불가입니다.
    개와 같은공간에 30분 이상 있으면
    안구 충혈, 안구 간지러움
    재채기, 목안쪽 어딘가 미친듯이 간지러움
    엄청난 양의 콧물
    계속적으로 노출시
    비주기적 안구충혈, 엄청난 양의 눈꼽
    비강이 수시로 부어서 코로 숨쉬기 불가능 해집니다.
    그래도 낮엔 버티는데 잠을 잘 못자게 됩니다.
    입으로 숨쉬다 꺠고.. 입으로 계속 숨쉬면 감기도 걸리고 구내염등 입병도 생깁니다.
    슬프다 ㅠ,.ㅠ
    나이먹으면서 더 심해졌습니다.
    개키우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증상이 나타나요
    요새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 1천만이라던데
    그중에 개, 고양이가 압도적이라서 몸으로 느끼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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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마른아재 2018/12/28 13:25

    오유. 간만에 글읽다가 푸하하했네.
    젠장...  불쌍한 개만도 못한 남편
    느그들은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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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보고싶어 2018/12/28 15:22

    제가 애기 때부터 고양이만 보면 환장을 하고, 집에 있다가 고양이 소리만 들려도 미쳐서 밖에 뛰쳐나가던 애인데요 ㅋㅋㅋ
    결혼하고 딩크로 사는데도 고양이를 안 키우는 이유가...
    남편도 고양이를 으으으음청 좋아하는데 고양이 생기면 저보다 고양이를 더 예뻐할까봐 안 키웁니다 ㅋㅋㅋㅋ
    친정에서 오빠(30대초, 미혼)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남편이 저희 친정만 가면 고양이한테 빠져서 저한텐 눈길도 잘 안 쥼... 흑... ㅠ
    물론 냥이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어있으니까 그 사이에 열중하는 거겠지만 좀 서러워요 ㅋㅋㅋㅋㅋ
    남편 사랑은 나만 독차지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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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비-배스 2018/12/28 15:37

    저도 댕댕이 알러지에요. 충혈 간지러움, 두드러기, 콧물, 재채기 심해요
    냥이는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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