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이때야 말로 문화 상대주의의 시각이 필요하지. 주어진 환경 내에서 나름 최대의 결과물을 뽑아낸 거니까.
마법의 소라고둥2018/12/26 20:09
일본도의 신비
절삭력, 강인도(X)
개쓰레기철 활용, 심미성(O)
조선시대에는 일본도를 노획해서 전시해놓는 사람도 있었고,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전에서는 임꺽정이 장광도라는 이름의 일본도를 스승한테서 물려받아서 쓰는 묘사도 나왔지
Mr.dogdog2018/12/26 20:10
근데 전쟁터에서 칼이 뽀라저서 많이들고다닌건 잘못알려진거야
그냥 기본무장이 사무라이들이 주무장 , 부무장 일본도 , 단도 이렇게 3개일뿐임
근데 그건 서양 기사들도 똑같아 주무장 부무장 단도
테레시스2018/12/26 20:10
도는 소지가 편하니까? 애초에 일본 전국시대에서 사람 제일 많이 죽인건 대궁이랑 창임.
검은 어디까지나 서브 무장....
테레시스2018/12/26 20:12
지금에 와서야 창 = 어느나라든 있음, 일본도 = 일본만의 고유의것! 하면서 떠받드는데.
괜히 임진왜란 일으킨 히데요시가 지 측근 무사들을 자기를 지키는 일곱자루의 창이라고 칠본창이라 칭한게 아님
엉큼한색푸딩2018/12/26 20:12
걔내 대궁으로 사람을 죽일수가있어? 현대랑은 좀 다른가 일본대궁 쏘는거보면 노답이더만;;
루리웹-915430532018/12/26 20:12
일본 갑옷은 장갑이 얇았고, 보병은 대부분 팔다리를 드러내고 다녔으니까. 그래서 전투망치 보단 날달린게 유리했지 더 빠르게 생체기를 낼 수 있고. 그래서 둔기류도 긴 장대를 횡대로 써서 후들기는 정도면 충분했고.
Mr.dogdog2018/12/26 20:13
당연한 이야기지만
활은 사람 죽이라고 있는거 ...
마법의 소라고둥2018/12/26 20:14
전투망치를 만드는게 낫다고 생각해도 만들 수 없는게 그런 사철로 강철 덩어리를 만드는건 불가능해
진짜 애쓴다고 애써봐야 슬래그 덩어리고 접철식으로 망치를 만든다니 대체 어느세월에 다 만들겠냐 이말이지
슬래그 덩어리는 손잡이 박아서 망치로 써도 덩어리 자체가 금방 박살나는 쓰레기 상위 10% 철임
루리웹-02355656372018/12/26 20:14
전국시대를 말하는게 아니라 에도시대때를 말하는거에요
결투하다 부러지니까 몇자루씩 들고다녔다고 하는 부분을
활이 영화나 드라마처럼 수십대 맞고 사람이 버틸수 있는게 아님.
그 쓰레기같은 섬나라 재료로 어떻게든 강한 운동력을 내기위해서 그 크기의 대궁을 만든거라서
우리나라 각궁에는 못 미쳐도 위력만큼은 괜찮음.
엉큼한색푸딩2018/12/26 20:15
애들 쏘는영상보니가 80미터도 겨우 맞추는거로 보이더라고..
Delicious mango2018/12/26 20:15
도끼나 망치를 만들정도의 철이 없었다...
둘 다 대충 제련해도 잘버텨주는 철이 넘쳐났던 중국, 서양에서나 많이 쓰였음
어차피 쟤들은 서로 철이 부족해서 일본내에선 사철을 두들겨서 만든 일본도를 쓰는게 문제가 없었음
어차피 일본도끼리 부딪히면 싸움은 성립되니까
엉큼한색푸딩2018/12/26 20:15
내가 본 영상들이 좀 이상한거였네 되게ㅋㅋ;;
Mr.dogdog2018/12/26 20:16
에도시대 같은 경우도 다르지않음
결투같은거 실제로 몇초 안되서 부러질 시간도 없고 부러진다고 해도 새로 뽑는것보다
그상태로 걍 싸우는게 더 유리해 그리고 무겁게 여러자루 들고다니면 불리함
오히려 시현류처럼 칼을 두껍게 만든경우는 있어도 여러자루 들고댕기진않았어 끽해야 두자루
엉큼한색푸딩2018/12/26 20:16
아 어처피 주로 싸우는게 같은 쓰레기철끼리였네
Mr.dogdog2018/12/26 20:17
일본 활같은 경우는 나무재질 자체가 너무 구려서 합성궁이 발달했는데
이게 그래도 마지막트리까진 와서 (지금 존나 큰거) 영궁 잉글리쉬 롱보우 14세기 때정도의 위력은 나왔음
문제는 그게 17세기라서 애들이 다 총써서 의미없어진게 문제지만
프라먀2018/12/26 20:04
야이 ㅋㅋ 그래서 못만드냐 허접 드워프들아
스파르타쿠스2018/12/26 20:05
주인공이 그런말하자 드워프들 빡돌아서 만들어줌
한니발 바르카2018/12/26 20:05
저렇게 말하고 모양만 같은 더 좋은거 만들어줌.
진진쿠마2018/12/26 20:07
.
우렝전사남캐2018/12/26 20:05
무기(밀)덕이라 이런건 또..
루리웹-88929040332018/12/26 20:05
그렇군 재질이 쓰레기라서 막는게 아니라 흘리는구나.
일본도 PVP 패링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루리웹-88929040332018/12/26 20:06
어쩐지 내구도가 ㅈ같이 약하다했다.
루리웹-25214200792018/12/26 20:06
막다가 뿌러지면 추가데미지임
Mr.dogdog2018/12/26 20:12
서양검도 그냥 막으면 부러저
서양검도 힘으로 서로 내려치는게 아니라 기술로 하는거임
시간02018/12/26 20:07
저렇게 말하고 더 좋은걸로 만들어다 줌
로제마인™2018/12/26 20:08
일본도는 대단한 노동력의 집약체는 맞음
거의 슬러지 수준의 사철 , 슬라임에서 추출한 철 같은걸로 저정도라도 만들어낸거면 대단한거
근데 물론 지금 기준으론 줘도 안쓰는 물건 맞는데
뭐.... 그 당시에도 사실 주무기는 조총이었고 무사들 일본도는 신분증명 같은 용도 아니었음?
루리웹-88929040332018/12/26 20:09
ㅇㅇ 사실 전쟁 직접 뛰는애들은 창씀.
언암드2018/12/26 20:09
역알못이긴 한데 설마 진짜 썼겠어...
무술 스포츠(?) 지휘봉 용이였겠지
한니발 바르카2018/12/26 20:09
근데 어짜피 창같은 실전용 단병기도 결국 저 철로 만들어야 되니까...
산적신2018/12/26 20:10
전국시대 이전은 몰겠는데 전국시대에는 주무기가 창이었음 그리고 조총병보다 궁수들이 더 많기도 했고
▶◀중sㅏ 배사2018/12/26 20:14
썻으니 문제지
루리웹-88929040332018/12/26 20:08
갑자기 궁금해지네
선수용 단풍나무 야구배트 vs 전통방식 상등품 일본도
파일럿 실력이 같다고 가정하면 뭐가 유리함?
로제마인™2018/12/26 20:10
야구배트지 ;
짱쌘 운동용 슈퍼 각목 (타격, 휘두르기 특화)인데
Mr.dogdog2018/12/26 20:12
에메한데
흠.. 개인적으론 일본도에 한표
그래도 날붙이는 날붙이니깐
루리웹-25214200792018/12/26 20:15
길이가 깡패라서 더 긴거
나는아마세번째라고생각해2018/12/26 20:16
실력이 같으면 당연히 먼저 회생 불가능한 치명타 날리는 쪽이 이기겠지... 일단 일본도고 뭐고 접전 상황에서 검으로 두꺼운 목재 자르는 건 굉장히 어려우니.
Kriss Vector2018/12/26 20:08
변태들은 맞음
데드풀2018/12/26 20:08
저 만화에 일본군 나오지않음?
존 씨나2018/12/26 20:13
전국시대 인물도 나오고 태평양전쟁때 사람들도 나옴
바리바리★바리즈2018/12/26 20:16
예수도 나옴
모카니아2018/12/26 20:12
애초에 성능떠나 일본이 잘한건 일본도나 닌자같은 이미지 뽕빨을 애니나 온갖 매체에서 최대로 뽑아낸거임.
뭐만하면 강철을 베고 하늘을 베고 세계최강이니 유려한 아름다움이니 온갖 수식어를 대가며 나오는데 어쩔거야 ㅋㅋ
나는아마세번째라고생각해2018/12/26 20:12
십수년 전만 하더라도 각종 덕후 커뮤니티에서 과거 제철 기술 수준 떨어진다고 일본도 까면 알못 취급 받았더랬지. 지식의 전파 기술이 굉장히 발달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참 놀라울 따름... 십 수년 전 키배에선 답도 안 나와서 걍 덕후 수준 지식이 그렇지 시발 이러면서 나왔는데 허허...
Evergreen2018/12/26 20:16
사람이 아무리 잘 두드려도 단면은 불규칙함
전쟁은 창과 화살의 시대에서 총탄의 시대로 넘어갔지
저렇게 변태같이 접쇠로 붙여서 만들지 않으면 아예 무기로써도 쓸수 없는 품질의 철이니까
잘만든거 맞음
실제로는 층 안생기고 걍 막 뒤섞여있다면서
층은 로또 터지면 생김.
팩트로 쑤셧다.
모양만 비슷하면 되지 뭐.
재료는 어딜가도 섬나라꺼보다 좋을거고
팩트로 쑤셧다.
헬싱작가도 아는구나 ㅇㅅㅇ
실제로는 층 안생기고 걍 막 뒤섞여있다면서
층은 로또 터지면 생김.
층이 생기는 로또를 노리고서 만드는거지 사실.
가끔 운빨으로 제대로 만들어지는데 그런게 명검이 됨
ㅇㅇ 손으로 두들기는거기때문에 때려지는데가 정확도도 떨어지고 힘도 들쭉날쭉하고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일본도는 진짜 로또터지면 나오는꼴이였음.
층 생김. 아무리 열심히 두드리고 녹이고 꼬아대고 해도 용광로 수준으로 녹이는게 아니라 변형이 가능한 수준까지 가열하는 거라서 미세한 균열이 날 수 밖에 없음. 접쇠가 그래도 고평가받는거 그거라도 안하면 사철은 불순물때문에 못써먹어서 그런거고.
과연, 가챠!
진짜 가챠의 나라잖아;;
아마 층이야기가 아니라 강한철로 무른철을 감싼걸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접쇠는 불순물을 없애서 최대한 철의 순도를 올릴려고 한거고 접쇠하면 층은 생김 층생긴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층은 생겨있는데 생각하는것처럼 고르게 균등하게 되는게 아니라 지 멋대로임..
납득
설마... 명 검객이란 검술보다는 일본도 가챠에서 얼마나 좋은 일본도를 뽑느냐가 중요한 거였어?
심지어 대장장이들이 진짜 장인들이라고 불릴정도로 대장장이 일만 한사람들일텐데 ㄷㄷㄷㄷㄷ
층은 생김. 단지 그 층이 조금 불안정해서 문제지
모양만 비슷하면 되지 뭐.
재료는 어딜가도 섬나라꺼보다 좋을거고
근데 일본도가 존나 잘만든거는 맞잖아 제일 쓰레기같은 품질의 철로 한번 맞부딧치면 부러져서 몇자루씩 들고 다니는 정도의 무기씩이나 만들었으니
잘만든거 맞음
저렇게 변태같이 접쇠로 붙여서 만들지 않으면 아예 무기로써도 쓸수 없는 품질의 철이니까
잘만든거 맞음
일단 그 때 쓸수있는 재료로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긴 하지
현대에 와서는 쓰레기일지라도
마치 똥을 화학적으로 분해해서 장미향수를 만드는 것과 같군
사철로 저정도 만든거면 잘만든거긴 함.
같은 시대의 고증 최대로한 서양검에 한방애 뽀개지고
서양검에다가 내리치면 일본도가 구부러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능은 구져도 최선인건 맞음. 그런의미에서는 좋은무기가 맞기는함. 객관적 비교는 다들알지만
비추다는놈들은 뭐냐? 틀린말 하나도안햇는데? 그당시 일본도가 병/신인건 지들도 알고 있는 문제고 그 원인이 철 품질이 병/신인게 맞어 철 품질이 ㅈ 같으니까 ㅈ같은 무기가 나왔다고 한거지
무기만든 장인들을 깐건 아닌데? 존나 잘만들었다고 했잖아? 저딴 철로
근데 왜 도만든걸까 차라리 전투망치 이런게 나을거같은데 혹시 알아?? 지식있는거같아서
ㅇㅇ 맞음. 존나 써먹을수없는 철을 어케저케 최대한 해서 써먹을수있게 만든거라. 일본의 상황 자체를 보면 잘만든거 맞는데 현실은...
고구려장인이 만들면 전투망치나 흠.. 뭐 말위에서 쓰는 기다란 골프채같은거있던데 아무튼 그런거 만들거같은데
ㅇㅇ 이때야 말로 문화 상대주의의 시각이 필요하지. 주어진 환경 내에서 나름 최대의 결과물을 뽑아낸 거니까.
일본도의 신비
절삭력, 강인도(X)
개쓰레기철 활용, 심미성(O)
조선시대에는 일본도를 노획해서 전시해놓는 사람도 있었고, 벽초 홍명희의 임꺽정전에서는 임꺽정이 장광도라는 이름의 일본도를 스승한테서 물려받아서 쓰는 묘사도 나왔지
근데 전쟁터에서 칼이 뽀라저서 많이들고다닌건 잘못알려진거야
그냥 기본무장이 사무라이들이 주무장 , 부무장 일본도 , 단도 이렇게 3개일뿐임
근데 그건 서양 기사들도 똑같아 주무장 부무장 단도
도는 소지가 편하니까? 애초에 일본 전국시대에서 사람 제일 많이 죽인건 대궁이랑 창임.
검은 어디까지나 서브 무장....
지금에 와서야 창 = 어느나라든 있음, 일본도 = 일본만의 고유의것! 하면서 떠받드는데.
괜히 임진왜란 일으킨 히데요시가 지 측근 무사들을 자기를 지키는 일곱자루의 창이라고 칠본창이라 칭한게 아님
걔내 대궁으로 사람을 죽일수가있어? 현대랑은 좀 다른가 일본대궁 쏘는거보면 노답이더만;;
일본 갑옷은 장갑이 얇았고, 보병은 대부분 팔다리를 드러내고 다녔으니까. 그래서 전투망치 보단 날달린게 유리했지 더 빠르게 생체기를 낼 수 있고. 그래서 둔기류도 긴 장대를 횡대로 써서 후들기는 정도면 충분했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활은 사람 죽이라고 있는거 ...
전투망치를 만드는게 낫다고 생각해도 만들 수 없는게 그런 사철로 강철 덩어리를 만드는건 불가능해
진짜 애쓴다고 애써봐야 슬래그 덩어리고 접철식으로 망치를 만든다니 대체 어느세월에 다 만들겠냐 이말이지
슬래그 덩어리는 손잡이 박아서 망치로 써도 덩어리 자체가 금방 박살나는 쓰레기 상위 10% 철임
전국시대를 말하는게 아니라 에도시대때를 말하는거에요
결투하다 부러지니까 몇자루씩 들고다녔다고 하는 부분을
서양도 횡대로 서서 위아래로 후들김
찌르고 위아래로 후둘기는건 전쟁특성상 어쩔수없는 전술이여
걔내는.. 좀 여러모로 부족했네
활이 영화나 드라마처럼 수십대 맞고 사람이 버틸수 있는게 아님.
그 쓰레기같은 섬나라 재료로 어떻게든 강한 운동력을 내기위해서 그 크기의 대궁을 만든거라서
우리나라 각궁에는 못 미쳐도 위력만큼은 괜찮음.
애들 쏘는영상보니가 80미터도 겨우 맞추는거로 보이더라고..
도끼나 망치를 만들정도의 철이 없었다...
둘 다 대충 제련해도 잘버텨주는 철이 넘쳐났던 중국, 서양에서나 많이 쓰였음
어차피 쟤들은 서로 철이 부족해서 일본내에선 사철을 두들겨서 만든 일본도를 쓰는게 문제가 없었음
어차피 일본도끼리 부딪히면 싸움은 성립되니까
내가 본 영상들이 좀 이상한거였네 되게ㅋㅋ;;
에도시대 같은 경우도 다르지않음
결투같은거 실제로 몇초 안되서 부러질 시간도 없고 부러진다고 해도 새로 뽑는것보다
그상태로 걍 싸우는게 더 유리해 그리고 무겁게 여러자루 들고다니면 불리함
오히려 시현류처럼 칼을 두껍게 만든경우는 있어도 여러자루 들고댕기진않았어 끽해야 두자루
아 어처피 주로 싸우는게 같은 쓰레기철끼리였네
일본 활같은 경우는 나무재질 자체가 너무 구려서 합성궁이 발달했는데
이게 그래도 마지막트리까진 와서 (지금 존나 큰거) 영궁 잉글리쉬 롱보우 14세기 때정도의 위력은 나왔음
문제는 그게 17세기라서 애들이 다 총써서 의미없어진게 문제지만
야이 ㅋㅋ 그래서 못만드냐 허접 드워프들아
주인공이 그런말하자 드워프들 빡돌아서 만들어줌
저렇게 말하고 모양만 같은 더 좋은거 만들어줌.
.
무기(밀)덕이라 이런건 또..
그렇군 재질이 쓰레기라서 막는게 아니라 흘리는구나.
일본도 PVP 패링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어쩐지 내구도가 ㅈ같이 약하다했다.
막다가 뿌러지면 추가데미지임
서양검도 그냥 막으면 부러저
서양검도 힘으로 서로 내려치는게 아니라 기술로 하는거임
저렇게 말하고 더 좋은걸로 만들어다 줌
일본도는 대단한 노동력의 집약체는 맞음
거의 슬러지 수준의 사철 , 슬라임에서 추출한 철 같은걸로 저정도라도 만들어낸거면 대단한거
근데 물론 지금 기준으론 줘도 안쓰는 물건 맞는데
뭐.... 그 당시에도 사실 주무기는 조총이었고 무사들 일본도는 신분증명 같은 용도 아니었음?
ㅇㅇ 사실 전쟁 직접 뛰는애들은 창씀.
역알못이긴 한데 설마 진짜 썼겠어...
무술 스포츠(?) 지휘봉 용이였겠지
근데 어짜피 창같은 실전용 단병기도 결국 저 철로 만들어야 되니까...
전국시대 이전은 몰겠는데 전국시대에는 주무기가 창이었음 그리고 조총병보다 궁수들이 더 많기도 했고
썻으니 문제지
갑자기 궁금해지네
선수용 단풍나무 야구배트 vs 전통방식 상등품 일본도
파일럿 실력이 같다고 가정하면 뭐가 유리함?
야구배트지 ;
짱쌘 운동용 슈퍼 각목 (타격, 휘두르기 특화)인데
에메한데
흠.. 개인적으론 일본도에 한표
그래도 날붙이는 날붙이니깐
길이가 깡패라서 더 긴거
실력이 같으면 당연히 먼저 회생 불가능한 치명타 날리는 쪽이 이기겠지... 일단 일본도고 뭐고 접전 상황에서 검으로 두꺼운 목재 자르는 건 굉장히 어려우니.
변태들은 맞음
저 만화에 일본군 나오지않음?
전국시대 인물도 나오고 태평양전쟁때 사람들도 나옴
예수도 나옴
애초에 성능떠나 일본이 잘한건 일본도나 닌자같은 이미지 뽕빨을 애니나 온갖 매체에서 최대로 뽑아낸거임.
뭐만하면 강철을 베고 하늘을 베고 세계최강이니 유려한 아름다움이니 온갖 수식어를 대가며 나오는데 어쩔거야 ㅋㅋ
십수년 전만 하더라도 각종 덕후 커뮤니티에서 과거 제철 기술 수준 떨어진다고 일본도 까면 알못 취급 받았더랬지. 지식의 전파 기술이 굉장히 발달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참 놀라울 따름... 십 수년 전 키배에선 답도 안 나와서 걍 덕후 수준 지식이 그렇지 시발 이러면서 나왔는데 허허...
사람이 아무리 잘 두드려도 단면은 불규칙함
전쟁은 창과 화살의 시대에서 총탄의 시대로 넘어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