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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일은 1월 30일 부터 입니다.
2. 2주에 한권씩 읽기.
-3주를 하려고 했으나, 너무 루즈해질 것 같아 조금 타이트하게 잡았습니다. 2주 의견도 더 많았구요.
-대신 책을 읽고 난 뒤의 한 주는 토론의 한 주로 보낼 생각입니다.
-1월 30일부터 하니, 첫 싸이클은 2월 12일까지겠지요.
3. 3. 책은 추천 받아 투표로 정하거나 추천도서가 없다면 제가 정합니다.
-첫 책은 제가 정하고 다음 책부터 추천과 투표로 하겠습니다.
4. 장르는 현대문학->고전문학->현대 비문학->고전 비문학->현대문학. 이 싸이클로 가겠습니다.
-첫 책은, 좀 안정적으로 골라서, 황정은의 소설집 "아무도 아닌"으로 하겠습니다.
6. 2주간 읽고, 그 다음으로 돌아오는 수요일까지 a4 한장(여백 보통, 글자크기 10p)분량의 감상문 써서 책게에다가 올려주세요.
-감상문에는 질문을 반드시 만들어 와주세요. 1차원적인 질문이 아닌, 자신이 깊게 생각해 본 질문이면 좋겠습니다. 갯수 제한은 없습니다.
-감상문의 분량은 반드시 지켜주세요. 분량초과는 허용됩니다.
-말머리는 [감상문] 으로 써주세요.
-감상문에는 반드시 모두 댓글을 최소한 2개는 써주세요. 잘읽었다는 감사글, 질문에 대한 자신의 생각, 감상문에 대한 생각(평가가 아님).
-댓글은 최대한 성심성의껏 써주세요. 감상문 작성자는 최대한 온갖 힘을 다해 답글을 달아 줄 것. (잘쓰셨네요.ㅎㅎ 같은 댓글은 해당되지 않음)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감상문에서 각자 대화를 나누며 책에 관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봐요.
-감상문에서 댓글로 끝나는 것이 아닌 토론이 벌어졌다면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고, 정중하게, 진지하게, 진실되게 끝장까지 가주세요.
7. 금요일 저녁부터는 호스트가 책에 관해서 거대하고 밑도끝도 없는 주제를 하나 던져 놓을 겁니다. 그 글에서 질문과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를 해봐요.
-질문은 가장 뜨거웠던 감상문의 질문일수도, 엉뚱한 질문일수도, 다양한 미션일수도 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질문도 받습니다.)
8. 일요일까지 토론을 하고, 그 다음 월요일부터 새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9. 반복.
10. 감상문에서는 닉언급을 자유롭게 해주세요.
-토론이 일어나는 독서모임 글을 제외한 곳에서는 친목을 금합니다.
11. 가끔씩 엄청 엉뚱한 책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2. 참여는 자유입니다.
-제발 꾸준히 참석해 주시옵소서....
수정을 좀 해봤습니다. 건의사항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온라인 모임이니까 루즈하게 일정들과 시스템을 짜봤습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자신의 일정대로 소통할 수 있게요.
그러면서도 최대한 사람들이 책게에 자주오고 더 오래 상주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이 베스트에 가서 많은 분들의 참여 희망이 있었는데, 몇번 행사를 주최해 본 바.(ex.병신백일장, 등신백일장 등등...)
분명 참여율은 엄청 저조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2~3명 꾸준히 참여하면 성공한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웃음)
p.s : 아, 그리고 모임 이름 공모합니다. 아니면 그냥 오독오독으로 할까요? 댓글 남겨주세요.
재미있겠네요. 여건 되는 대로 참여하겠습니다.
복잡하게 생각치 말고 작성자님 현안대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모임 이름 "오늘의 독서" 밀어봅니다.
오독오독 좋은 것 같아요! 아니면 정식 명칭은 오늘의 독서라고 하고 애칭을 오독오독으로 부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내일 들어오는 길에 "아무도 아닌" 소설책을 도서관에서 대여해 오겠습니다.
일정표에 넣었습니다.
소설은 잘 안 읽는 편인데, 기회삼아 읽어보려 합니다.
좋은 소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봅니다.
저도 참여합니다.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중심으로 읽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꾸준한 참여는 보장 못하겠지만... 저도 동참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멋진 모임이네요!
참여하고 싶어서 가입했어요.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좋은 취지네여 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의 너무나 좋아하는 책이 첫 책이라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아무래도 공개적인 장소에 감상문을 올리는 건 쑥스러워서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더불어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규칙을 정하려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이벤트 성으로 두어 번 열어본 뒤에 그를 참고해서 고쳐나가는 게 어떨까 싶어요.
지금으로서는 그저 다들 의견이고 정확한 데이터가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저 같이 독서모임과는 담 쌓은 사람의 입장으로서는 현재의 조건들도 루즈하기 보다는
조금 어렵구나, 싶은 부분도 있긴 합니다^^;
자유롭게 해보세요~ 하면서도 제약이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좀 있어서요.
독서모임이 다들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ㅁ;
실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그것도 오픈된 게시판이니만큼
규칙은 최소화하는 게 오히려 참여를 높이는 방안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독서클럽 활도을 해본 적 없어서 잘 몰라서 드리는 말이니,
혹여라도 제 의견이 너무 무지했거나 주제 넘었다면 사과드립니다.
와... 참여하고 싶은데 바빠서 ㅠㅠㅠㅠ
참여자유라고 하시니 조으네용❤️❤️ 도서관 가봐야겠습니다 ㅋㅋ
책게는 들여다보기만 했지만,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한번 저도 참여해보겠습니다 :)!!
와... 이거 꼭하고싶은데 시간이 안나 으으으유ㅠㅠ
재밌겠네요! ㅎㅎ
첫 스타트가 좋아하는 작가!
저도 적극적인 참여는 힘들겠지만
선정된 책을 따라 읽어가며 댓글정도는 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용ㅎㅎ
많은 분들의 새해목표에 독서도 있을텐데 좋은 취지네요!
응원합니다. 참여에 대해 확답은 조심스럽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즐거운 모임이 되길 빌어봅니다. 책게 오는 재미가 더 늘겠어요. 오독오독도 너무 귀엽습니다. ㅎㅎㅎㅎㅎ
참여하고 싶지만 미국에 있어서 책을 구하기가 어려울 듯 하네요 ㅠㅠ
ebook이라도 있다면 간혹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평가가아님 ) 이게 중요할듯 !!
참여해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