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년차
아이 2세 한명
협의이혼 결정했습니다. 결혼2년만에..
1.제안
자기가 친권 양육권 가져가고, 자기는 돈없고 경제적 능력없으니까, 지금 현재집 자기주고, 양육비도 달라.(얼마인지는 내일이야기)
현재집은 50:50 공동명의로 되어있습니다.
2.제안
친권 양육권 나한테주고, 현재집에대한 50프로금액 + 자기가 가져왔던 티비 등등등을 가져가겠다.
양육비는 못주겠다. 자기가 일안하고있고, 일한다 해도 돈 많이 못번다.
이것만봐도 답이 나왔음. 아기 포기하겠다는 이야기로 들리네요.
이혼 결정 잘한것 같네요.
아이 내가 사랑으로 내 보물 잘 키울겁니다.
내일 저녁까지 생각해보고 작성하자고했습니다.
저한테 그럽니다. 역시 내생각은 별로안하네.. 나 내일 운동가는날인데..??
운동...그래 생각해보니까 운동 여태까지 한순간도 빠짐없이 내돈으로 잘 다니고있었구만..
그러면서 협이이혼기간동안 자기가 쓸 돈 줄수있냐고 또 물어보네요.
자기 계좌로 오빠가 생각해보고 좀 넣어달라하는데
내가 생활비 330만원 현금으로 항상 줘왔으니까
한 100만원은 줄꺼라고 믿고있나?
진심 생각해보고 30만원 넣어줄까 고민중입니다 .
우리아이. 너는 내가 키운다.
내가 키워야 똑바로 큰다.
화이팅해보겠습니다.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