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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좀 통하기 힘든 유머임...
캐리어가 없었으면 냉장고 에어컨 다 없었...을수도 있겠지만 다른 과학자가 만들었겠죠?ㅎㅎ
실제로 캐리어는 정말 엄청난 위인인 것은 맞습니다
현인류가 더위를 이길 수 있게된 건 모두 캐리어 덕분입니다
애어컨 덕분에 인류라는 종 자체가 자연을 이기고 지금처럼 번영하며 살고 있는 겁니다
뭐 인간의 특성 상 언젠가는 애어컨을 만들게 되었을테지만 윗댓글들을 달아주신분들 말씀처럼 처음부터 완벽하게 설계를 해버려서 지금까지도 초기 애어컨의 효율을 압도할 수 있을만큼의 냉방장치는 아직 개발되지못하고 있습니다
프로토스 캐리어는 인구수 8을 소모합니다. (개뜬금)
일단 당시 공기조화장치<에어컨디셔너>는 가격이 비쌌고 운영비도 비싸서 습도와 온도에 민감한 출판업계와 같은 기업에서만 팔렸습니다.
캐리어 본좌께서 에어컨을 발명한 이유도 기업의 의뢰 때문이죠.
경제 대공황과 1차 그리고 2차 대전으로 에어컨 판매도 저조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뉴얼리언스 등 남부에 목화와 섬유 산업은 습도 온도에 민감하다는 걸 알고 그리로 이주해서 사세를 확장하죠.
이 섬유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열라 끝내주는 에어컨의 위력에 깜짝 놀랍니다.
엄청 시원해~~!
하루종일 뼈빠지게 일해도 하나도 안피곤해~~~~!!!
아시다시피 뉴올리언즈는 엄청나게 더운 동네로 유명하죠..게다가 끈적끈적한 그 습도...불쾌지수가 엄청난 동네죠.
그런데 열라 시원하고 쾌적한 겁니다.
공장만 가면!!
사장도 전무도 이사도 부장도 대리도 인턴도 사무실에 들가지도 않고 현장에서 죽침...하루종일..ㅋㅋㅋㅋ
자기 집에도 하나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
가정용 에어컨디셔너가 만들어지고 대대적으로 보급됩니다.
캐리어가 엄청난 발명가였군요 ㄷㄷㄷ 단순히 에어컨시스템을 만든 사람 정도로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도 최초발명된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니 ㄷㄷㄷ
에어컨이 상용화되고 바뀐 게 냉매 정도?
심지어 프레온 가스의 전면 사용 금지는 2010년으로 비교적 엄청 최근입니다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이죠
무더운 여름에도 생산성을 높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