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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호선 전철

동인천역에서 집가려고 용산행 급행열차 입니다
노약자석에 어느 장애우 남자분이 고함을 치셔서(뇌성마비)인 것 같으신데 건너편 노약자석 칠십대 할아버지가 신발끈 묶어 주시네요
몸이불편하셔서 자기가 끈 묶으려는게 잘 안되서 고함을 지르신것 같아요
봅질하다가 못보고 시끄럽게 느낀 제 자신이 창피하네요
사진은 없지만 노신사분 천국 가실겁니다

댓글
  • 타락천사 2018/12/19 17:32

    천사들이 많죠.
    그래서 개돼지들이 사는 세상이 아직 사람이 산다죠.

    (Z4VUzK)

  • 푸더덕 2018/12/19 17:35

    벌써 퇴근? 부럽....

    (Z4VUzK)

  • 무조건풀옵션 2018/12/19 21:00

    삭제된 댓글입니다.

    (Z4VUzK)

  • 범퍼카라이더 2018/12/19 21:03

    이야...이런게 바로 프로불편러구나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살면 저런 발상이 가능하지

    (Z4VUzK)

  • 이럴줄아라써 2018/12/19 21:06

    어라~ 댓글다는중에 삭제가..
    아.. 허무해

    (Z4VU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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