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드라마 스카이캐슬보면 알수있음. 아무리 잘해도 자기의 목표는 십수년간 보고자란 아버지고
자신에 대한 가장 큰 기대를 하는 사람은 전세계에서 부모님이 최고봉이니깐
앱하나 만들었는데 아빠가 마크만든 아죠씨라고 생각해봐 아빠는 잘했다 해도 애는 열등감에 사로잡힐순 있지 뭐
장귤2018/12/19 13:50
그래도 축알못 일반인들도 차두리 석자 하면 다 알아들으니
나름 성공한거 아니것냐
미안2018/12/19 14:02
간 때문이야~
순돌이순순순2018/12/19 14:11
+차두라리스크 아직도 기억남 ㅋㅋ
Segaro2018/12/19 14:16
아버지의 명성에는 못 미치니 아들도, 아버지도 서로 미안해하는 상황이지...
l83kd7qk2018/12/19 13:50
아버지가 워낙 레전드니
루리웹-2088771392018/12/19 13:50
차두리 턱수염 저리하니 왜이리 크레이토스 같냐 갓옵1때의
귀두컷맨2018/12/19 13:55
.
뭐!왜!뭐!2018/12/19 14:00
이거 공뺏다 목따이겠는데....
유니코니아2018/12/19 14:12
뭐야 시1발 살려줘요
찌찌추적자2018/12/19 13:50
둘 다 뛰어났는데 아버지가 너무 초월급이라.....
으겡으게게2018/12/19 13:51
차두리도 존나 쩌는 커리어인데 아버지가 개사기커리어여서
희망없는절망이2018/12/19 13:53
차두리 아들인 차아일이 축구해야
톰 캣2018/12/19 13:54
이 부자는 진짜 아들이 아버지를 정석적으로 존경하는 모습이라 인상적이더라
아버지가 그럴 만한 사람이기도 하고
축협에서 홍땅으으리 유임 시키면서 봐줄때에도 그럼 98년엔 왜? 그러면서 분노 표현하는 모습도 그렇고
홀라르2018/12/19 13:54
차두리도 수비수로서는 상당한 능력자 아니냐
포지션이 다를뿐 자랑스러워해도 될만한 축구선수인대
루리웹-42870921342018/12/19 14:03
아버지 후광때문에 차범근 아들은 공격수 해야지!! 해서 수비수 활용이 너무 늦었음..
한니발 바르카2018/12/19 14:05
수비수로 진로 빨리 잡았으면 더 전설이 될 수도 있었는데...
카일코버2018/12/19 13:56
그래도 차두리 정도면 성공한거 맞아. 마이클 조던 아들들은 nba 입성도 못했어.
아미2018/12/19 13:59
차두리가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꽤 늦은 편이었다는걸 감안하면 더 대단한것.
수동차성애자2018/12/19 14:08
차범근이 친구인 독일의 전설급 인물들이랑 이야기하면 아들자랑한데, 그런 전설적인 선수들중에서도 아빠와 아들 2대에 걸쳐서 국가대표로 이름남기는 경우가 별로없어서 다들 부러워한다던데
둘둘차 피지컬로 툭 치고 몸팡러시 하는 건 쯔바사 축구겜 파워드리블 보는 듯해서 쾌감있었는데ㅋㅋ수비수가 둘둘차에 튕겨나감
달메2018/12/19 14:09
재능도 그렇지만 둘이 성격 자체도 많이 다름. 차두리는 진짜 밝고 사교성 있고 독일말을 독일인보다 잘 구사하는 자유로운 유럽 사고방식의 인간. 차범근은 한국 토박이이자 독실한 기독교 인이며 승부근성의 화신이고 프로통산 퇴장이 1회 이하 일만큼 자기통제가 강한 인간. 차범근이 차두리가 베컴의 자서전을 읽고 있는걸 보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고 했음. 자기는 선주 시절 자신 외에는 인정할 수 없었다고.
달메2018/12/19 14:16
차두리는 피지컬에 비해 축구지능이 떨어져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는데 사실 차두리는 스포츠기자가 되려고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들어갔음. 그런데 98년 월드컵 때 언론이 아버지 차범근을 몰매 때리는걸 보면서 환멸을 느끼고 축구선수로 진로를 바꿈.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고 다방면에 관심을 갖춘 사람임. 반면 차범근은 딱 하나 붙잡으면 그것만 파는 몰입형 인간이고. 서로 잘 맞을수가 없었을듯
주이theluv2018/12/19 14:11
차두리는 진작에 우측 풀백으로 포변했으면 진심 더 대성할 수 있었음. 그게 너무 아쉬움.
torresmania2018/12/19 14:12
차두리 스타일 윙백이 이제거야 각광을 받는게 너무 아쉽다. 시대를 좀 잘못타고 난듯함.
DD레전2018/12/19 14:13
하지만 사이좋은 부자도...
휘핑크림라면2018/12/19 14:13
오히려 부자가 나란히 레전드급이 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서 대단해 보이던데.
ingobernables2018/12/19 14:15
이런 케이스는 진짜 드무니 차두리도 대단하다 생각함. 차범근의 아들이라는게 부담스러웠을텐데
차두리 턱수염 저리하니 왜이리 크레이토스 같냐 갓옵1때의
차두리도 존나 쩌는 커리어인데 아버지가 개사기커리어여서
차두리도 부끄러워할 커리어는 아니지 않았나
그래도 축알못 일반인들도 차두리 석자 하면 다 알아들으니
나름 성공한거 아니것냐
둘 다 뛰어났는데 아버지가 너무 초월급이라.....
차두리도 부끄러워할 커리어는 아니지 않았나
솔직히 차범근이 우리나라 역사상 원톱이였으니
지금 드라마 스카이캐슬보면 알수있음. 아무리 잘해도 자기의 목표는 십수년간 보고자란 아버지고
자신에 대한 가장 큰 기대를 하는 사람은 전세계에서 부모님이 최고봉이니깐
앱하나 만들었는데 아빠가 마크만든 아죠씨라고 생각해봐 아빠는 잘했다 해도 애는 열등감에 사로잡힐순 있지 뭐
그래도 축알못 일반인들도 차두리 석자 하면 다 알아들으니
나름 성공한거 아니것냐
간 때문이야~
+차두라리스크 아직도 기억남 ㅋㅋ
아버지의 명성에는 못 미치니 아들도, 아버지도 서로 미안해하는 상황이지...
아버지가 워낙 레전드니
차두리 턱수염 저리하니 왜이리 크레이토스 같냐 갓옵1때의
.
이거 공뺏다 목따이겠는데....
뭐야 시1발 살려줘요
둘 다 뛰어났는데 아버지가 너무 초월급이라.....
차두리도 존나 쩌는 커리어인데 아버지가 개사기커리어여서
차두리 아들인 차아일이 축구해야
이 부자는 진짜 아들이 아버지를 정석적으로 존경하는 모습이라 인상적이더라
아버지가 그럴 만한 사람이기도 하고
축협에서 홍땅으으리 유임 시키면서 봐줄때에도 그럼 98년엔 왜? 그러면서 분노 표현하는 모습도 그렇고
차두리도 수비수로서는 상당한 능력자 아니냐
포지션이 다를뿐 자랑스러워해도 될만한 축구선수인대
아버지 후광때문에 차범근 아들은 공격수 해야지!! 해서 수비수 활용이 너무 늦었음..
수비수로 진로 빨리 잡았으면 더 전설이 될 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차두리 정도면 성공한거 맞아. 마이클 조던 아들들은 nba 입성도 못했어.
차두리가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꽤 늦은 편이었다는걸 감안하면 더 대단한것.
차범근이 친구인 독일의 전설급 인물들이랑 이야기하면 아들자랑한데, 그런 전설적인 선수들중에서도 아빠와 아들 2대에 걸쳐서 국가대표로 이름남기는 경우가 별로없어서 다들 부러워한다던데
차두리가 좀만더 일찍 포변했으면하는 아쉬움이.,.
피지컬은 탈아시아급인데
차두리 우리팀 수비진영에서 적팀 패널티박스앞까지 달리기한거보고 미쳣다고 생각햇는데
박지성에서 산소탱크는 그대론데 좀더 돌격스탯찍은느낌
축구지능이 박지성한테 상대도 안됐던게 문제...
차두리 너무 무섭게 생겻다 일본 야쿠자 같음... ㅎㄷㄷㄷㄷㄷ
차두리 사이온 궁키고 달려나가던거 잊을수가 없다
대기만성형인지라...ㅠㅠ
차두리가 수비수 포변하고 말년에 원숙해졌을때 날개라인 미쳤었지
수비력이 부족한건 아닌데 날개쪽 공격력은 몇배가 되서....
골대 센터에 넣고 스위치
차두리 포변시킨게 지금 리버풀 감독 클롭
둘둘차 피지컬로 툭 치고 몸팡러시 하는 건 쯔바사 축구겜 파워드리블 보는 듯해서 쾌감있었는데ㅋㅋ수비수가 둘둘차에 튕겨나감
재능도 그렇지만 둘이 성격 자체도 많이 다름. 차두리는 진짜 밝고 사교성 있고 독일말을 독일인보다 잘 구사하는 자유로운 유럽 사고방식의 인간. 차범근은 한국 토박이이자 독실한 기독교 인이며 승부근성의 화신이고 프로통산 퇴장이 1회 이하 일만큼 자기통제가 강한 인간. 차범근이 차두리가 베컴의 자서전을 읽고 있는걸 보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고 했음. 자기는 선주 시절 자신 외에는 인정할 수 없었다고.
차두리는 피지컬에 비해 축구지능이 떨어져서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는데 사실 차두리는 스포츠기자가 되려고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들어갔음. 그런데 98년 월드컵 때 언론이 아버지 차범근을 몰매 때리는걸 보면서 환멸을 느끼고 축구선수로 진로를 바꿈.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고 다방면에 관심을 갖춘 사람임. 반면 차범근은 딱 하나 붙잡으면 그것만 파는 몰입형 인간이고. 서로 잘 맞을수가 없었을듯
차두리는 진작에 우측 풀백으로 포변했으면 진심 더 대성할 수 있었음. 그게 너무 아쉬움.
차두리 스타일 윙백이 이제거야 각광을 받는게 너무 아쉽다. 시대를 좀 잘못타고 난듯함.
하지만 사이좋은 부자도...
오히려 부자가 나란히 레전드급이 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어서 대단해 보이던데.
이런 케이스는 진짜 드무니 차두리도 대단하다 생각함. 차범근의 아들이라는게 부담스러웠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