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드립니다.
지금 A7M2 + SEL2470z + SEL85F18 구성중입니다.
최근에 2470z는 보증 기한 많이 지난 제품 52에 구매했습니다.
근데 막상 써보니 큰 감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딱 기대했던 성능, 왠만한 후기 그대로.
화각 구성을 위해 SEL70200g를 우선으로 구매할 생각이며 바티스 25mm, 삼양 35.4 정도 생각중입니다.
1. 2470z --> 탐론 2875로 업그레이드
2875로 간다는 건 28~75mm 영역대 단렌즈를 안사려고 합니다.
광각부 단렌즈로는 바티스 25mm, SEL35F28 생각 중인데
탐론 줌 렌즈가 큰 차이가 없다면 표준 영역은 원렌즈로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2. 화각 구성
24gm 나오고 바티스 25 매물이 좀 더 많이 보이는데 아빠진사로써 바티스 25mm가
좋다는 글을 많이 봤습니다. 물론 35mm 대도 많이 쓰시긴 한데 35.4 무게와 가격이 좀 부담스럽구요.
예전에 삼양 35.28 썼을 때
55.8은 가볍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85mm 가 있어서 사용 빈도가 적을 것 같습니다.
https://cohabe.com/sisa/85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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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는 좀 귀찮아도 중고로 사서 써보고 판단하는게 제일이라고 봅니다.
되팔때 수업료 좀 내면 되니까요...
정답이네요^^;;
탐론2875랑 바티스25 두개 다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줌렌즈도 참 잘나오긴합니다만 동시대에 나온 단렌즈랑은 비교가 좀 그렇죠 ... 물론 저같은 일반인이 사용하기엔 크게 못 느끼긴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차이가 좀 나긴 했습니다
그리고 바티스25는 이사금 나오기전까지 소니광각단렌즈중에 최고의 화질을 가진 렌즈죠 이사식이나 이사벨 2.0으로 조였을때보다 더 좋은 해상력을 가진 렌즈입니다 (렌즈비교차트에서 본기억이 납니다)
가볍고 초첨 광속이고 동영상 소음없고 이쁘기까지(디자인부분은 호불호가)....
암튼 저는 엄청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이사금으로 업그레이드 할려고 생각도 했으나 비싸게 사기도 했지만 딱히 단점이 없는 렌즈라 그냥 사용중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두 렌즈 사용 빈도는 어떠신가요?
저도 단순히 결과물만 놓고 보면 줌렌즈보단 단렌즈를 더 선호하는데
렌즈를 바꿔끼우면서 놓치는 순간들이 가끔 있어서요.
사실 줌렌즈는 아내가 가끔 카메라 사용하는데 아내때문에 사긴 했습니다
제가 사용할때는 압도적으로 바티스가 많긴합니다
요즘들어서 줌렌즈를 좀 사용하기는 합니다 의외로 쓸만하고 편하긴 합니다 저도 요즘 갈아끼는게 너무 귀찮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28-75 사용중입니다... 헌데 단렌즈의 1.점 대역 보케력에 줌렌즈는 좀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음.. 그렇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광각영역에서의 단렌즈라 하면 24금, 바티스25, 삼양24, 소니 28일텐데 저는 소니 28을 썼습니다.
결과만 말씀드리면 소니 28 사진이 더 낫고 f2다보니 조금이나마 심도 표현이 유리합니다만 둘다 가지고 있을만큼은 아닙니다. 2875의 28도 충분히 잘나오고 2875하나로도 이미 부담스러운 크기+무게라 가벼운 소니 28이지만 다른 단렌즈를 선택하게 되더군요. 제일 많은 조합이 2875+85.8이고 하나더하면 삼양 35.4인데 저도 저런식으로 꾸리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반면 삼양 24나 바티스, 24금 이라면 화각자체가 다르니 더 갖고 있을만하다 생각합니다. 이 경우 고려해봐야할 것은 1635로 광각단을 두루 두루 쓰느냐, 실내용 가벼운 단렌즈를 쓰느냐의 차이일것 같아요.
글쎄요.. 제가 막눈이라 그런걸까요 요즘 줌렌즈는 해상력같은건 사실 단렌즈랑 눈으로 딱 구별하기 힘듭니다. 같은 세팅으로 두장찍어서 딱 옆에 붙여놓고 확대 해보지 않는 이상에야 사실 비슷합니다. 다만 조리개 차이에의한 표현력과 렌즈 특유의 발색은 차이가 상당하죠. 하지만 심도는 피사체와 거리조절로, 발색은 보정으로 커버가 가능하거든요.. 무엇을 표현하느냐가 중요하시다면 줌렌즈 하나로 가는게 사실 더 좋은점도 많습니다.
줌렌즈의 화각 조절은 정말 사진 표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거든요. 저도 단렌즈를 좋아하고 들고다닙니다만 자금사정이 여유치 않다면 2.8 표준줌 하나로 웬만한건 다 담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