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kbs.co.kr/mobile/news/view.do?ncd=4097921
자동차 문 손잡이를 만드는 현대자동차 2차 협력사입니다.
지난해 매출은 295억 원인데 56억 원 적자로, 결국 부도가 나 현재 법정관리 중입니다.
이 업체는 최근 1차사를 공정위에 신고했는데, 지난 7년 동안 어음 지연이자 등 9억 원을 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1차사가 소비자 AS 비용과 설비투자 비용도 떠넘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용진/현대차 2차 협력사 대표 : "현실에 맞지 않는 단가 구조, 불공정한 거래 행위, 부당한 감액 이런 것에 대한 영향이 상당히 많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 1차사는 근거 없는 얘기며 오히려 2차사 때문에 13억 원의 손해가 났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부도 원인도 2차사의 과도한 투자라는 입장이지만, 2차사가 부도가 난 지난해 1차사는 13억 원, 원청인 현대차는 4조 5천억 원의 이익이 났습니다.
이처럼 불공정거래로 코너에 몰린 2·3차 협력사들은 무엇보다 원청업체 등의 이른바 '갑질' 개선을 우선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원청 대기업과 함께 연구개발을 해서 성과를 나누라며 대기업과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조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공정한 납품 단가를 매기는 게 먼저라는 겁니다.
[이용진/현대차 2차 협력사 대표 : "지금까지도 상생협력에 대해서 (현대차가) 수차례 세미나를 통해서 강조했지만, 그런 부분들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진 적이 거의 없는데 그 부분이 제대로 진행될지는, 저는 의문이라고 봅니다."]
갑질을 개선해야지 세금때려박음
이번 정부는 똥볼 차는게 특기인가?
https://cohabe.com/sisa/85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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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재벌인척 하다가 더 친재벌로 돌아섬....
이번 정부가 더 친재벌??...재벌 3세들 들으면 피토할 듯...
그냥 망하게 놔두면 또 정부 욕할거면서 뭔들 욕 안할까
이분도 끝에가서는 정부탓이네..
출산율 올린다고 세금으로 돈 지급
하청기업 살린다고 세금으로 돈 지원
이게 똥볼 아니면 뭔데요?
세금으로 밑빠진독 틀어막는 꼬라지가 안보이시나봄?
못하는건 욕을 해야지 그냥 보고만 있어야하나요?
새삼스런 일도 아닌데다 정부든 전문가든간에 생각없이 지원정책 내놓는거 아니니까 단면만 보지 마세요. 출산지원 예산 안쓰면 안쓴다고 비난하고...적당선의 기준은 보는이마다 차이가 있기마련입니다.
핀트 잘못잡았다는 인터뷰 안보이시나요?
님쓰신글 보니까 인터뷰도 필요없을듯 싶네요.
화이팅 하세오
세금을 어디에 썼다고는 나오지 않는데, 어디 나오죠?
2차밴더 입장에서 원청 대기업이 입으로만 상생을 외치는 세미나보다, 공정한 단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에 백번 동의합니다.
그것과 세금낭비 이야기는 좀 엉뚱해요. 그리고 출산율 올리기 위해 현금 지급도 뭐 세금 버린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출산율 올랐어요? 결과가 말해주잖습니까
대출만기 연장방식이 뭘까요?ㅎ
출산율 더 떨어질거 덜떨어졌다고 생각안하시죠?
올린다고 한건데 덜 떨어져서 다행이라니 후빨이 너무 심각하시다
그럼 중기 지원하지 말까요? 원청대기업이 공정한 단가를 지급하지도 않는데, 뭐하러 중기 지원하냐는거죠?
정책이라는 것이 1~2년만에 시민 인식을 바꿀 수 있나요? 출산 계획이라는 것도 있는데 사정권에 들어서려면 2~3년은 더 봐야합니디
세금으로 버티는 시간 벌기나 해주는거지 해결책이
아닌건데요
사회환원 낙수효과가 대기업도 아니고 국민이 낸 세금에서 나온다니 웃긴거 아님?
역학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물체에 내려가는 힘만 존재하지 않아요. 반대힘도 작용해요.
그 반대힘도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출산율 지원책이 다양하지만, 출산율이 떨어졌으니 지원책이 필요없다? 이런 단순한 논리를 부정하니 후빨이다? 자기 댓글을 곰곰이 곱씹어보세요.
학자금 대출도 버티는 시간벌기용인데 뭐하러 대출해줘요. 전세자금 대출도 시간벌기용인데 뭐하러 대출해줍니까? 다 없애면 되겠네요.
깔대기도 아니고 하나로 귀결되네요.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면 지원하지 마라로요. 맞죠?
출산율 올랐어요??? 이게 말이야 방구야.....
2019년부터 출산정책이 바뀌는데...................................ㅋㅋㅋ
이거가 매우 어려움....사실 원청에서는 결국 협력사해외까지 검토해버리는게 가능해서...해외만큼은 해줘야하다보니 협력사가 어려워지는거라...현차도 뭐라하기 어려운게 자동차자체가 어려워지고 있어 경쟁사만큼의 기본구조는 만들어둬야 하니 압박들어갈수밖에 없음...이래저래 쉬운게 아님...
현기차 2차밴더가 돈못벌면 사장 호구 인증임.
AS비용 떠넘겼다는건 자사제품 불량으로 인한 현기차 보증수리 비용을 말하는건데, 이게 많았다는건 자사 QC개판을 스스로 자백하는 셈.
현기차 1차밴더는 말할것도 없고 2차까지는 진짜 먹고 살만함.
(직원들 말고 사장 얘기하는거임)
2차밴더가 부도났다는건 사장이 번돈으로 딴짓 했거나
애초에 금융비용 지출이 많은 자본구조거나
아니면 경영의 경짜도 모르는 사장이거나....
맞는 말씀입니다.현차가 돈을 많이 안주는건 사실이나 죽지 않을 많큼은 줍니다.
지지난 정권에서 문제거론되고 했으면 이 정부에서 마무리 지을수 있는 문제입니다. 왜냐 지난정부도 심각하다고 여겼기때문에 여론으로 이정부에서 마무리 짓기에 문제없기때문이죠. 자한당을 통과해야하는 게 많아요.
원청 대기업 압박하면 대기업 때리기라고 욕할거면서 ㅎㅎ
대기업 압박해서 경제다죽는다 안할건가...
대기업 때릴때 응원이라도 하던가...
그러게 말입니다. 저거 세금 투입안해서 하청업체들 망해가면, 중소기업 죽어난다고 어차피 욕하실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