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vs 펄
엄근진 토론 마지막화
김풍까지 참여해서
침 vs 펄 vs 풍 3자 토론이 됨
주제는
가위 (침) vs 바위 (펄) vs 보 (풍) 중
뭐가 가장 좋을까? 토론
그리고 오늘도 빨개이로 몰리는 남침착맨
가위=검열=공산국가
기적의 논리로 또 남침착맨,북풍으로 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주산성 = "보"자기로 "바위" 날라서 이김
매국노 침착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 내는 모양이 여러게 = 정확하지 않음 = 게릴라 = 빨치산 =빨갱이
오늘도
전쟁광이자 공산당원이자 국수주의자 이지만
누구보다 세금을 잘내는 모범납세자인 남침착맨
침착맨의 개소리는 전염병이란걸 증명중임
빨치산의 어원이 파르티잔 맞어..
중대장이 '자자 주먹' 한다 = 가위를 선택한건 중대장, 군율을 무시 = 나아가
군권의 약화 = 가위를 선택한 침착맨은 매국노 = 빨갱이
저 셋이 캡파임
가위가 파르티잔이 되는게 기적의 논리지 ㅋㅋㅋㅋ
침착맨의 개소리는 전염병이란걸 증명중임
저 셋이 캡파임
아나키스트 주팧
중대장이 '자자 주먹' 한다 = 가위를 선택한건 중대장, 군율을 무시 = 나아가
군권의 약화 = 가위를 선택한 침착맨은 매국노 = 빨갱이
남침착맨 북풍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들이 잘 풀려서 망정이지 사기쳤으면 나도 당했을듯
겨울 여름편도 많이 웃겼음
카운터로 무정부주의자 됬을때 엄청 웃었는데
파르티잔이 빨치산이 되는 기적의 논리
빨치산의 어원이 파르티잔 맞어..
와 진짜엿음? 처음알았음..
가위가 파르티잔이 되는게 기적의 논리지 ㅋㅋㅋㅋ
파르티잔의 러시아 발음이 변한 게 빨치산.
파르티잔 = 동지, 당원, 동료를 뜻하는데 이후에 지역군벌을 의미하게 됨
프랑스가 스페인에서 유격대한테 탈탈 털리면서 “여기 파르티잔들 노답;;” 하고 씀-> 영국이 듣고 파르티잔 = 게릴라, 유격대로 인식 -> 이후 스페인 내전 때 전세계적으로 해당 단어가 퍼짐 ->러시아 발음으로 빠르찌잔 -> 6.25때 수입 -> 빠르찌잔? 빨찌잔? 빨치산ㅇㅇ
난 이거 북풍하고 가위불바위총번개악마용.. 버벅거리는 거에서 터짐ㅋㅋㅋ
웃기다는 사람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빵 터진다기보다는 '야 이걸 이렇게 갖다가 드립을 치는구나.' 어이없음 반 감탄 반 이런 느낌?
어떤 단어나 사안에 대한 사고의 유연성이랄까 이런거에 대해서는 배울점이 있다고 느껴짐 애초에 그런 능력이 있으니 만화가를 하는걸수도 있겠지만......
나름 참신한 토크이긴 한데 이런 포맷으로 얼마나 끌고갈지가 매우 궁금함
그래서 저게 끝임
저게 마지막
ㅇㅇ 저게 마지막화임
자기들도 별 생각없이 하려다가 너무 판이 커져서 부담감에 끝내는 거
토론시리즈는 주펄 공산당, 매국노 공격이 제일 웃겨 ㅋㅋㅋ
젤무서운게뭔지앎? 저중에 김풍이 제일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