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FUKUOKA간판과 함께 도착.
첫 목적지였던 아사히 맥주공장(하카타역에서 JR선으로 환승하고 한정거장이었는데... 시간이 남는 관계로 약 30분간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방문하려는 계획이 있으시다면 예약을 해야합니다
생산설비인데 저 곳을 관리하는 사람이 불과 3명에 불과할정도로 거의 자동화되어있고1분당 1500캔을 생산한다고하네요(ㄷㄷ)
무료시음 3잔인데 이건 기본 맥주
이건 흑맥주(-2.2도였나 그렇다고합니다)
그 다음으로 간 곳은 캐널시티인데쇼핑타운이라 그런지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어서 빠르게 패스
그 다음으로 점심 식사를 위해 찾아간 곳은'이치란 라멘 본점'입니다추천 받아서 갔는데 생각보다 좋던..(그리고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분간을 못하겠음..)
한국인이 많이오는 가게 답게 한국어로 준비도 되어있고본인의 입맛에 맞게 세팅할수 있게 해놓았습니다아무 것도 안 넣겠다고 체크한 결과............
비쥬얼이 거의 곰국;근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켜본 녹차말차맥주입니다가격은 680엔인가 그랬던거같고... 마시는데 그냥 맥주가 아니라는 느낌은 확 드네요 ㅋㅋ
지나가다 발견한 반가운 친구들
지나가다 들린 구시다 신사
100엔동전을 넣으면 오미쿠지를 뽑을수 있었는데'길'을 뽑았습니다
야간이 되길 기다려 후쿠오카타워에도 불이 들어왔습니다
후쿠오카타워에서 내려다본 후쿠오카 시내
들어가기전에 하카타역 근처에서 뭘 먹고 가려고했는데 좋아보이는 곳에 착석캉코쿠노 메뉴와 아리마스까라고 말하니 이런 메뉴판을 주더군요닭껍질꼬치로 결정(1200엔)
1200엔에 10꼬치, 맥주는 별도 주문너무 맛있어서 한차례 더 주문
둘쨋날...
하루를 책임져준 쿠루쿠루버스
첫번째 목적지 다자이후신사같은 곳이었는데신사는 워낙 많이 가봐서 감흥이 없었네요...
쿠루쿠루버스 인솔자님의 추천을 받아서 먹어본 딸기푸딩(케이크) - 500엔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유후인 카페에서 밥먹으면서 전경 감상
금상고로케라고 하는 고로케입니다뭐 1등해서 금상이라고...
한국에서 팔것 같은 비쥬얼의 아이스크림(380엔이었나...)
지옥체험(말은 지옥이지만 별거 아닙니다)
온천조금 실망스럽더군요 ㅋㅋ기대 많이했는데 그냥 목욕탕같은 느낌..
3000엔에 음식, 술 무제한(1시간30분)3500엔에 음식 술 무제한(3시간)1시간당 560엔에 술 무제한(+8%텍스 붙습니다)
1시간30분으로 했다가 모자랄각나와서 500엔 더주고 추가
낮엔 지옥체험했으니 밤엔 천국체험중약 2시간30분가량 신나게 먹었네요...근데 안주거리 나오는데 시간이 꽤 걸려서 시간대비론 많이 못먹음..
계란말이,치즈그라탕,치즈햄버그,닭튀김,타코야키10개,감자튀김,참치,소세지,오징어,피자..맥주는 7잔정도..(본전 뽑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니 일단 막먹게되던-_-)
마지막날입니다.
쇼후엔이라는 곳인데 100엔내고 입장하는데 보는데 5분컷;사람들이 잘 안찾는 곳인것 같더군요나름 관광지로 표기는 되어있다만
그 다음으로 간 곳이 후쿠오카 성터여기도 사람이 없...
그 다음으로 간 오호리공원
흡사 여의도
아까 이치란 라멘 기억하시죠?
좀 다른 스타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이게 더 낫더군요
이걸 먹고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여긴 별도의 사진을 찍지않았구요
마지막 목적지 돈키호테(세금 포함 5400엔 이상 구매시 텍스 환급해줍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할인쿠폰 받아다가 쓰시구요)
이제 후쿠오카를 떠날 시간
위탁수화물 없이 가는 일정에 10kg까지인데 9kg찍었네요 ㅋㅋ
창밖으로 보이는 후쿠오카 공항
이젠 Bye
요약
항공 : 제주항공 13만원
교통 : 지하철패스 2일권 + 1일권 + 쿠루쿠루버스
현금 : 3만5천엔 -> 1만8천엔 남음
숙소 : 2박에 45000원
후쿠오카타워 예약 : 5500원
https://www.kkday.com/ko
교통관련해선 의견이 많이 갈릴 수 있는데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지하철패스(지하철전용)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저는 버스보다 심리적으로 지하철이 편해서 지하철패스와 도보를 이용했구요
2박3일간 갈만한 곳은 모두 가봤다고 생각합니다
또.. 시외로 나가는 것도 두가지가 있는데요
산큐패스
쿠루쿠루버스
편한건 확실히 후자였습니다
선택하기 나름이겠지만요
최종 결론은...
관광지 ★☆☆☆☆
먹거리 ★★★★☆
물가 ★★★★★
먹으러 오기는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뭐 그 외에는 그렇게 추천할만한 도시인지는 모르겠네요
남은 엔화는 아껴놨다가 몇달 뒤의 일정에 포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오 잘봤습니다~
오우 좋네요
여행사 끼고 함 갔었는데 나름 편하더군요ㅎ
가깝고 편한곳이지요.
저도 5번은 갔네요.
오사카랑 교토만 3번 가봐서
후쿠오카도 가보고 싶은데
잘 봤습니다.
담주 오사카 가고 싶은데 와이프님이 안된다고 ㅠㅠ
커피공장장// 민방위 2박3일간다고하시고 가시면...
사진 보니 더 가고 싶네요. ㅠㅠㅠㅠㅠㅠ
쇼핑 좋아하는 사람이 가면 최적같더라구요.
백화점많고 캐널시티 지하상가있어서
이치란...한국인 없을때는 참 좋았었는데..
너무 프랜챠이즈화되어서..ㅠㅠ
제 와이프가 후쿠오카 사람이라서
이런 사진들은 참 반갑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한국인인거 알아도 별로 신경 안쓰죠?
쿠마쿠마//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현지에서 장사하는 사람들도 한두마디정도는 다 알더군요;
SK경기 하이라이트글 보는거 같았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13만원이라닛 평일에 가신거죠?
와... 2월에 가려고보고있는데,
정보감사합니다
오 버스투어로 온천 하셨군요?ㅎ 이런저런 버스 투어 많아서 당일치기로 다른 지역 가기 좋더라고요.
후쿠오카는 2번갔는데 유후인에서 힐링하고 돈키호테가서 사고 맛난거먹고 딱 2박3일이 좋은듯
맛난거 먹고 쇼핑하기에 최적이죠. 일단 간사이 도쿄보다 가깝고. 공항서 시내가 15분컷이라... 다음에 또 가시면 모지코 시모노세키쪽 가보시면 될듯요. 주말 가라토시장이랑...
유후인 온천
전 인생 온천이었습니다.
단독욕이었고 실외에 1방향은 실내로 연결된 구조에 나머지 4방향은 대나무로 둘러쌓여 분위기 작살이었죠
저 다음주 화요일날 가는데 숙소랑 갈곳좀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