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이용하시던지
기사님들 자유지만
승차 거부나 골라 태우는 이 모든게 다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아까 진짜.... 와인 몇잔 마시고 소맥 마시고 소주 마셨는데
추운 날씨에 밖에서 1시간 반이나 덜덜 떨면서 택시 잡았어요
진짜 얼어죽기 딱 직전에 간신히 택시 잡아타서 집에왔네요
택시비를 올리던 뭘 하던 알겠으니까
제발 승차 거부와 눈 앞에 빈 택시들이 엄청 많이 지나가는데
어쩜 단 한대도 태워주질 않으니 진짜 하.....
어떤 날은 기사님이 계속 콜이 뜨길래
불쌍해서 태워 준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차 없앴는데 빡쳐서 다시 사던지
월세 100만원 내고 회사 근처 오피스텔로 이사 가던지 해야겠어요
진짜 너무 추워서 손이 덜덜덜 떨리고 하...
언주역에서 택시가 너무 안 잡혀서 9호선 타고 석촌역으로 이동해서
성남 가는 택시 잡는데 여기서도 1시간 넘게 걸렸네요
카카오T, 성남콜, 브랜드콜, 나비콜 계속 돌리고 전화하고
티맵택시 깔아서 몇번 시도하고 계속 하니까 그때서야 한대 잡혔네요
아.... 진짜 별로네요 기분....
https://cohabe.com/sisa/84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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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택시개넘들 뭐가 문제인지 알면서 모르는척하는건지 왜 개넘이라고 부르는지 진2ㅏ 모르는건지 뭘해도 욕처먹는건 지들이 해온짓거리가 있으니 그런거죠
택시 타면서 항상 인사하는데
진짜 오늘은 너무 감사했네여
얼어 죽기 직전이였는데.....
이러면서 카풀 반대한 논리는 뭔지...
주말에 택시 타기만 쉬워도 술한잔 하는게 덜부담스러울텐데..
어제 하도 살게 없어서
아마존에서 웬디 8테라 하드 샀어요 ㅋ
그런건 두개 사서 한개는 나한테 선물 해야징
2개 사면 거시기 물자나요
주소는 언제던지 가르켜 줄수있음.
결제만 하시면 됨..
택시들 운전하는 꼬라지만봐도 우버든 카풀이든 빨리 시행됐으면 좋겠음...
뭔 나라가 쇄국정책도 아니고 카풀 안된다 마트 쉬어라 국산영화 걸어라 넷플릭스 반대한다...
이런 흥선 대원군이 따로없음
옮긴다보다 둘다 활용하지 않을까요?
돈이 들어가는것도 아닐텐데
제가 10년전 강남에서 성남 복정동 갈때 생각나네요
추운날 왜 사람들이 왜 위험하게 도로변까지 나와서 택시 잡는지를 마산에선 손만 살짝 스쳐도 걍 서요 반대편에서도 마찬까지 왜 복잡하고 집값 비싼 서울에 사는건지 저 같은 촌놈은 잘 모르겠네요 택시 졸라 문제 많아요 ㅎㄷㄷ
부산에서만 살아온 저에겐 정말 이해못할 부분이긴합니다 ㄷㄷㄷ
길건너편에서 손짓만해도 유턴은 기본인 부산택시인데
물론 번화가 밤늦은시간은 장거리 찾는기사님들이 많긴하지만 승차거부 당한적은 없거든요
현 상태가 그렇다면 정말 대안이라도 얼른 생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ㄷ
이런 일 몇 번 당하고 나면 택시기사 편들어 주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