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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자녀의 결혼식 참석 여부는

아래 기사 처럼 이혼 때문에 자녀의 결혼식에 실제로
참석치 않거나 못한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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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혼 당시 안좋게 끝나고 자녀가 크는동안
양육하는 쪽에서 자녀들에게 비양육자와 만나게도
않하고, 소통하게도 않하면 비양육자 입장에서는
억울할수도 있겠구요. 또 양육자가 자녀들에게
비양육자를(자녀의 아빠 혹은 엄마를) 아주
나쁜사람으로 말하며 키운다면....
사정은 당사자들이 알테고....
제3자 입장에서는 결혼식 때 이혼으로 어느 한쪽이
참석안하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어찌되었든 참석한 사람에게는 또 어떤 마음이
드실지도 궁금해요.

댓글
  • 白雲(백운)★ 2018/12/14 12:19

    3자가 왈가왈부할게아니라 결혼당사자마음이쥬.
    원하면참석하는거고 싫다하면못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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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20

    하객으로 오셨을 때 백운님께서 참석 안한(못한) 쪽에 어떤 마음이 드실지 궁금해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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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雲(백운)★ 2018/12/14 12:22

    글쎄요 저도부모님이일찍돌아가셔서 제결혼때 누나가앉아있긴했지만 하객이 그런집안일까지
    신경쓸이유는없는거같아유.
    말많은 민족이라 뭐라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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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27

    그렇겠죠. 말많은 민족이라....
    사연도 모르고, 참석 안한 쪽을 참석한 쪽보다
    안좋게 말할 수 있다고 보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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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白雲(백운)★ 2018/12/14 12:30

    사정아는사람이냐 이해한다고할텐데 모르는입들이 입을놀리겠다생각은하는데.
    사정모를정도면 어차피 나중에도 그리가깝지는않을거같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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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32

    이혼은 정말 당시에도 힘들지만 훗날에도 힘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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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제일잘한일 2018/12/14 12:23

    결혼식 원판 찍을때 현아내 그전 아내분 따로도 몇 번 찍어 봤습니다.
    그런데 그 반대는 여태 한번도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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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26

    한쪽이 참석안한(못한) 경우는 있었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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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제일잘한일 2018/12/14 12:30

    그건 모르죠. 사별하셨는지 이혼 하셨는지 물어볼 수도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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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30

    그렇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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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8/12/14 12:26

    가까운 사람이 원수가되면 살인까지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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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30

    예. 요새 실제로 그런 일들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참석 안한(못한) 쪽이 얼마나 사연이 깊으면 아들, 딸
    결혼식에도 불참했겠냐보다 일단 사연 모르는 하객 입장에서는 뭐라고 말들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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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마Geisha 2018/12/14 12:33

    저정도 관계인데 빚투 터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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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36

    저도 그 부분은 잘.....
    파나마님께서 하객으로 식장에 가셨다가 아빠엄마 중 어느 한쪽이 안왔음을 인지하셨을 때 안온(못온) 쪽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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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마Geisha 2018/12/14 12:45

    하객으로 갔는데 한부모만 계시면 실례되지 않고 알 법한 분께 여쭤보고 그렇구나 하고 끝일것 같아요. 사별이든 이혼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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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4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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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짱구 2018/12/14 12:46

    하객이 어찌 생각하는게 뭐 중요한가요
    하다못해 그걸 일일이 설명해줘봤자 지들 맘대로 결론짓는게 사람인데요
    남 생각 신경쓰면 본인만 피곤합니다
    소신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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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49

    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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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lim™ 2018/12/14 12:47

    그건 부모의 마음이지요~~
    대부분이 가족 내부적으로 사전에 못참석 사유등을 설명하곤 하지요
    특히 여자분들이 조금 냉정한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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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50

    아... 사전조율 과정이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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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stercrew 2018/12/14 12:50

    전 크게 신경 안씁니다 하객으로 왔으니 내가 축하해 주러 온 신랑이나 신부에 집중하지 혹 부모님이 홀로 계실때는 그런가보다 할 뿐 그 집안의 사정까지 신경쓰지 않아요
    보통 부모님이 한쪽만 계신경우 친한집안 어르신이 대신 자리를채워주시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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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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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마Geisha 2018/12/14 12:51

    사정이 있으시다면...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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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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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chs 2018/12/14 12:54

    예전 부모님따라 다닐때는(솔직히 누가 결혼하는지도 모르는 ㅡㅡ;;;)아무생각 없었고..
    지금은 형누나동생 친구 후배들(직접적으로 아는사람들)결혼식 다니는 나이지만 여전히 별 생각 없습니다.
    한쪽이 없어도 그냥 '집안문제(사별/이혼 등)'인가 하는 생각밖에..
    본문은 '이혼'한정이니.. 이혼한거 아는 상태여도 3자입장에서 '야 너네 아버(어머)님은 안오신대냐?'이렇게 물어볼 문제도 아니지 않나요;;;
    현실은 하객 대부분 '양가부모님 유무' 보다는 '피로연장에 자리 넉넉히 있나?'이게 제일 궁금할 듯 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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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찬 2018/12/14 12:56

    감사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그렇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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