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주가가 44% 폭락한 이유.jpg

 

 

무역전쟁과 중국 시장의 게임 규제 강화의 이유로 블리자드 등의 유저들 통수친 회사들은 물론이고 다른 게임회사도 주가가 폭락 중이지만,

유독 EA는 그런 이유로 주가가 폭락한 것도 있지만 게임에 이유가 크다라는 분석이 나오는 중임.

배틀프론트 2의 룻박스 관련 조사와 참패에 가까운 게임 실적 이후에도 맥을 못추던 EA였는데 배틀필드 5가 설상가상으로 떡락하면서

근 6개월간 무려 44%의 주가가 폭락했다고 분석하고 있음.

 

 

 

 

배틀필드 3 시절때 제작되어 지금까지 작동되었던 동접수 카운터 사이트도 배필 5 도메인을 반년 전에 개설시켜 홈페이지까지 만들었음에도

현재까지 동작하지 않는 중임. 배필 트래커 또한 5의 발매에 들어서 맛탱이가 가버림. 갱신이 느리거나, DICE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보임.

 

또한 전세계 디지털 카피/오프라인 패키지 판매량 집계도 안떴는데, 발매 2주차에 50% 세일이 뜨고 런칭기간에 이미 발매된 게임들보다도 판매 순위가

낮게 나왔으며 벌써부터 멀티플레이 대기시간이 생긴 것으로 보아 흥행 참패가 확실시 된 것으로 보임.

 

중국 무역 전쟁과 게임 규제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소비자를 두 번씩이나 등쳐먹이고 우롱한 죗값을 치르고 있다는 것에도 비중이 컸다는 사실을 확인 가능함.

 

물론 라이엇 게임즈처럼 페미 논란을 대충 처리하고 쉬쉬하면서도 게임이 잘 흥행해서 넘어간 경우도 있듯이,

배필 5 자체도 콘텐츠가 겁나 부족하고 전작들에 비해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도 확실함. 

 

 

 

 

그런데도 아직 EA를 옹호하는 흑우들이 있고 "배컴부터 사왔으니까"란 핑계로 소비자를 엿먹인 게임을 샀단 사실을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흑우 of 흑우들도 있음.

 

 

 

 

 

여담으로 위의 내용에선 디아블로 임모탈이 블리자드 주가의 하락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미 다른 게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 정설이고 위의 배필 5 분석 기사처럼 디아블로 임모탈과 블리자드 주가 하락의 분석 기사도 나왔었음.

 

그러니까 중국 무역전쟁과 게임 규제로 인한 주가 하락 파동도 가장 큰 이유겠지만, 이것을 빌미로 소비자를 우롱한 죗값을 치르고 있다라는

주장에 쉴드를 친다는 것은 흑우 인증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겠다.

 

소비자와 팬들을 우롱하는 것 또한 이들의 주가 폭락에 부차적인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