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싼 라면의 가격이 올랐으면 딴거 먹으면 되야하는데
싼 라면이 올랐어도 다른 라면과의 차이가 꽤 커서 울며 겨자먹기로 처묵해야한다는거임
Falledwing2018/12/12 11:35
와우 이해가 잘된다
Pedo_X2018/12/12 11:35
치코리타 선택하면 나중에라도 다른 스타팅 포켓몬 얻을수 있음?
Sephirah2018/12/12 11:37
메리프 얻을수 있음
으겡으게게2018/12/12 11:37
아니 걍 딴거 잡아서 그거쓰고 찢코싶타는 버리라고
힘세고건강함2018/12/12 12:07
메리프 잡으려면 첫번째 체육관 깨야해서 쫌 빡센데.
眞炎幸魂2018/12/12 11:36
와 쏙쏙 들어오넼ㅋㅋ
RENUP2018/12/12 11:36
이쯤되면 열등재의 마스코트 급인데
다이아몬드 왕2018/12/12 11:37
치코리타 센세...
원기매음2018/12/12 11:51
막짤은 이해가 잘 안된당
귀요미정찰병2018/12/12 11:53
저정도면 엄청 쉽게 설명한거임
시라에2018/12/12 11:54
6마리는 무조건 사야한다고 생각하고 계산 해봐
Kiruas2018/12/12 11:54
치코리타가 100원일 경우
500*2+100*4 = 1400
치코리타가 200원일 경우
500*2+200*4 = 1800
500*1+200*5 = 1500
500*0+200*6 = 1200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치코리타 6마리를 골라야한다는 거지
라고생각한적이있어2018/12/12 11:55
그니까
싼 라면의 가격이 올랐으면 딴거 먹으면 되야하는데
싼 라면이 올랐어도 다른 라면과의 차이가 꽤 커서 울며 겨자먹기로 처묵해야한다는거임
choyong2018/12/12 11:55
평소에 먹는 밥값이 한 끼에 6천원일 때에는 남는 돈으로 일주일에 한번은 치킨을 사갈 수 있었는데, 만약 밥값이 8천원으로 올랐다면 이제 치킨은 못 사먹겠지. 밥값의 가격이 올랐는데 치킨 대신 밥을 더 많이 먹어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 거임
리오-Lio2018/12/12 11:56
안좋은 물건이 가격이 올랐지만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거 아님? 맞게 이해한건가
choyong2018/12/12 11:57
상품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가 줄어든다라는 게 일반적인 경제 상식인데, 밥 먹는 것처럼 일정 수량 이상의 소비가 필수적이고 쓸 수 있는 돈이 적은 가난한 사람의 경우에는 그 반대가 될 수 있다는 것.
나나무인데2018/12/12 11:57
ㅇㅇ 맞으
핏빛들녘2018/12/12 11:58
ㅇㅇ 열등재의 가격이 올라버리는 바람에 우등재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 닥치는 경우. 밥도 그런 느낌임. 어찌됐든 한 달 90끼는 때워야하는데, 이전까지는 싼 거랑 비싼 거 섞어 먹다가, 싼 거 값이 오르면 비싼 걸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그 때 값이 오른 열등재가 기펜재
핏빛들녘2018/12/12 11:58
값이 올랐는데 수요가 증가하지
다이와 스칼렛2018/12/12 11:58
리아코는 에이급 500원
치코리타는 씨급 100원
니 자본은 1400원
리그에 나가려면 무조건 저 두종류의 포켓몬을 조합해서 6마리 채워야함
리아코2 치코리타4 로 예산내에서 책정이 가능했는데
치코리타가 가격이 인상되서 예산내에서 리아코를 쓸수없게되서 별수없이 구린 치코리타만 쓰게된거
leaf2018/12/12 12:02
님같으면 단일타입 통일, 그것도 사천왕들에게 다 쳐맞는 풀타입, 거기다 그 풀타입이 공격용도 아닌 그 치코리탄데 들고가고 싶겠음?
근데 네마리만 가느니 구려도 여섯마리가 나아보여서 억지로 6치코를 채워야 한다는 거. 마음은 50원이어도 안쓰고 싶은데 돈도없고 선택지도 없어서 억지로 쓰는 치코리타. 거기다 가격도 올라서 'ㅅㅂㅅㅂ'하면서도 억지로 사야되는거.
맘같아선 리아코 쓰고싶고 개조롬으로 치코리타만 스타팅 셋, 야생 포켓몬 죄다 치코리타로 고정된것도 아님. 근데 그걸 억지로 사야됨.
leaf2018/12/12 12:08
아.
님이 폰 바꾸려고 대리점 들렀는데 있는게 아이폰이랑 lg폰 두개임.
'당연히 lg ㅈ까 애플이다' 하면서 사려는데 그게 200만원짜리 X Max고 님 손엔 130뿐임. 그리고 lg껀 80만원짜리 g4.
에이 ㅅㅂ 하면서 결제하려는데 갑자기 전화받던 직원이 죄송하다고 갑자기 정책변화로 가격이 오르게 됐다고 g4가 100만원으로 오르게 됐다고 함.
욕을 뱉으면서도 어쩔 수 없으니 사야됨.
이거
루리웹-00298220762018/12/12 12:08
이해가 안 되는 게 당연한 게
기펜재는 이론상으로밖에 존재를 안 해서 그랭
죄수번호-259800742018/12/12 12:15
아주 드물게 중국 오지에 있다는 썰은 있더라. 쌀이 아마 그런거였던걸로 기억.
노을 Phoenix2018/12/12 11:51
꼬렛과 구구는 치코리타보다 더 답이 없던데
아야세 코유키2018/12/12 11:53
메가피죤투 : 뭐?
노을 Phoenix2018/12/12 11:54
피죤투 메가진화 시킬바에 딴 애 시킨다
Kiruas2018/12/12 11:59
치코리타 진화형보단 레트라가 낫지
노을 Phoenix2018/12/12 12:02
메가니움 종족값 총합 525
레트라 종족값 총합 413
딱히 좋지도 않음
Kiruas2018/12/12 12:02
종족값이 다는 아니자너
노을 Phoenix2018/12/12 12:03
더 파고들어도 딱히 좋을거 진짜 없어
메가보만다2018/12/12 12:06
치코리타느 스펙 문제가 아니라서
옷키2018/12/12 12:09
휘석 베이리프 실전성 좋음.
치코레기는 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스토리밀때 상성때문에 힘든거지 종족값이나 실전성 따져가면서 하는 유저대전에선 오히려 치코리타가 라이코 브케인보다 많이 쓰인다
힘세고건강함2018/12/12 12:09
필살앞니면 최소한 반피는 깐다.
루리웹-00298220762018/12/12 12:10
치코리타가 안 좋은 건 관장 때문일걸?
처음이 비행 그다음이 벌레 이런식으로 카운터를 맞아서
leaf2018/12/12 12:11
니움은 자속공격이 잎날가르기랑 솔라빔밖에 없음. 그밖엔 누르기나 괴력 정도.
근데 그걸로 맞아가면서 아둥바둥 깎거나 솔라빔 써놓고 맞아죽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인데 레트라는 본래 빠른 스피드로 분노의 앞니(상대방 남은피 반으로 만듦) 쓰면 됨.
메가보만다2018/12/12 12:12
세놈 다 쓰레긴데 두놈은 스토리라도 편하지 휘석 베이리프도 말만 많지 실제로 쓰는 사람도 없고 써봤자 구리기만 하지만
다른 두놈은 용춤 우격다짐 분화 스카프로 인상이라도 남음
leaf2018/12/12 12:13
대전 실전성과 스토리는 다르잖음.
뭐 억지로 하자면 니움도 렙빨로 밀면 되긴 함
옷키2018/12/12 12:13
니움은 그래서 풀속 탱포터나 솔라빔팟에서 탱으로 종종 기용함
근데 풀속성이라는게 문제지
옷키2018/12/12 12:15
쾌청팟같은거 할때 메가니움 탱포터로 돌리는거 생각보다 종종 보일텐데
난 라이코 브케인쓰는사람은 딱 두번봤는데 치코리타는 한 열번정돈 본거같음
telezombie2018/12/12 11:52
역시 잘 아는 분야가 예시면 이해가 쉽지
루리웹-77420295142018/12/12 11:54
경제학 전혀 모르는데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
이게 다 겜프리크의 빅 픽쳐였는데
그걸 몰라봤었네 ㅠㅠ
죄수번호-259800742018/12/12 11:54
음... 근데 말야. 기회비용은 포기한것 중에 가장 가치가 높은걸 의미하니까 브케인이랑 리아코 중에 누가 좋음?
죄수번호-259800742018/12/12 11:56
그리고 나는 치코리타의 미래에 대해 매몰비용을 들였으니 투자야. 투자라고. 회수할 수 있어. ㅠㅠ. 귀여웠단 말야.
다이와 스칼렛2018/12/12 11:59
리아코
파워20012018/12/12 12:03
내가 봤을땐
평균 난이도로 5로 봤을때
리아코가 10이라면
브케인은 7~9
치코리타는 3~5쯤
초반에 잡을수있는 메리프는 7~8쯤
와우 이해가 잘된다
아니 걍 딴거 잡아서 그거쓰고 찢코싶타는 버리라고
이쯤되면 열등재의 마스코트 급인데
메리프 얻을수 있음
그니까
싼 라면의 가격이 올랐으면 딴거 먹으면 되야하는데
싼 라면이 올랐어도 다른 라면과의 차이가 꽤 커서 울며 겨자먹기로 처묵해야한다는거임
와우 이해가 잘된다
치코리타 선택하면 나중에라도 다른 스타팅 포켓몬 얻을수 있음?
메리프 얻을수 있음
아니 걍 딴거 잡아서 그거쓰고 찢코싶타는 버리라고
메리프 잡으려면 첫번째 체육관 깨야해서 쫌 빡센데.
와 쏙쏙 들어오넼ㅋㅋ
이쯤되면 열등재의 마스코트 급인데
치코리타 센세...
막짤은 이해가 잘 안된당
저정도면 엄청 쉽게 설명한거임
6마리는 무조건 사야한다고 생각하고 계산 해봐
치코리타가 100원일 경우
500*2+100*4 = 1400
치코리타가 200원일 경우
500*2+200*4 = 1800
500*1+200*5 = 1500
500*0+200*6 = 1200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치코리타 6마리를 골라야한다는 거지
그니까
싼 라면의 가격이 올랐으면 딴거 먹으면 되야하는데
싼 라면이 올랐어도 다른 라면과의 차이가 꽤 커서 울며 겨자먹기로 처묵해야한다는거임
평소에 먹는 밥값이 한 끼에 6천원일 때에는 남는 돈으로 일주일에 한번은 치킨을 사갈 수 있었는데, 만약 밥값이 8천원으로 올랐다면 이제 치킨은 못 사먹겠지. 밥값의 가격이 올랐는데 치킨 대신 밥을 더 많이 먹어야 되는 상황이 생기는 거임
안좋은 물건이 가격이 올랐지만 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거 아님? 맞게 이해한건가
상품 가격이 올라가면 수요가 줄어든다라는 게 일반적인 경제 상식인데, 밥 먹는 것처럼 일정 수량 이상의 소비가 필수적이고 쓸 수 있는 돈이 적은 가난한 사람의 경우에는 그 반대가 될 수 있다는 것.
ㅇㅇ 맞으
ㅇㅇ 열등재의 가격이 올라버리는 바람에 우등재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 닥치는 경우. 밥도 그런 느낌임. 어찌됐든 한 달 90끼는 때워야하는데, 이전까지는 싼 거랑 비싼 거 섞어 먹다가, 싼 거 값이 오르면 비싼 걸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그 때 값이 오른 열등재가 기펜재
값이 올랐는데 수요가 증가하지
리아코는 에이급 500원
치코리타는 씨급 100원
니 자본은 1400원
리그에 나가려면 무조건 저 두종류의 포켓몬을 조합해서 6마리 채워야함
리아코2 치코리타4 로 예산내에서 책정이 가능했는데
치코리타가 가격이 인상되서 예산내에서 리아코를 쓸수없게되서 별수없이 구린 치코리타만 쓰게된거
님같으면 단일타입 통일, 그것도 사천왕들에게 다 쳐맞는 풀타입, 거기다 그 풀타입이 공격용도 아닌 그 치코리탄데 들고가고 싶겠음?
근데 네마리만 가느니 구려도 여섯마리가 나아보여서 억지로 6치코를 채워야 한다는 거. 마음은 50원이어도 안쓰고 싶은데 돈도없고 선택지도 없어서 억지로 쓰는 치코리타. 거기다 가격도 올라서 'ㅅㅂㅅㅂ'하면서도 억지로 사야되는거.
맘같아선 리아코 쓰고싶고 개조롬으로 치코리타만 스타팅 셋, 야생 포켓몬 죄다 치코리타로 고정된것도 아님. 근데 그걸 억지로 사야됨.
아.
님이 폰 바꾸려고 대리점 들렀는데 있는게 아이폰이랑 lg폰 두개임.
'당연히 lg ㅈ까 애플이다' 하면서 사려는데 그게 200만원짜리 X Max고 님 손엔 130뿐임. 그리고 lg껀 80만원짜리 g4.
에이 ㅅㅂ 하면서 결제하려는데 갑자기 전화받던 직원이 죄송하다고 갑자기 정책변화로 가격이 오르게 됐다고 g4가 100만원으로 오르게 됐다고 함.
욕을 뱉으면서도 어쩔 수 없으니 사야됨.
이거
이해가 안 되는 게 당연한 게
기펜재는 이론상으로밖에 존재를 안 해서 그랭
아주 드물게 중국 오지에 있다는 썰은 있더라. 쌀이 아마 그런거였던걸로 기억.
꼬렛과 구구는 치코리타보다 더 답이 없던데
메가피죤투 : 뭐?
피죤투 메가진화 시킬바에 딴 애 시킨다
치코리타 진화형보단 레트라가 낫지
메가니움 종족값 총합 525
레트라 종족값 총합 413
딱히 좋지도 않음
종족값이 다는 아니자너
더 파고들어도 딱히 좋을거 진짜 없어
치코리타느 스펙 문제가 아니라서
휘석 베이리프 실전성 좋음.
치코레기는 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스토리밀때 상성때문에 힘든거지 종족값이나 실전성 따져가면서 하는 유저대전에선 오히려 치코리타가 라이코 브케인보다 많이 쓰인다
필살앞니면 최소한 반피는 깐다.
치코리타가 안 좋은 건 관장 때문일걸?
처음이 비행 그다음이 벌레 이런식으로 카운터를 맞아서
니움은 자속공격이 잎날가르기랑 솔라빔밖에 없음. 그밖엔 누르기나 괴력 정도.
근데 그걸로 맞아가면서 아둥바둥 깎거나 솔라빔 써놓고 맞아죽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인데 레트라는 본래 빠른 스피드로 분노의 앞니(상대방 남은피 반으로 만듦) 쓰면 됨.
세놈 다 쓰레긴데 두놈은 스토리라도 편하지 휘석 베이리프도 말만 많지 실제로 쓰는 사람도 없고 써봤자 구리기만 하지만
다른 두놈은 용춤 우격다짐 분화 스카프로 인상이라도 남음
대전 실전성과 스토리는 다르잖음.
뭐 억지로 하자면 니움도 렙빨로 밀면 되긴 함
니움은 그래서 풀속 탱포터나 솔라빔팟에서 탱으로 종종 기용함
근데 풀속성이라는게 문제지
쾌청팟같은거 할때 메가니움 탱포터로 돌리는거 생각보다 종종 보일텐데
난 라이코 브케인쓰는사람은 딱 두번봤는데 치코리타는 한 열번정돈 본거같음
역시 잘 아는 분야가 예시면 이해가 쉽지
경제학 전혀 모르는데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
이게 다 겜프리크의 빅 픽쳐였는데
그걸 몰라봤었네 ㅠㅠ
음... 근데 말야. 기회비용은 포기한것 중에 가장 가치가 높은걸 의미하니까 브케인이랑 리아코 중에 누가 좋음?
그리고 나는 치코리타의 미래에 대해 매몰비용을 들였으니 투자야. 투자라고. 회수할 수 있어. ㅠㅠ. 귀여웠단 말야.
리아코
내가 봤을땐
평균 난이도로 5로 봤을때
리아코가 10이라면
브케인은 7~9
치코리타는 3~5쯤
초반에 잡을수있는 메리프는 7~8쯤
브케인
물은 대체할게 많지만 불은 브케인 밖에 없음
기술폭이 리아코가 훨씬 넓고
종족값은 거의같음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 가디 구할때까지 불 구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치코리타한테 이렇게 유용한 활용법이 있었다니...
거의 뇌리에 박히는 수준인걸
치코리타의 존재 의의가 생기다.
이야 설명 잘했다. 옛날 고등학교때 경제선생님 생각난다.
내가 경제 쪽에 약해서 치코리타를 메가니움까지 키우고 챔피언 로드에 올랐구나
와 이정도면 책으로 내도 되겠다 저작권이 아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