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비평가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스티븐연),최우수외국어영화상 2개부문 수상
뉴멕시코 비평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 runner-up,최우수외국어영화상,각색상 3개부문 수상
토론토 비평가협회상 ,최우수외국어영화상, 남우조연상(스티븐연) 3개부문 수상
유아인은 뉴욕타임즈가 발표한 올해의배우 선정
https://cohabe.com/sisa/844366
한국에선 망했는데 북미에서 떡상중인 한국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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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좀 어려워서 그런가.....
그래도 해외에서라도 잘되서 다행
난 잼었음
두번을 봤는데 첫번째 볼 때는 불편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극 중 종수라는 인물에 저를 투영시키고 있었더라구요.
그걸 지우고 두번째로 봤을 때는 큰 불편함 없이 봤던 기억이 있네요.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건 무엇인가 저 장면은 어떤 의미인가.
곱씹는 맛이 굉장히 좋았던 영화..
저는 교포 출신 여자 만나봤는데 가끔 미국 타령 할 때 서글펐습니다. 교포 만날 땐 교포만의 공감대가 있다나 뭐라나....ㅋㅋㅋㅋ 다른 문화권에서 받은 가치관은 제가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저 교포보다 내 여자친구를 제대로 이해 못하겠구나 라는 생각에 열등감이 생기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유아인 연기 보면서 공감 많이 했습니다.
이제 거기서 돈 버닝
개인적으로는 근 몇년새 한국영화중에서는 최고.
요새 너무 비슷비슷한 영화들만 넘쳐나서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던거 같아요
재밌는 영환데...
저 글렌이가 뭔가 말실수를 해놓고 한국어/ 영어 사과문이 달라서 한국에서 갱장히 싫어했던걸로 압니다...
처음듣는영화에요 ㄷㄷㄷ 찾아봐야게ㅐㅆ네요!!
이번 년도 5대 한국영화로 꼽을 수 있다는 어느 유투버 평을 본 거 같네여
.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한 영화죠.
좋은 영화는 영화관을 나설 때부터 다시 시작된다
오랜만에 영화가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메타포들을 본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기야 다들 좋았고 유아인 연기야 더 말할 것도 없죠
정말 작년에 보기드물게 볼만했던 한국영화
봐야즤
저도 감히 이 영화는 인생 영화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너무 현실적인 내용과 경험하지 못하고 갖지 못하는 그사세에 대한 괴리감 때문에 처음엔 친절하지 못한 영화다 생각했지만 곱씹을수록 극 중 캐릭터 행동들과 대사들이 가슴 속에 콕콕 박히더군요.
저도
10번 넘게 봤네요. 대사 하나 버릴것 없고
이 영화는 원작자가 하루키라는 걸 알고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됨
이영화 보고 앞으로 하루키 소설 영화화는 이창동 감독에게
다 맡기면 좋겠다 생각함
일본 너네는 뭔가 영화화 하려하지 마라 진짜
사실 이창동 감독 영화가 흥행을 노리고 만드는 작품은 아닙니다. 작가주의 영화죠
이 감독 영화는 곱씹어 보는 흥미거리가 있습니다
빛아인 페미랑 싸우고 몇달 뒤에 버닝 나오고 국내 흥행 망했을 때.. 페미들이 영화 선택은 여자들이 하는 거라고 여자의 힘이라는둥 풉킥거리는거 보고 맘이 안좋았거든요. 그나마 외국에서 좋은 평가 받아서 다행이네요.
유아인 애호박 사건
스티븐 연 전범기 사건
전종서 태도 논란 아니었으면
좀 더 흥행 가능했었을지도 ㅠㅠ
이창동 감독님 영화 좋아하는데 이걸 아직 못봤었네. 개봉하자마자 내려갔던가...왜 눈에 안띄었지? 오늘 퇴근하고 할 거 생겼다. 얏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