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 노화한 구다코와 원탁의 기사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하셔요
하고 대답했다는 그 얘기 맞지?

ㅇㅇ

따지고 보면 저것도 저주에 걸린 미녀인거 아님? ㅋㅋㅋ

.

그거 딱 이거잖아

미녀긴한데 페이트 가웨인은 거유+연하취향이라서 자기타입이 아니였나봄.

뭐 비슷해
노파가 밤에 미녀의 모습으로 낮에 미녀가 될까 밤에 미녀가 될까 물어보니까
가웨인이 당신 뜻대로 하라고 하니까
낮에도 밤에도 미녀가되어 가웨인을 도왔다고 함

딱 그에피소드 자너

아서왕이 적에게 포로잡혔던가 그런데 풀어주는 대가로 여자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문제에 답이 무엇인가? 1년안에 찾아서 대답하시오 라는 수수께끼를 풀어야했음 그때 찾아간게 늙은 마녀였고 마녀의 대답은 자신의 뜻대로 자신의 삶을 주도하는것이었음 마녀는 그대가로 아서왕의 충신인 가웨인과의 결혼을 바랬고 충심깊은 가웨인은 그에 따라 노파와 결혼함 그리고 첫날밤을 지내는데 노파는 온데간데 없고 아리따운 젊은 여인이 있는것임 노파는 사실 저녁에는 젊은 여인으로 변했던것 노파는 나는 사실 내모습을 맘대로 할수 있소 그대가 바라는 모습대로 살테니 그대가 정하시오 하고 가웨인에게 말함 그에대해 가웨인은 그대가 바라는 모습대로 사십시오 하고 대답했음 그 이후로 노파는 낮밤 가리지 않고 젊고 아리따운 여인의 모습으로 있었다는 얘기 메데타시~메데타시~

판본에 따라선 낮에는 노파 밤에는 미녀라고 하니깐 겸손한 마음이 정답이라고 풀렸다는것도 있다드라. 1학년때 들었던 교양수업에서 강사님이 말해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걍...흠흠

생명활동 만 하고 있음

원전도 제정신인애가 없긴 했는데 페이트 세계관은 베디비어 빼고 다들 어딘가 나사가 빠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