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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에서 침낭 쓰는 분 계신가요?
난방텐트 하나 딱 치고 침낭에 쏙 들어가면
우풍이고 난방이고 신경쓸 필요없이 간단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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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겨울에 필수탬으로 잘썻습니다 괜춘아요 ㅋㅋ 한국한파는 급이달라서 먹힐지는 모르겠네요..
호주는 따뜻한 곳이군요.
부대에 많치요 ㄷㄷㄷㄷ
그 침낭은 빨아도 빨아도 지린내 나요...
난방텐트 잘치면 침낭까지 필요 없습니다. 그냥 쓰던 이블 덥어도 더워요.
따수미 작은 것 쓰고있어요. 근데 침대가 텐트보다 작아서 애매하게 덮히네요.
전 잘때보단 아침에 샤워하고 나왔을 때만 춥던데
제가 이불을 차는 버릇이 있어서요.
자다가 추워서 자꾸 깹니다. 침낭을 쓰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서요.
전 침낭이 좀 답답하더군요...답답한것만 엊ㅅ으시면 좋은 선택일듯 하네요
난방텐트+ 침낭이나 뜨거운 물 담는 주머니같은거 파는데 그거 추천드립니다 ㄷㄷ
난방텐트+ 전기장판이 배스트이긴합니다
지금 난방텐트, 전기장판 조합입니다.
근데 제가 이불을 차는 버릇이 있어서 새벽에 한번씩 깹니다.
침낭을 쓰면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아서요.
파라오 ㄷㄷㄷ
제가 저런 미이라형 침낭을 쓰고 있는데 보통 이불 덮고 잘 때는 추리닝 입고 자는데 침낭 쓰면 팬티만 입고 자도 후끈합니다. 거위털 없는 그냥 폴리에스터 충진재만 든거 쓰는데도 그런데 거위털 들어간거 쓰시면 다 벗고 주무셔도...
총각때썼었는데 좋았어요
매일 쓰면 좀비썩은냄새남ㄷㄷㄷ
전 전기장판+텐트+침낭(두개를 하나로 만들어 사용)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