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842314

층간소음.겪어보니 시끄럽긴하네요 ㄷㄷㄷㄷㄷ.

그동안 살면서 운이좋았나 아파트살면서
가끔 부부싸움심하게 하는 소리정도만 겪어봤었는대
이번에 신축아파트로 이사했는데
외부방음이 잘되서 그런지.. 위에 아이들 둘
뛰어다니는소리가 집안에 울려요;;
저희도 애기키우는 집이라 이해는 하는데
이게 10시 11시까지 애기가 뛰어다니니
많이 거슬리네요;;ㄷㄷㄷㄷ
저희는 무조건 9시에는 불끄고 눕히거든요;;
천방지축 애기들이라 이야기한다고 쉽게
해결된문제는 아닐것같은데. .
애기엄마가 예민해서.. 참다 참다 뭔가 일한번
터질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ㅠㅠ

댓글
  • ▶◀하연[霞淵] 2018/12/09 07:24

    저도 자면 끝이고 애기도 잠들면 땡인데 애기엄마가 걱정이에요;;

    (qXSwVz)

  • 도미나루 2018/12/09 07:48

    주위 소음에 둔감함 성격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우리집안은 신경성질환을 의심할만큼 예민한데.....

    (qXSwVz)

  • 로이스C 2018/12/09 07:24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ㅋㅋㅋㅋ

    (qXSwVz)

  • ▶◀하연[霞淵] 2018/12/09 07:25

    진짜 층간소음은 어찌할수가 없나봐요..ㄷㄷ

    (qXSwVz)

  • ikjhjgfs 2018/12/09 07:25

    그게 365일 계속 앞으로도.... 계속...몇년이 될지 몇십년이 될지....모르는 ....
    그 상태가 사람 미치게 하는 거죠 ㅎ

    (qXSwVz)

  • ▶◀하연[霞淵] 2018/12/09 07:31

    현장생활을 오래해서 저는 소음자체에는 넘 둔감해서 ㄷㄷㄷ

    (qXSwVz)

  • 카우™ 2018/12/09 07:29

    공공주택 들어가는 순간 그런거 신경 쓰면 못 들어가죠!!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 ㄷ ㄷ ㄷ ㄷ

    (qXSwVz)

  • ▶◀하연[霞淵] 2018/12/09 07:30

    저도 어지간하면 9시면 머리대자마자 자는편이라 ㄷㄷㄷ

    (qXSwVz)

  • wtil 2018/12/09 07:31

    그러다 건강 나빠지죠 포기하거나 이사만이 답

    (qXSwVz)

  • ▶◀하연[霞淵] 2018/12/09 07:31

    아직 애기엄마 반응이 막 곤두세울정도는 아니라서 ㄷㄷ

    (qXSwVz)

  • 못웃기는개그맨 2018/12/09 07:33

    저희도 진짜 10시에는 잘려고 누우면 12시넘게 쿵쿵쿵 하고 뒷꿈치 찍고 다니더라고요 그리고 6시부터 또 시작 아에
    침대를 거실로 옴겨서 네식구가 33평 아파트 거실에서 잡니다 ㅋㅋ 방은 층간소음이 더 많이 울리더라고요 그나마 윗집은 거실활동량이 얼마 안되는거 같아요

    (qXSwVz)

  • [Lv7]Lachesis 2018/12/09 07:45

    요즘은 새벽에 윗집안마의자 소리에 은근 스트레스에요

    (qXSwVz)

  • Lv7.까치사랑 2018/12/09 07:48

    저는 소리에 좀 둔한 편이라서... 참 다행이라는.....ㅜㅜ

    (qXSwVz)

  • [D700]다락방 2018/12/09 07:51

    저희집도 입주 초반에 윗집이 아이들 살았습니다.
    간혹 넘 시끄러워서 정중히 클레임 걸어도,,,소용 없네요.
    애들은 뛰어놀고 싶은게 욕구인데, 어쩌겠냐는 심정으로 살았네요.
    애기가 클때끼지 기다려 보자 이런 마음이요.
    근데 애들이 크니까 이제 뛰어노는 소음은 안들리는데 안마의자를 샀는지,,, 진동소리가...사실 윗집은 잘 몰라요. 쥐죽은듯이 살수도 없고요.
    드는 생각이 건설사들이 시공을 잘해야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qXSwVz)

  • 구루짜 2018/12/09 07:53

    신축은.더울려요.. 말씀하신대로 외부방음이.잘되서 특히.겨울은.문닫고 생활하니까 더 크게 오죠.. 저도 신축살다가 오래된 아파트왔는데 여긴또 가구끄는소리가 그래 크게 오네요

    (qXSwVz)

  • 아름다운사람! 2018/12/09 07:53

    저희도 아이를 키웁니다.
    아래층에도 아이를 키웁디다.
    저희집의 심리적 마지노선은 10시였습니다.
    그 전에는 마음껏은 아니라도 어쩌다가 뛰어도 특별히 얘기는 안하지만,
    10시 넘으면 재우던지, 잠깐만 뛰어도 주의를 주었습니다.
    사정상 이사 간 뒤, 어느날은 9시반쯤 연락이 왔길래,
    며칠뒤에 아이엄마가 간식거리 사들고 아랫집에 가서
    얘기해보니, 자기아이는 9시에 자기 때문에 요즘 힘들다 합니다.
    그래서 저희집 아이들 뛰는 마지노선을 9시로 바꾸었습니다.
    아이도 두돌 넘어가니 걸어다니라는 말을 이해하는거 같습니다.
    저는4,5년전쯤에 윗층 아저씨하고 주먹다짐까지 간 적도 있습니다.
    층간소음때문에 살인난다는 얘기가 남 얘기가 아닌거 같더군요.
    최소한 밤 9시,10시 넘어가면 다른집에서 놀러온 애들은
    집에 보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재우던지..
    서로 알아서 자제해야 하는것입니다.
    아랫층에서 연락이 오거나 찾아온다는건 이미 참기가 매우 어렵단 뜻입니다.
    아이를 통제하지 못해 밤늦게까지 시끄럽게 두는것도 부모잘못 ,
    어른 발소리가 쿵쿵대는거면 배려심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겁니다.
    아무쪼록, 대화와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qXSwVz)

  • 구루짜 2018/12/09 07:54

    저희윗집.이사오세여..

    (qXSwVz)

  • 뚜뚜마을 2018/12/09 07:56

    딱 저희집...ㄷㄷ
    저희 4살 1살 9시면 자려고 눕는데 윗집은 6살 3살인데 11시쯤 집에오는지 그때부터 신나게 뛰어놉니다..ㄷㄷ12시 넘어도 안잘때가 부지기수.. 경비실 인터폰도 몇번 했는데도 크게 나아지진 않음.ㅠㅠ 놀이방 매트라도 좀 깔던가..

    (qXSwVz)

  • 48398 2018/12/09 07:58

    사람마다 청력이 달라서 예민한사람이있어요. 저도 그렇습니다.
    윗집문앞에 포스트잇에 글써서 11시이후엔 자제해달라고 써놓으세요.

    (qXSwVz)

  • 느티낭구 2018/12/09 08:06

    저녁 8시부터 지랄하는 사람이 아래에 산적 있어유....
    계속 아파투에만 사는데 그넘만 ㅈㄹ....

    (qXSwVz)

  • 삽질™ 2018/12/09 08:08

    저희집하고도 비슷하네요. 다만 저희 윗집은 아이가 아니라 할머님이 뭘 하시는지 새벽부터 뭘가는소리 쿵쿵거리는소리 거기에 개짓는 소리...저는 그렬러니하는데 와잎은 엄청 예민해서 미치려고 하더군요. 짜증은 기본이고 윗집 할머니와 싸우고 난리도 아닙니다. 현재도 진행이형인데 확실히 말을해야 알지 안하고 있음 괜찮다고 생각되는지 더 시끄러워지더군요.
    진짜 소음으로 와잎이 힘들면 이사까지 고민하게 되더군요. 와잎님의 예민함을 바꾸지 못하실바엔 확실하게 윗집에 어필을 해놓으시는게 좋으실수도 있습니다

    (qXSwVz)

(qXSwV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