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까지는 인생 즐기면서 사는거 부럽네 이랬는데
애들이 40 넘어서도 YOLO니 뭐니 외치면서 마카롱 클래스, 바리스타 자격증 수업듣는다고 모임나와서 자랑스럽게 말하는거 보면
왠지 부러운것보다는 짠함과 공허함이 느껴지네요 ㄷㄷㄷㄷㄷ
나이 들수록 혼자 사는건 더더욱 슬픈일이 될 듯 ㅠㅠ 환갑때도 챙겨줄 자식도 없으면 진짜 슬플거 같 ㅠㅠ
https://cohabe.com/sisa/841696
결혼안한 친구들 보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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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두세유.. 누구나 자기삶이 있는거 비교하면 안되유 ㄷㄷ
그거야 당연한건데 친구로서 보고있자니 좀 짠해서 ㄷㄷ
당연히 그 친구를 존중하니까 겉으로 말은 안합니다 ㄷㄷ
진짜 자게에 해주고 싶은 말이네유.
남의 인생에 왜 슬프고 안타깝게 말씀하시는지...?
본인인생이나 신경쓰는게 좋을거같은데요
그 사람들이 보면 글쓴이가 얼마나 짠하고 불쌍할지.. 자기 미래도 자식들한테 의지해야한다는 전제가 있는 듯 하네요..
자식 피빨아 드시지는 마세요....르로이사네님.
그럴 생각은 당연히 없죠 ㄷㄷ 요즘 어떤 세상인데 ㄷㄷ 아들놈 결혼할때 집이라도 해줄라믄 조낸 일해야 함 ㄷㄷ
결혼 안한 사람들은 자식한테 집 사줄돈으로 즐기면서 살겠죠 다 추구하는 행복이 다른거에요
자식이 보험인가요? 챙겨줄거 바라게 ㄷㄷㄷㄷ
뭐 큰거 바라는 것도 아니고 가족인데 환갑잔치도 안챙기나요? ㄷㄷ
요즘 환갑은 대부분 가족식사 정도로 끝내는것 같습니다.
칠순 정도면 주변에 알려서 하루 재미있게 보내구요...ㄷㄷㄷ
저희 부모님 모두 그러셨네요.
워 이 말 무섭네요... 다음엔 그 ‘환갑잔치도’ 라는 자리에 뭐가 들어올지
부러워하지 마세요
내 아이들이 나중에 혼자사는 노인들 부양할꺼 생각하면 기분이 별로임.
어느정도 사회적 책임이 있는데..."나만 즐기고 가면 끝" 이라고 주장하는거 보면
좀 이기적인 느낌이...
그 사람들 세금으로 내아이 키우기도 하지요~ 솔로와 가족은 세금규모가 많이 다르죠
그 분들은 님이 불쌍할 듯 ^^;
감정이입은 ㄴㄴ
"남 말하네" 그럴 듯 ^^;
님이 이미 그분들 미래에 감정이입 해놓으셨놓고....;;;
1980년대에는 그때 아재들이 했던 말이
아들 없는집 당장은 행복해 보여도 나이 먹어봐라.
나중에 누가 제사 지내 줄건데 하면서
아들 가진 부모들이 우월감 느꼈었죠,
내용은 사회현상 변화에 따라가는 속도는 동일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개인에 따라 많은 차이가 닌ㅂ니다.
내가 친구들 만날때 젤 좋은게.. 나는 결혼을 안한겁니다. (못했다해도되고)
친구들은 님이 짠하지만 님을 존중해서 말 안할듯..ㄷㄷ
자게에 혼자 사실 분들이 많아서 그래요..
50 60 되어서 혼자 있는것도 자기가 선택한 길이니
후회하든 본인의 몫..젊은날 남들 육아에 매진 할 때 그만큼
즐겼으니 뭐가되든 자기 인생이죠^^
가족이 있다는건 행복한 거에요
돈이라도 잘벌믄
그나마 좀 낫죠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죽을 수고 있고
부모 나이들어도 안모시거나 안챙길수도 있으니
자기 인생,..자기 걱정만하면 됨
자식들이 피빨아먹을꺼라는건 고려 안하시는지?
잘생기고 돈잘벌고 재산좀잇고 그렇다면 몰라도
세가지중 하나이상 빠지면 짠한거 맞음
나이 들어 결혼할수도 잇지 않을까요? 자식도 내 핏줄 아니여도 함께 잘 살수도 잇다고 봐요
비교해서 불행한거지 애가없어서 불행한건 아니죠
없어본 사람은 있어본 사람의 행복을 느낄수없으니
그닥 아쉽진 않을겁니다
본인만 행복하면 되죠~ 남걱정은 머하러 ㅎㅎ
여러분들~ 남들 상황 걱정하지 마시고 본인 삶에나 더 집중하면서 사세요. 세상 시림들 다 가치관도 다르고 같은 상황이 주어져도 느끼는 바가 다릅니다.
맞아요
아무리 개성과 취향이 존중되야 한다지만
보편적인 그 나이대에 맞는 상황이란것도 무시할수 없는거 같아요 ㅠ
그 나이대에 사람들과 동떨어지고 다른 모습이면
본인이야 아무리 즐기니 뭐니 해도
그냥 애쓰는걸로 보이긴 할듯
저도 노총각으로써 ㅠ
같은 입장이지만
공감 ㅠ
나이들어도 멋진건 돈있고 잘생긴 몇몇정도.
나머지 젊어서도 그냥그냥인 사람은 나이들어 한없이 볼품더군요...
나쁜뜻으로 쓴글이 아닌데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댓글들이 뭐이리 살벌한지..
세상이 참 삭막하네요..
from SLRoid
결혼하고 외로운게.혼자외로운거보다 더.힘든건데 .
가정에서 가장의자리는없고 atm기로살아가느니. 혼자사는게 낫다고생각할수도있죠.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다할수있고 혼자살아도 연애까지안하는게아니고이여자저여자 만나도 문제안되고. 장단점이있죠
그 친구들도 님 보면서 짠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저는 얼마 안하는거에 살까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안됐던데... 오히려 결혼 안한사람이 저축도 많이하고 살것도 많이 사요. 안쓰러워 안해도 돼요. 물론 제 기준은 돈을 두고 한 말인데요. 이만큼 기준이 돈이 우선일수도 있고 외로움을 많이타고 가족을 원하는 사람은 거기에 기준일수도 있고 사람마다 달라요. 그런데 글쓴이님 말대로 상황은 저기인데 기준은 여기면 그건 불쌍하겠네요.
자게에 결혼 못한 사람들이 넘쳐 나는건가 그렇게 YOLO면 토요일 황금같은 이 시간에 enjoy your life나 하시지 천하에 쓸데없는 자게에 댓글이나 달고 있는지 ㅋ 난 애들이랑 종일같이 놀다 같이 부둥켜안고 낮잠자다 일어나서 자게함 ~ 아이들이있고 가족이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함 애들이 등쳐먹고 이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아빠가 아닌거임 애들을 향한 마음은 계산기를 두드릴수가 없습니다 YOLO 좋아하시니 자게 그만 하시고 인생 즐기세요 전 가족 때문에 행복이 넘치고도 남아서 우울한 자게로 중화시키고 있습니다
네 그사람들도 불금 실컷 즐기고 enjoy your life 즐기고 행복이 넘치고도 남아서 우울한 자게로 중화시키고 있을수도..
자신에 만족하는 삶에 굳이 짠하다고...그분들도 역으로 짠해보일텐데요. 사실 남의 삶을 평가하는것 자체가 의미도 이유도 없는 일이지만요
돈있으면 외로운 것도 다 해결돼죠.
세대를 이어 간다는게 참 중요 할진데. 욜로 한다면서 자기 인생 즐기고 나면 그들의 연금과 노후에 필요한 세금은 우리 아이들이 짊어 지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그런 부담 지는게 싫어서
열심히 노력해서. 선진국으로 이민 가라고 마르고 닳도록 이야기 합니다.
친구맞아여?? 별뜻없이 취미이야기ㅜ한것을
속으로 얕잡다니.. 흠 ㅋㅋ
취미 하나를 말했는데 앞서서 몇개를 생각해내면
진짜 뭐 할말이 없을듯..
여행다니고
만나고싶은 사람마노 여유있게 살면 좋죠
자게에는 독거총각이
절대 다수이므로 그들을 자극하는 내용의 글은 다소 공격적인 댓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역시 읽으면서 위험한 발언을 하신다 생각했지만 저역시 삼십대 중반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친구들 보면 부럽다가도 측은지심이 드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