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애들데리고 병원왔는데 주차할곳이 없어서 먼저들여보내고 뱅뱅돌다 겨우 주차했는데 그곳이쓰레기수거함 바로 옆이었네요
제차는 카니발이고 반대변으로타도되니 쓰레기통이랑제법 가까이 있었는데
병원갔다온 와이프가 일부러쓰레기통 옆에 주차한거아니냐고
집요하게 짜증나게 하길래 소리쳤었는데
오늘 또 병원왔는데 주차할곳 찾는중에 또그소리하네요
주차할곳 없으니 쓰레기통 옆에 주차하라고..
매번 이런식으로 생각없이 말하는게 정도가 지나쳐서 싸우게되네요. 애들앞에서 또 욱해서 소리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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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때문에 참아야
대단하심 ㄷㄷㄷㄷ
저는 못합니다 ㄷㄷㄷㄷㄷ
애들앞에서 절대 싸우고 욕하면 안되는디;;
빈정대는것은 안좋다는걸 교육하는 계기가 될수도..
긍정적으로 봅니다
예전에 와이프랑 싸우게 되는데 딱 내로남불이였어요..
내가 하면 왜 그렇게 했냐고 뭐라하고, 나중에 동일상황 발생시 본인도 똑같이 하면서라고하면
아, 몰라! 그러고 끝...
이것도 어느정도 시간지나고 많이 이야기하다보니 지금은 안그렇게 되었네요..
힘내세요...다른곳에서 이유가 있을수도 있어요..저희는 대화로써 풀어나갔습니다....
일부러쓰레기통 옆에 주차한거아니냐고
집요하게 짜증나게 하길래
왜이러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 와이프가 그렇게 비꼬면서 이야기하면 귀엽더라구요
귀엽게 이야기하는거랑 빈정대며 이야기하는거랑 다르죠
부부간에 이야기 좀 해보시죠.
아이들은 자라면서 무의식중에 다른 사람을 비꼬고, 욱해서 화내게 될 가능성이 높을테니까요.
닮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하네요.
와이프가 저랑 비슷한데요ㅋㅋ
지금 병원에서 좀 떨어져 주차했는데 추운데 일부러 멀리주차했냐는 소리할듯
와 빈정상하게 하는데 일가견 있는 와이프네요.
비아냥 거리는 말투... 것도 버릇이라...;;
추운데 싸우고 갈곳없어 차에있네요
저랑 비슷할지도;;
그냥 뭐든지 다 피해의식이 있는건지 모든 행동들이 다 자기 불편하게 하려고 한다는 생각에 박혀있어서 답 없더라구요;
딱 그일 때문에 그렇게 빈정대지만은 않았을겁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서로에게 뭔가 쌓인것들이 있을듯하네요.
머 다른거없습니다. 간혹있는 출장. 그리고 본인 충분히 쓸돈이 없는거
뭔가 다른게 있을겁니다만
그 뭔가가 결국 위에 본문과 다를게 없는 거라는게 함정.
약간 민감하시고 신경질적이시니 다른부분에서 풀어주세요 쌓였네요 ㅅ
항상 주차 자리 남은곳은 음식물수거통... 쓰레기수거함 ㅋㅋㅋ 짜증나긴함
저같음.차키 면상에 던져버립니다
진짜 이런건 어렸을 때 교육 받는 부분 아닌가... 왜 성인이 되서 가족에게 피해의식이 잡혀있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런걸로 뭘 싸우세요?
울나라 여자들은 왜 다 저모양일까?
특히 결혼하고나면 더 ㅈㄹ하는거 같아요.
저는 온순한편인데 참다참다 못해서, 끝내버릴려고 다 불러놓고
소리지르고 확 다 뒤집어 엎어버렸네요.
그 이후는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자기애가 강해서 고귀한 척 하는 인간들이 있죠
그냥 매사가 짜증나는 모양이네요. 돈이 부족하거나 애정이 부족하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일종의 투정이죠. 투정이면 해결 되는 시기가 아닌데 아직 그때의 버릇이 안사라진거구요 냅두면 그냥 인생 끝날때 까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