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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자식의 성에 관한 기사를 봤습니다.
이럴 바에는 자식들한테 성의 결정권을 주는 게 어떨까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전까지는 성없이 지내다가 주민등록증을 받을 때 자신의 손으로 직접 성을 적어서 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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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상관은 없지만 족보는 개판될듯
당사자와 가족간의 합의를 하라는거죠 부모님도 서득으로 받아드리도록 노력 해야죠
출생신고할때면 갓난아긴데 어떻게 당사자가 합의를 해요
뭐 이건 해줘도 될듯요...
형은 김씨 동생은 최씨
ㅋㅋㅋㅋ
개족보네요ㄷㄷㄷ
성결정이야 그렇다 쳐도, 익명 출생신고는 문제 생기지 않으려나유?
페미 집안 걸러내기 좋겠네요.
모계유전자가 더많이 전달되므로 여성의 성을 따르게 해야한다
이게 페미구요
위의 사례는 양성평등쪽에 가깝지 않습니까?
구분은 하자구요
남성 여성인줄...ㅋㅋㅋㅋㅋㅋ
엄마성 아빠성 합쳐서 쓰는게 어떨까요
이김 김이 박조 조박 정박
배박
뻘소리 죄송
이미 쓰고있잖아요
그러다가
성 김이정조 조박정박
4개 되다가 8개 됨 ㅋㅋㅋ
그렇게 하기는 하더군요.
아이들은 김이땡땡
손자는 김이박최땡땡
증손자는 김이박최양정윤홍땡땡
고손자는 김이박최양정윤홍성김홍지천박장공땡땡
1대가 30년이라고 보고 300년 뒤의 주민등록증은 A4 사이즈가 되야 할듯 싶네요
상징적인거지 실제 성을 같이 사용하는건 아님니다
우리집은 아들은 장가이고 강아지들은 남씨입니다~
이렇게 되면 분명 남녀 평등에 있어서 좋을순 있지만 우리나라 관습상 이어져 오던 혈연 관계의 의미를 생각 이상으로 많이 깨뜨리는 부분이 생기게 되죠.
성하나 바뀌는게 뭐가 대수냐 하겠지만 그 성 하나로 처음보는 사이에도 끈끈한 무언가가 발현되는 한국 사회에서 생각보다 그 의미가 크죠.
아에 처음부터 끝까지 모계 성을 따르거나 부계쪽 성을 따르거나 기준이 없다면 혼란이 ㄷㄷ
우리나라 성씨 역사.. 흔히들 족보라고 하죠.. 이게 이제 무슨 의미냐 할수도 있지만 족보를 부정하면 우리 부모님도 형동생누나 가족도 매형도 사촌에 육촌에 팔촌도 어떻게 보면 부정하고 남남이라고 인정하는 것이죠.
우리나라 족보는 부계로 이미 수천년 전부터 쓰여져 왔는데 갑자기 자녀들 성을 모계쪽으로 바꾼다든지 아니면 자녀에게 결정권을 준다든지 하는건 이런점에서 혼란을 가중시킨다고 봐야죠.
특히 성 결정권을 준다는건 같은 부모밑에서 태어난 형제자매끼리도 성이 달라질수 있다는건데 성이란게 말했다시피 글자 한자지만 생각이상으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데 내 동생과 저의 성이 다르다면 성 자체가 있을 필요가 없게 되는거죠.. 성 빼고 그냥 이름만 지어 부르는거나 같은게 되죠.
성이 틀리다고 친족이 남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모계쪽은 다 남남인가요
성의 결정권을 개인이 정할수 있게 하는거지 현행대로 쓰지 말라는게 아니잖아요
당연한 조치이고 님처럼 생각하시는분들은 그냥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의미가 틀려지잖아요 법이 정해서 강제로 했다는거보다
할일이없으니, 별짓다하네요. 업무량을 늘여줘야....
저런거에 대가리 굴리고, 시간쓰고, 다른 할 일 안하고.. 그렇게 내가 낸 세금으로 병신짓하고 있는거 되게 짜증나네요
익명 신고가 가능하면 굳이 부모 성 따를 필요도 없네요.
가정분란요소 증가
ㅋㅋ 대단한 대한민국.
누차 말하지만 이제 시작이라니깐요.
그 잘난 선진국들은 여자성을 남편성으로 아예 갈아치우는데
조선은 존내 선진국이네요. 진짜 페미 한심스럽다.
그럴바엔 성 그냥 없애는건 어떨까요? 안그래도 틱틱 피곤하고 여자라서 당했다고 불만터지던데 굳이 분쟁거릴 만들지말고 성씨 없애버리죠.
그깟 성 가지고 이렇게 호들갑이신지 ....그런거에 연연해 봤자 품안에 몇년이나 있다고....
성씨없애기 반대하는 유림 vs 페미 쌈붙여서 이긴쪽 말대로 하되 정부 중재(선택해서 쓰자)같은 짓거리 하지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