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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있었던 일인데
뒤늦게 하루를 정리하고 생각해보니 또 빡침이 몰려오네요....
도대체 그 60대 초반 남자는 무슨생각인건지...
다음부터는 경찰을 부르던가 역무원 불러야할듯...
시간없어서 그러지못한게 짜증나네요
어찌보면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이것도 문제큰듯
https://cohabe.com/sisa/837181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때문에 빡치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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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빨리 못털어버리는 성격이신가봅니다...ㄷㄷ
시간없어서 더 뭐라못한게 짜증나네요
정의의사도 나셧네 60대 아저씨~ 그게머라고. 훌훌 터세요
다음에 또 만나면 참 뭐라할지 궁금하네요
임산부 배려석이 왜 문제일까요? 잘 못 이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진짜 여자들한텐 아무말도 못하는게 꼭 남자들이 만만한가봐요
여자들한테 아무 말 못했는지는 님도 저도 알 수 없잖아요
만만하게 보였다고 기분나빠 하지말고 왠만하면 그 자리는 앉지마세요.
배려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는 세상이라 그런 자리도 만든거라고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글쎄요 그 60대는 대놓고 불쾌하게 만들더라구요
임신한 와이프랑 지하철 타고 다닐때 거의 다 배려석이 누군가 앉아있더군요
솔직히 매번 양보 부탁할때마다 신경쓰이고 눈치 보입니다
비워져 있으면 고맙죠
물론 앉았다고 뭐라할순 없죠
근데 전 안앉습니다
누군가 임산부가 부탁하기 곤란해하고 껄끄러워할까봐요
그게 매너라 생각합니다
와이프나 애 없으시죠?
몸이 안좋아서 앉았다잖아요?
그리 비꼬실꺼까지야..
와이프나 애 없다는 말꺼내고 싶어 위에 불필요한 말들 늘어놓은 센스 대단하네요
내대답은 논점일탈은 사양입니다.
와이프나 애있는게 무슨 벼슬인마냥 어이없네요
도덕적 결함도 법적인 기준으로 심판하려는 시대인데요. 잘못하셨네요. 거기 앞으로는 쳐다도 보지 마세요.
배려를 강요하는게 너무웃깁니다. 왜 지생각을 남에게 강요하는지
임산부 배려석이 무슨 문제나요 ?
괜찬은 행정중에 하나인데
전혀 아니데요 말많은 정책입니다
[evenshehatesme] 공공장소니까 말을 곱게 써서 배려지..
그게 의무냐? 라고 묻는다면 의무죠.
의무를 그렇게 배려석이라고 쓴거죠.
비켜달라 말하는게 어려우니 비워두자는 캠페인 보일겁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서 글쓰신분도 힘드셨을 거 알고
60대 그분도 심하게 했으니 기분나빠셨을거 알지만(그건기분푸시고)
말못할 임산부들이 있으니 오죽하면 그런걸 만들었을까도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댓글의 댓글 ▼
윗분들 말에 백번 공감요. 임산부가 당연히 배려 받아야는데 그걸 눈치보고 배려받게 만드는 댁 인성도 그 영감님이랑 다를바 없는게 아니라 훨씬 모자라 보입니다.
내가 임산부를 못본체한게아니라 그냥 옆자리 노인네가 시비턴거라구요
글내용 난독이 보이네요
임산부 카드는 아는가몰라요???
그저 자기일아니라고 이렇게 마구 막말하며
남의인성 운운하는 그쪽인성보단 내가 억만배는 훌륭하겠네요
퍽도 배안나온 실제론 배려가 젤 필요한 티안나는 임산부를 잘도 알아보겠네요.
그자리 지가 전세낸거마냥 앉자 있는 젊은 지집년들도 문제지만 그렇게 피해의식 쩔어 사는댁은 더 문제처럼 보이는데요?
그 영감님이 아주 잘 하셨구만요.
그렇게 아팠으면 구급차 불러서 병원을 가던가 아님 택시타고 집에 가시던가요.
피해의식은 무슨... 먼저 시비털고 비아냥대는 60대 노인이 배려석을 지정석인것마냥 지가맘대로 착각해서 난리치는데 거기에다가 뭐 저노인네 좋으라고...
그리고 엄연히 나도 돈내고 전철타는데 내가왜그래야하죠?
오버한게 누구인지가 당시에 보이는게 누구하나 나한테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저노인네 혼자만 난리치더구만요... 그와중에 녹음못한게 아쉽더라는
네~~아주 잘 하셨어요~~~????????????
저도 그런 배려석이 왜 필요한지 몰랐는데 와이프 임신한거 겪어보니 이해가더군요. 그 60대 아저씨도 아마 딸이 임신했거나, 손자손녀가 있는 경우겠죠. 여성전용칸처럼 통째로 비우는 것도 아니고 칸마다 몇자리씩 있는 임산부배려석 정도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남에게 다른데로 가라고 요구하는것도 월권이죠...
남에게 왜 강요를하죠 배려석은 지정석이 아니에요
한가지만 여쭙겠습니다. 그럼 앞에 임산부가 서 있었으면 비켜주실 의향은 있었는지요?
그건 당연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오후시간대라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빈자리많은데도 저한테 굳이 난리치던 저 노인네가 더 짜증나고 열받네요
그럼 배 안나온 임신초기 임산부는 어떻게 판단하시나요? 사실 배 나온 것이 확연히 보일 때 쯤이면 임신중후반기 들어설 때 쯤입니다. 그런데 임신 기간중 제일 위험할 때는 배나오기전 4개월 까지입니다. 그때까지는 되도록이면 서있거나 걷지말고 앉거나 누워있으면서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법률에서 초기 임산부의 근로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고 정해놨습니다. 그정도로 배려받아야 하는, 배려받을 충분한 이유가 있는 사람들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하철 많은 자리들, 특히 님같은 상황에 다른 자리도 비어있었다면 다른 곳에 앉았으면 이런 일이 안벌어 졌을 것 같네요. ㅎㅎ 저도 강요는 안합니다. 다만 배려석이 왜 있느지, 왜 거길 비워놓으라는 댓글이 달리는지 이 글을 통해 좀 이해해주셨으면 하네요.
100번 옮은 말씀이네요. 젤 배려 받아야할 초기 임산부 절대 티 안나죠. 몰라요.
제 와이프도 임신 했을때 참 고생하더라구요. 맘이 아팠습니다. 임산부 보면 비켜준다구요? 배 나온 임산부는 대중교통 실제로 타고 다니지도 못해요. 타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죠.
실제로 지하철이나 버스타는 사람은 배 덜 나와서 그나마 움직이는 초기 임산부들인데 저런 사람들 천지니 몬 배려를 기대합니까?
이런말하면 그러더라구요? 내 애도 아니고, 임신한게 벼슬이냐고? 택시타고 다니라고.
에휴~이러곤 몬 출산권장이니, ㅉㅉㅉ
배려2 (配慮) [배ː려]
[명사]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마음을 쓰는 것을 의무적으로 해야하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임산부가 코앞에 있어도 양보할지 말지는 자리에 앉은 사람이 결정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저는 오후이고 빈자리많았고 임산부를 못본체한게아니라 옆자리 노인네가 시비건겁니다
그럼 이해안가는게 빈자리 많았으면 빈자리 앉으시지 구태여 거기 앉아서 시비를 받으셨을까...
http://www.seoulmetro.co.kr/kr/page.do?menuIdx=567
서울 메트로 홈페이지에서 찾은 만화입니다.
정확하게 임산부 배려석이 지정석이라고는 나와있지 않지만
비워 놓기를 권장하고 있네요.
그 자리가 임산부가 오면 비켜줘야 하는 자리라고 규정하는 것이 어떤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아내가 임신했을 때 단 한번도 자리를 양보 받은적이 없어요.
심지어 막달이어도 비켜주지를 않더라고요.
뻔히 임신한 배 인거 보고서도요.
솔직히 앉아 있는 사람 앞에 가서 나 임신부니까 비켜주세요 하고 있는것도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건맞습니다 다만 저는 오후쯤이고 빈자리가 넘쳐나는데도
옆자리 노인네가 시비턴겁니다
저는 양보합니다. 임산부라면
빈자리 넘쳐났었다구요?
자리 앉은 사람 문제가 아니라 철도공사 잘못인거 같네요 임산부 지정석이라 하던지...
배려석을 지정석으로 착각하는 경우많네요
노약자석은 따로있....;;
답정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