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837193
태생부터가 민폐인 물건
- 태생부터가 민폐인 물건 [33]
- 탈퇴한회원임★ | 2018/12/05 02:59 | 5467
- ??? : 씹덕들이 나가봤자 저언혀 타격없어요ㅋㅋㅋㅋ [25]
- 에스트 갤러흐아노츠 | 2018/12/05 02:57 | 3463
- (전후방) 반응좋으면 좀 더 올려볼께요 [16]
- 에릭슨 | 2018/12/05 02:54 | 5378
- 문학과지성사의 갑질을 고발합니다 [0]
- 박진성x | 2018/12/05 02:54 | 5291
- '커피 리브레' 대표 남혐 발언 논란 [22]
- 夢雲 | 2018/12/05 02:50 | 6036
- 송도 아파트 막은 캠리 아줌마 집행유예받았네요 [12]
- 김기타 | 2018/12/05 02:39 | 5577
- 탈코르셋의 최후.... [23]
- 포도죽을쑤는빠요엔 | 2018/12/05 02:37 | 3218
- 밤의 찜질방 모습.jpg [27]
- 루리웹-2556614399 | 2018/12/05 02:36 | 2488
- 지금 무슨생각 하시나요? [13]
- SLR회원 | 2018/12/05 02:35 | 3387
- 마음의 상처는 참 오래가네요 [4]
- Lucky2019 | 2018/12/05 02:25 | 2310
- 물고 싶은 욕구.GIF [19]
- 키넛 | 2018/12/05 02:23 | 4313
-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때문에 빡치는 하루였네요 [38]
- evenshehatesme | 2018/12/05 02:19 | 4902
- 어린이 2500명 빼낸 간호사 [26]
- Aragaki Ayase | 2018/12/05 02:17 | 2660
건전지 ㅅㅂ 겁나광탈...
휴가가서 심각하게 충전지를 사올까 고민했었음...
저런걸 군용이라고 납품 하는 넘들 죠인트 를 후려 차고 싶음
저거 백병전에 무기로쓰라고주는거 아닌가요?
실제 훈련할땐 LED후레쉬 쓰죠
부대 근처에 군용물품 파는 곳 가보면 LED후레쉬에 색깔필터 넣을 수 있게 된 것도 팔아서 사서 썼어요
저거는 밝기가 너무 약해서 신호용으로 쓰지도 못함
설마 이것도 625때 쓰던거 물려받아 쓰는 건 아니겠지...
일단 너무 어두움... 이걸 설마 아직도 쓰고 있진 않겠지... 물론 우리 국군은 한번도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지
저거 개당 납품단가가 3만원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진짜일까요? 시중에선 3천원이라도 안팔릴 물건인데
저건 적 발견하면 후두려까는거 아닌가요??
쓸데 없이 무겁기만 하고 뛰면 덜렁덜렁..거려서..
저거 불침번할때 안자고 딴짓하는 후임들 뚝배기 깨는용도임
댓글들 읽어보니까 저거 손전등인가 보군요 ㅋㅋ 왜 저런 모양이지 ㅋ
저딴 불량품 만들고 얼마나 헤쳐먹었으까
오유에 미필들이 많이 보이네요.
손전등이라뇨. 세상에나 마상에나.
저거 사실 물파스입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군부대는 대부분 산에 인접해 있고 경계근무가 많다보니 모기가 엄청 많아요.
아디다스 모기 들어보셨죠?
모기 물리면 손톱으로 눌러서 십자모양 자국 내 준 후, 저 물파스 앞부분 살짝 돌려서 뚜껑 열고 모기 쐬인 곳에 발라주면 된다고 해요.
전투체육시간이나 훈련 도중 알이 배기고 근육통이 온 부분에 발라도 특효입니다.
제 동생이 얼마 전에 일본에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산 동전파스랑 성분이 비슷하다네요.
다만 군용이고 건장한 성인 남성들이 쓰는 약품이다보니 어린아이나 노약자에겐 맞지 않다고 해요.
이상 손전등처럼 생긴 군용 물파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천 눌러 주시는 센스!
엄청 단순구조인데 도대체 이게 왜 고장이 나는지 알수가 ㅇ벗는 물건..차라리 걍 싹 분해해다가 전지랑 전구랑 선만 빼서 테이프로 둘둘말아서 들고다니는게 훨 나을지경
저거 사실 투척무기임 후레쉬인척 하다가 적에게 던져서 기절시킴
불이 어두운 이유 : 야간에 적에게 들킬까봐
무겁고 투박한이유 : 앞에 적이 출몰하면 까라고
잘 고장나는 이유 : 적이 쓸때 빡치라고
백병전 시 둔기 아님?
잠망경아닌가요?
.........
들어보니 확실히 후려치기 좋긴 하네요
덜렁거리고 잘빠져서 엑스반도 고리에 걸고 뛰지를 못함 생각해보니 엑스반도도 지랄맞은 물건이네요 모든 물건을 출렁이게 만들어서 움직이는데 졸라 불편
겁나 잘 없어짐.
아 고장 진짜!!!!
군대 졷같음의 5% 정도는 이새끼가 책임지지 않았을까 싶다
진심으로 ㅋㅋㅋㅋ
얘도 몸 무겁게 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애들중 하나.
받고
아니 저게 과거 기준으론 꽤나 잘만든 후레쉬일순 있는데....그게 보급으로 아직까지 계속 나온다는게 더 문제..
근데 더 웃기는건 물자 부족한 부대는 3명당 1개 보급함 ㅋㅋㅋ
더한점은 저거 베터리 단다고 못쓰게 함ㅋㅋㅋㅋㅋㅋ..........거기다 야간에 적군한테 보일 수 있다고 사재후레쉬도 못쓰게 함...(안보여 씨바!!!)
그냥 완전군장할때 무게만 더 무겁게 해서 맨날 고참들이 후임한테 줘버리는 악습의 용도로 더 많이 쓰였을거임....
현재수준에 맞게 좀더 현실적인 보급으로 바뀌어야 할 품목중 하나인데..(거기다 물자도 부족하다면 더!...)
저게 설마 아직까지 보급으로 나오진 않겠지.......
그나저나 요즘 엄청 괜찮은 LED후레쉬 하나에 만원단위더군요 ㄷㄷ...
옛날엔 AAA건전지 3개 들어가는 꾸진게 군장점에서 3만원씩 하고 그랬었는데...-ㅅ-.....ㅅㅂ..좀 좋은건 5만원도 하고.......ㄷㄷ...
중대계원보다 짬이 높으면 삼공밧데리정도는 즉시즉시....
무겁고, 고장 잘나고, 배터리 광탈에, 비싸고, 환하지 않음.
저 정도 성능이라면 요즘 중국에서 1-2,000원이면 만들 것 같은데
저거 스위치 녹슬어서 켜는것도 힘들었던...
의경출신이라 저런것은 안썼는데, 그냥 시판되는 플래쉬를 썼던것같아요. 물론 사비로...
난.. 저물건이 둔기로제작된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
이등병? 일병? 그때쯤 새벽에 보초나가는데 관물대에서 옷이랑 군장꺼내다가 저거 떨어져서 후임 마빡에 떨어졌는데 그뒤로 혹생김... 전역하고 몇년뒤에 동원훈련에서 만났는데 그때 혹이 아직도있었음... 살짝 떨군게 그정도 ...
손도끼 혹은 손 망치를 군용으로 만들고 부가기능으로 랜턴이들어간게 맞는듯
진짜 구라 1도 없이....
후임한테 어찌나 미안하던지...
설마 요즘도 저거 사용함??
20년전 군생활할때도 저거였는데..
진짜 민폐.
10개 모아놔도 제대로 작동하는거 1~2개.
이거 타격용, 혹은 투척용 무기에 후레시 기능 달려있는거 아니었음?
이게 짱인데 말이죠.
영화에서도 비추고 다니다가 적 나타나면 후두려 까고 그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