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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의 갑질을 고발합니다

출판사 문학과지성사의 '갑질'을 고발하는 기사입니다.
저의 세 번째 시집 『식물의 밤』은 25개월째 출고 정지 처분으로 사회적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무혐의를 받아도, 저를 고소했던 여성에 대한 무고죄가 인정되어도, 의혹을 보도했던 한국일보와 황수현 기자에 대한 소송에서 승소를 해도,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문학과지성사는 '사회적 정의와 윤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이러한 부당한 처사야말로 '사회적 정의와 윤리'를 위반하는 반-정의, 반-윤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문학과지성사의 갑질을 고발합니다.
어렵게 기사 써주신 현지용 기자님, 감사합니다.
꼭 한 번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https://www.sisaweekly.com/2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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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bhW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