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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문은 저절로 닫힌것인가.......돌아서는 경비의 사악한 미소와 함께 영화는 끝이 나는데
ㅇㅇ
아 감동입니다.
예뻤나보지
오호,,,,,,,,,,,,,,,,,,,,
진짜인가.. 35년동안 한명도 없었다니.. ㅎ
과연 문은 저절로 닫힌것인가.......돌아서는 경비의 사악한 미소와 함께 영화는 끝이 나는데
헐~~~
물가에 개가 빠진걸 구해준 일화처럼 말이죠.
사실은 구해준 사람이 개를 물에 버린건데...
소름..
다 얼었나 확인하려 문을열었더니
'젠장. 아직 살아있다니...'
@리치김이사 아 하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내 감동ㅋㅋㅋㅋㅋ
그녀의 의식은 희미해져가고...몽롱한 정신으로 과거 경비원이 했던 말을 떠올린다.
"사람들은 모두 나를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대했지만
매일 나에게 인사를 해주니 늘 당신이 기다려졌어요"
이제 영원히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감동브레이커를....
진정한 보배러입니다..ㅋㅋㅋㅋ
아 다시 배웁니다.
맞아요 주는게 야속해서 간단하고 손해볼 것 없는 인사를 외면 나 자신을 반성함.
알고보니 경비원 아저씨 냉동창고에서 물건 쎄벼갈려고.......
세상에 이런일이 ~~
보통은 냉동창고 안쪽에 빨간 스프링처럼 생긴 버튼 누르면 안쪽에서도 열림. 거의 대부분의 냉동창고는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멋지네요~~
저도 입사후 10년간 항상 경비 아저씨들에게 인사하고 다닙니다.
그랬더니 주말에 근처에 있는 백화점 가려고 회사 주차장에 주차해도 "ㅎㅎ 너는 해도 돼" 이러시네요.
ㅋㅋ
물론 이런걸 노리고 인사한건 아니고요, 결론적으로 인사하고 다닙시다 ㅋㅋ
경비까지있는 규모의 냉동식품가공업체인데 안쪽에서 열수없는 냉동고가있다구요?
그것도 매일점검할정도로 직원이 드나드는창고가?
실내일텐데 저절로 쾅닫히는것도웃기지만 안전대책도없는 창고에 문까지 닫힐위험있는곳인데 그런데를 혼자서들어감?소설도참ㅋㅋㅋㅋㅋㅋ
누군가의 가장이고 아버지인데 인사하고 다닙시다~
냉동창고 안에서 열 수 있어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먼저 인사하는 사람한테 호감이 가는건 사실이죠.
개독 목사가 여신도 작업하기 전에 풀어놓는 썰 같음
냉동이면 최소 영하 18도 입니다.
설정하고 제상 아무리 걸려도 절대 못 벼텨요
그 후, 아저씨의 눈빛이 이글이글 불타오르기 시작하더니 추위로 바들바들 떠는 내 모습을 아래 위로 훑어보며 알듯 모를 듯 한 미소를 지으며 내게 다가 왔다.
조금씩 얼굴이 가까워지더니, 내 귓볼에 그의 숨결이 '하아~' 하며 닿기 시작하자 내 몸은 힘을 잃고 주저앉기 시작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