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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를 굳이 다들 강조하는 이유가 뭔가요?
해녀는 바닷가 어디에나 존재하는 분들인데.. 우리 할매도 울릉도 해녀였습니다.
'제주'해녀는 유독 더 힘든가요?;;
돈도 잘벌면서..더 힘든 직업 얼마나 많은디
생각하는 수준하고는ㅉㅉㅉ
오랜 만이네... ㅋㅋㅋㅋ 코스모
'제주'해녀를 굳이 다들 강조하는 이유가 뭔가요?
해녀는 바닷가 어디에나 존재하는 분들인데.. 우리 할매도 울릉도 해녀였습니다.
'제주'해녀는 유독 더 힘든가요?;;
제주도 해녀가 시초가 아닌가요??! 동해바다쪽에도 해녀분들있는걸로아는데 초기에는 전부 제주도 해녀들이 이주한거라고 하던데
@Donot 해녀에 시초가 어딧나요;; 직접 들어가서 수산물 채취.. 걍 최초의 수렵사회부터 존재하던 직업아닌가요;;; 특정기점을 보고 근대화나 뭐 이런걸로 따지면... 오히려 한반도보다 일본해녀들이 먼저일지도 모르겠네요.
울릉도나 거제 전남 해안 해녀분들 고향 물어보시고 젊은해녀분들은 모친 고향 물어보세요.
제주도 입니다.
그래서 제주해녀러고 하는 겁니다.
예전 울릉도 해녀할머니 티비 나왔는데 그분 고향도 제주였구요.
@새까만김상사 저희 외가 족보타고올라가면 울릉도 개척민입니다. 친가외가 둘다 개척민후손이고.. 제가 개척민 5대손이구요.
5대위에는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희 외할머니 고향은 정확히 알고있습니다. 울릉도 나리동 출신이십니다. 보통 나리분지로 많이들 아시는곳입니다. 젊을때 내수전 사셨고, 지금은 도동에 계십니다. 저희부모님도 도동에 계시고. 주변에 해녀분들 많이 있습니다.
할머니 일하실적 친구분들 가끔 집에 모여서 티비보시는데.. 전부 울릉도출신이십니다.
말씀대로라면 내륙에서 해녀하는분들은 죄다 제주출신이란건데.. 제주에서 내륙으로 나오는사람이 그리많나요?
많이 접하게 되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영덕 대게와 같은 그런 느낌??
@강차장입니다 대게는 아예 영덕이 오리지날이 아니지요 ㅜㅜ
다들 고생하시는데.. 제주해녀들만 너무 부각되다보니 저짝으로 이래저래 다 쏠릴까봐.. 타지 해녀들은 소외될까봐 좀 그러네요. 뭐 혜택바라고 하는분들은 아닙니다만. 복지도 다같이 해줬으면..
찾아보니 해녀의 발상지는 제주도라고 하네요.
해녀의 대부분이 제주도출신이랍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서서히 뻣어나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주 해녀 문화는 2016년도에 유네스코 등재됐답니다.
호
서해에도 해녀분들 있던데 ..
짭짤하죠....
외모는 물론이고 마음씨도 이뿌시네요.
직업에 귀천이 어디 있겠습니까, 본인이 선택하고 만족하면 그만이지요~ 제주 해녀도 알게 모르게 말 많긴 하더라구요...
당신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해녀 되기 정말 힘들던데
그래도 고향이라 남들보다
덜 고생했었을듯
저번에 다큐에서 다룬거 보니
보통 넉살로는 터 잡기 힘들거 같더군요
어촌계에서 받아줘야 하니
마을 사람들 마음 얻기가
별따기
70세 해녀가 추운날 온수한바가지 뿌리고
물에 들어가면서 하는말이
놀면 모해? 물질하러
들어가면 하루 20~30인데
이말도 기억나네요
아이들 바다 보며 앉자 있는 모습이 왈칵 하네요..ㅠ
my mother mermaid 라는 곡이 떠오르네요.
해녀 건강 최고입니다 깊은 호흡은 면연력 강화에 최고이지요
해녀가 수입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물론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이긴 합니다.
서해쪽 섬지방으로 출장도 많이 가시던데 고급 인력입니다.
정식 해녀되면 정부에서 혜택도 엄청주죠.
다 대물림이라 외지인들은 절대 해녀로 등록도 안되죠.
섬이라 텃세도 어마무시 하죠.
유네스코 등재는 반길 일이지만 그들만의 리그로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한테까지 우리의 힘을 보텔 이유는 없죠.
전 제주도 해녀를 좋게 보지는 않네요.
추천!
돈은 없지만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 최대한으로 줄 수 있는 것은 "엄마"다
유치원이나 학교 갔다오면 항상 엄마가 있고
밖에서 파는 음식보다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간식과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남들 학원 뺑뺑이 돌 때 엄마랑 산책하고
그림 그리고 놀 수 있고
이런 것들이 내 새끼들의 인성과 교육에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들이 어릴 때는 엄마가 집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돈 몇푼과는 비교도 안되는 아이들 행복한
어린 시절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입니다
맞벌이 하면 애들과 교감하는 시간이 하루
3시간도 안됨
힘든 일 마다 않고 한국과 지역사회의 전통을 지켜나가는 참된 여성 분이시네요.
응원합니다.
대물림, 빽 없으면 하고 싶어도 못 함
자녀들을 두고 일터로 간다는건 진짜 맘이 찢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