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는 그렇게 해도 되니까
1. 기본적으로 노동시장에서 사용자가 가진 가격협상력이 노동자보다 강함.
(시장의 공급. 수요법칙을 왜곡시키는 부분)
그래서 노조나 노동법이 이걸 보완하지만.
노조의 가입률은 낮은편이고 노동법의 처벌은 미약한데다가 감시도 잘 이루어지지 않음
2. 그런데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서
결과적으로 가격협상력이 더 강해짐
요약: 그렇게 해도 될만큼 사용자에게 유리한 환경
뾰족머리삼돌이2018/12/04 09:02
한마디로 흑우가 많다?
죄수번호-259800742018/12/04 09:03
아니 그 이전에 인력관리가 개판인데 안망하니까 드는 생각.
승천자 지나라2018/12/04 09:06
차피 새로 구하면 됨
중소기업은 대체로 기술력이 낮고 노동자 굴리는 일의 직종이 많은데다가
고학력자다가 자격증 많은 고스팩노동자가 많아서 부담이 덜함
그나마 기술력이 높다고 하는 대기업이라고 해도 경력잘쌓고 일잘하는 3.40대 명퇴시키고 20대 쓰쟎아?
죄수번호-259800742018/12/04 09:08
품질관리나 숙련 자유경쟁. 난 헛소리가 되는 곳에 살고있었네.
쿵쾅쿵쾅쿵쾅2018/12/04 08:46
요즘 젊은것들은 말이야...
현자시간2018/12/04 08:58
반박 불가다 진짜 우리 거래처 사장도 저런마인드고 수금도 똑바로 안해줘서 내가 일부러 줄수있는 물건도 안주는데 급하다고 징징대면 물건값 들어오면 출고한다고 하면 나중에준다고 징징대는거 미친새1끼가 미수금이 4천임 개새1끼가진짜 생각할수록 때려죽이고싶네 10만원당 한대 때릴수있으면 때리고싶다 물론 처맞다가 죽으면 죽은놈 잘못이라는 각서쓰고 시벌
뾰족머리삼돌이2018/12/04 09:00
미수금 4천.. 잘못하면 때먹고 튀는거아녀..?
와우저15년차2018/12/04 09:05
아니 그건 일단 님이 잘못.
처음부터 돈이 들어오거든 거래를 했어야지. 그리고 후불제로 한다쳐도 들어오는 시기에 안들어오면
그다음부터는 미수금부터 처리하면 준다고 했어야지 ㄷㄷㄷ
현자시간2018/12/04 09:05
웃긴건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여기저기 다그럼 그 거래처사장 직원이 물건가지러 가면 돈내놓으라고 사람취급도 못받는다는데 직원은 무슨죄인지... 거래처 사무실 경리가 그딸 인데 지 애비 닮아서 그런지 엄청 뻔뻔함 지들 실수 가지고 우리보고 왜 안했냐고 하는데 지들이 무슨 잘못했는지 잘잘못 다 따져주고 돈이나 내놓으라고 열받아서 존나 쪼아댄게 일주일전 그 이후 쫄았는지 다른직원이 대신전화하던데
현자시간2018/12/04 09:07
당연히 돈주면 거래해야하는거고 난 그렇게했는데 우리 사장님이 도망갈놈은 아니라고 그냥 주라고 하더라고 답답해 디지겠음
내가 징징대는게 이새1끼(그 거래처사장놈) 법적으로 뭐 묶어놔야하는거 아니냐고 한달에 2~3번은 내가 존나 징징댐
나보고는 신경끄라고하는데 미치겠음
와우저15년차2018/12/04 09:08
아 사장아니면 관심 끄면 됨. 님돈 아닌데 뭔상관. 월급만 제대로 주면 됨. ㅇㅅㅇ
현자시간2018/12/04 09:11
문제는 아버지임 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무실갈려고한거 돈 적게쓴다고 나 불러 놓은건데 추노 하고싶어도 못함
다른 거래처 아들놈들은 쉬고싶을대 쉬면서 꿀빠는데 난 일요일 쉬면 다행임 ㅋㅋㅋㅋㅋㅋ 구라안치고 어머니한테
나 주워온놈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웃던데 ㅅㅂ....
현자시간2018/12/04 09:14
친구들은 니가 물려받으면 되는거 아니냐 ㅋㅋ 하면서 웃는데 난 사무실 상황아니까 빚더미 물러받는거 아닌지 무서움 10몇년 후에 나 한강가있을까봐 무섭다 ㅠㅠ
사방이적2018/12/04 09:02
저러다 만만한 호구새끼 하나 걸려라 하고 계속 돌리는거지 씨
trueheart2018/12/04 09:06
예전에 ㅈㅅ기업 단기알바 모집해서 간적있는데 내가 하라는 파트에 정직원 1명이고
알바도 다 도망가서 나뿐인데 그 정직원 내일 휴가라고 내일 나혼자해야한다면서
이거저거 알려주는데 위치 다 아는 베테랑도 졸라 빡세게 하는걸 나보고 혼자 해야한다는거보고 어이터짐
그래서 담날부터 안나갔음
Erusiel_S._Kram2018/12/04 09:10
ㅈ소기업이라는 욕을 싫어했지만 직접 겪어보니까 머리로는 '나쁜 말이다 나쁜 말이다' 해도 가슴으로는 '아 이래서 이런 욕이...' 싶더라
대기업 갑질에 휘둘리는 피해자 입장임에도 동정이 안 갈 정도로 스스로를 망치는 ㅈ소기업들도 많을 거야 아마.
송곳의 구고신 소장이 말한 대로 '시시한 약자들'이랄까...
인생은그런거_2018/12/04 09:10
아직도 정신력드립이나 나때는 말이야 치는곳은 노답임
내세울게 없으니 정신력드립이나 치고 시대가 변했는데 아직도 옛날타령함
결혼하지 않는 사람이 점점 늘고 개인의 행복을 더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굳이 옛날처럼 이 악물고 참아가며 일할 필요가 없어짐
돈 좀 적게 받아도 사람 대우 해주거나 마음편한곳이 좋다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기도 하지
애초에 왜 오자마자 반나절만에 추노하는지 모르는 기업 대부분이 저럼
급여 물어보지 마세요
가족이면 유산이나 지분이라도 줘야지.
악순환의 생활화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고
저걸 선견지명이라 해야하나
이따구니까 중소기업을 안가려드는거지
이거 레알임 ㅇㅇ
월급 초봉 150에 딱 맞춰놓고 사람 부려먹으려고 미친...
애초에 왜 오자마자 반나절만에 추노하는지 모르는 기업 대부분이 저럼
뭐가 힘들다고 도망가지? 요즘 젊은 것들은 ㅉㅉ 나때는 말이야
딱히 모르는 것도아니고 걍 알면서 그러는거 같던데
사실 구인광고 올리는걸 즐기는거 아닐까
악순환의 생활화
급여 물어보지 마세요
가족이면 유산이나 지분이라도 줘야지.
비추는 저거 쓴 놈이냐
왜 안망하는걸ㄲ
이 나라는 그렇게 해도 되니까
1. 기본적으로 노동시장에서 사용자가 가진 가격협상력이 노동자보다 강함.
(시장의 공급. 수요법칙을 왜곡시키는 부분)
그래서 노조나 노동법이 이걸 보완하지만.
노조의 가입률은 낮은편이고 노동법의 처벌은 미약한데다가 감시도 잘 이루어지지 않음
2. 그런데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서
결과적으로 가격협상력이 더 강해짐
요약: 그렇게 해도 될만큼 사용자에게 유리한 환경
한마디로 흑우가 많다?
아니 그 이전에 인력관리가 개판인데 안망하니까 드는 생각.
차피 새로 구하면 됨
중소기업은 대체로 기술력이 낮고 노동자 굴리는 일의 직종이 많은데다가
고학력자다가 자격증 많은 고스팩노동자가 많아서 부담이 덜함
그나마 기술력이 높다고 하는 대기업이라고 해도 경력잘쌓고 일잘하는 3.40대 명퇴시키고 20대 쓰쟎아?
품질관리나 숙련 자유경쟁. 난 헛소리가 되는 곳에 살고있었네.
요즘 젊은것들은 말이야...
반박 불가다 진짜 우리 거래처 사장도 저런마인드고 수금도 똑바로 안해줘서 내가 일부러 줄수있는 물건도 안주는데 급하다고 징징대면 물건값 들어오면 출고한다고 하면 나중에준다고 징징대는거 미친새1끼가 미수금이 4천임 개새1끼가진짜 생각할수록 때려죽이고싶네 10만원당 한대 때릴수있으면 때리고싶다 물론 처맞다가 죽으면 죽은놈 잘못이라는 각서쓰고 시벌
미수금 4천.. 잘못하면 때먹고 튀는거아녀..?
아니 그건 일단 님이 잘못.
처음부터 돈이 들어오거든 거래를 했어야지. 그리고 후불제로 한다쳐도 들어오는 시기에 안들어오면
그다음부터는 미수금부터 처리하면 준다고 했어야지 ㄷㄷㄷ
웃긴건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여기저기 다그럼 그 거래처사장 직원이 물건가지러 가면 돈내놓으라고 사람취급도 못받는다는데 직원은 무슨죄인지... 거래처 사무실 경리가 그딸 인데 지 애비 닮아서 그런지 엄청 뻔뻔함 지들 실수 가지고 우리보고 왜 안했냐고 하는데 지들이 무슨 잘못했는지 잘잘못 다 따져주고 돈이나 내놓으라고 열받아서 존나 쪼아댄게 일주일전 그 이후 쫄았는지 다른직원이 대신전화하던데
당연히 돈주면 거래해야하는거고 난 그렇게했는데 우리 사장님이 도망갈놈은 아니라고 그냥 주라고 하더라고 답답해 디지겠음
내가 징징대는게 이새1끼(그 거래처사장놈) 법적으로 뭐 묶어놔야하는거 아니냐고 한달에 2~3번은 내가 존나 징징댐
나보고는 신경끄라고하는데 미치겠음
아 사장아니면 관심 끄면 됨. 님돈 아닌데 뭔상관. 월급만 제대로 주면 됨. ㅇㅅㅇ
문제는 아버지임 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무실갈려고한거 돈 적게쓴다고 나 불러 놓은건데 추노 하고싶어도 못함
다른 거래처 아들놈들은 쉬고싶을대 쉬면서 꿀빠는데 난 일요일 쉬면 다행임 ㅋㅋㅋㅋㅋㅋ 구라안치고 어머니한테
나 주워온놈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웃던데 ㅅㅂ....
친구들은 니가 물려받으면 되는거 아니냐 ㅋㅋ 하면서 웃는데 난 사무실 상황아니까 빚더미 물러받는거 아닌지 무서움 10몇년 후에 나 한강가있을까봐 무섭다 ㅠㅠ
저러다 만만한 호구새끼 하나 걸려라 하고 계속 돌리는거지 씨
예전에 ㅈㅅ기업 단기알바 모집해서 간적있는데 내가 하라는 파트에 정직원 1명이고
알바도 다 도망가서 나뿐인데 그 정직원 내일 휴가라고 내일 나혼자해야한다면서
이거저거 알려주는데 위치 다 아는 베테랑도 졸라 빡세게 하는걸 나보고 혼자 해야한다는거보고 어이터짐
그래서 담날부터 안나갔음
ㅈ소기업이라는 욕을 싫어했지만 직접 겪어보니까 머리로는 '나쁜 말이다 나쁜 말이다' 해도 가슴으로는 '아 이래서 이런 욕이...' 싶더라
대기업 갑질에 휘둘리는 피해자 입장임에도 동정이 안 갈 정도로 스스로를 망치는 ㅈ소기업들도 많을 거야 아마.
송곳의 구고신 소장이 말한 대로 '시시한 약자들'이랄까...
아직도 정신력드립이나 나때는 말이야 치는곳은 노답임
내세울게 없으니 정신력드립이나 치고 시대가 변했는데 아직도 옛날타령함
결혼하지 않는 사람이 점점 늘고 개인의 행복을 더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굳이 옛날처럼 이 악물고 참아가며 일할 필요가 없어짐
돈 좀 적게 받아도 사람 대우 해주거나 마음편한곳이 좋다는 사람이 늘어나는 이유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