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중고거래 2건... 최고와 최악을 만나다...ㅜㅜ

중고거래 하면서 이상한걸로 트집잡는 사람은
돈 모아서 신품사는게 맞죠
다만, 하자있는 물건 파는 경우는 제외하구요

마지막이 좋으니 다행이네요 ㅎㅎ

많이 털면...진상일 확률이..

캐논쓸때 산지 얼마 안된 초신동 렌즈 팔면서
기스당 만원 네고 한다고 글적었더니 돋보기 들고나온
사람도 있는데요 뭘;;
돋보기로 다 보고 기스 발견했다길래 보니 진짜 미세한 작은
줄이 있어 어? 하면서 손으로 닦으니 닦임;; -_-
저 죄송한데 안팔께요~~ 하니까 돈들어 있는 봉투 벤치에 툭
던져놓고 가더군요 ㄷㄷㄷ

전 택배 거래 하는데 구매한다고 말씀만 드렸는데
택배 보내주시고 입금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 사기인줄 아랐어요 ㅋㅋ
근데 되게 쿨하고 좋은 물건 주셨더라구요 ㅎㅎ

요즘 진상글이 계속 올라오네요..ㅋㅋㅋ
마운트 흔적없는거면 새거사야지 별 븅신이 다 있네요..ㅋㅋㅋ

새것도 출하전 품질 확인차 마운트 해서 테스트 해보지 않나요? ㄷㄷ
그럴꺼면 렌즈 직접 깍아서 만들어 써야 할듯요

개새끼와 사람..둘다 만나셧군요..ㅋㅋ

중고나라에 보더라도 예민맘 사절 이라는 문구 많던데 그런 문구 왜 생겼나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ㄷㄷㄷ

순서가 반대라서 다행이네요..
중고거래를 좋게좋게 하면, 아 그래도 사람 하나 믿고 하는 중고거래구나 싶습니다.

ㄷㄷㄷㄷ 1번손님은 나이대가 어떤가요

음 1번 손님 조만간 연락오겠는데요!!

보통 온갖 트집을 잡는다 = 깎아줘

그래도 오후에 반전이 있어 다행입니다
안그랬으면 오전에 만난 진상때문에 며칠은 짜증나셨을듯 ㄷㄷㄷ

카메라 중고거래 하다보믄.. 진짜 ㅋㅋ 별 희안한 전문가 분들 많이 만남 ㅋㅋㅋ ㅋㅋ 그냥 웃김 ㅋ

일단 거래자의 상태가 이상하면 "안팔아요" 하고 돌아서는게 답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