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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학점 맞은 서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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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돌아가는구만....

댓글
  • 조과장 2018/12/03 00:41

    아..동기가 도내탑이 아니라서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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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폴더(2) 2018/12/03 01:06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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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따리꾸러기 2018/12/03 01:18

    그치만.....이 여럿잡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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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Bo 2018/12/03 02:10

    관악... 대한민국의 미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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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표범 2018/12/03 04:26

    그치만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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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향치 2018/12/03 05:32

    누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는다면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아 대한민국의 미래는 좆토피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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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석 2018/12/03 05:49

    좃토피아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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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차니즘킹 2018/12/03 06:07

    화자를 통해 좆토피아가 서울대까지 점령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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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받은영혼 2018/12/03 06:31

    그..만..할때
    그만읽었어야 햇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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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Twins 2018/12/03 06:44

    몇일전 혼밥하다가 서울대 대학원생들이 순대국집에서 이야기 하는걸 옆에서 들었는데
    그 대학원생들이 이런거 보면 작성자 잡으러 다닐듯...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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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만고등어 2018/12/03 06:53

    하... 망할 ㅈ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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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민의꿈 2018/12/03 07:12

    이대로 지구는 멸망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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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래꾼 2018/12/03 07:12

    알콜램프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온배양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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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CLUDE 2018/12/03 07:14

    다행이다. 이제 그치만 나올까봐 스크롤 내려 맨 밑에 글귀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들어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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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학생 2018/12/03 07:14

    한 다섯줄 읽는동안 ㅈ토피아의 냄새가 스멀스멀 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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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국잘될놈 2018/12/03 07:22

    그럴거같더라
    나쁜걸배워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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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8/12/03 08:50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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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타구피 2018/12/03 10:32

    끔찍한 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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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끈한로켓닭 2018/12/03 11:16

    킹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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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년솔로 2018/12/03 12:48

    이거 보니까 생각나네요.. 페미니스트 교수님 수업에서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발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F 각오하고 발표했는데 A+을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놀랐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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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치만... 2018/12/03 13:27

    그치만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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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孤求敗 2018/12/03 15:46

    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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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elight 2018/12/03 15:51

    현직 대학원생입니다.
    지금까지 본 그치만 시리즈 중 가장 좆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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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오소리 2018/12/03 16:20

    킹치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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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 2018/12/03 16:41

    1-1 교수야. 내가 너에게 경의를 표하니. 너의 학식이 저 시온산을 능할만큼 얼마나 오래 걸렸을까
    1-2 무수한 실패와 무수한 노력으로 그러한 경지에 이르렀구나
    1-3 모든 사람들이 너의 학식에 칭송을 보내는 구나
    1-4 하지만 이제야 내가 너에게 이르니. 이는 나의 후회이니라
    1-5 교수야. 내가 너에게 경의를 표하나 존경하지는 않으니.
    1-6 네가 이르되 연구자는 항상 비판을 수용해야 한다고 하였더라
    1-7 우매한 내가 너의 말을 믿어 너의 연구에 큰 흠을 발견하고 찾아가니
    1-8 교수야. 너는 인자하고도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는 구나
    1-9 네가 가로되 지금은 곤란하다 잠시만 기다려달라
    1-10 하지만 교수야. 이후 너는 나의 학점에 욕을 보였구나. 미숙한 학부생이 흠을 지적하여 너의 자존심에 욕을 보였구나. 이것이 네가 이르던 연구자의 자세구나
    1-11 일곱 천사가 연락 호각을 불으나 너는 답이 없구나
    1-12 내가 직접 방문하니 회의가 있다는 너는 한가로히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1-13 내가 옷을 찢으며 욕을 보이니 너는 그것을 묵묵히 수용하더라
    2-1 교수가 인자하게 가로되 그만이라더라. 이에 나는 불같이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
    2-2 한때의 존경이 무(無)가 되어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
    2-3 다시 옷을 찢어 울분을 토하려는 순간 교수의 안면이 보이니
    2-4 교수야 너의 눈이 간난아기의 피부마냥 붉구나. 너의 눈가가 아침에 내린 이슬마냥 투명하구나
    2-5 교수가 이르되 그치만
    2-6 그치만 이런 행위가 아니면 학부생쿤 내게 관심도 없지 않느냐
    2-7 내가 이르되 손나 바카나
    2-8 그럴리가 없느니라 하나뿐인 지도교수야 그리고 너는 괜찮은 연구자이기도 하니
    2-9 교수는 에에 혼또 라고 놀라더라
    2-10 내가 인턴신청서를 보이며 이르되 나를 욕보이지 말고 대학원이나 보내라
    2-11 그러자 나를 조교쿤이라며 가로되 교수가 시험지 뭉치를 건내주더라
    2-12 군중 무리는 박수를 치며 우리를 축복하니. 알코올등잔을 열어 건배를 외치며 배양기에서 김치를 꺼내 나누더라
    2-13 한 동기가 이르되 두 사람 잘 어울리는 구나. 축복하느니라(주석으로 가로되 괜찮은 미인이더라)
    2-14 한 교수는 나를 잡고 자기 연구실로 대려가려고 하더라
    2-15 내가 가라사대 오이오이 석사시작인데 앞으로 곤란할것 같더라.....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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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렁매렁 2018/12/03 16:49

    그놈의 씹치만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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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호 2018/12/03 17:19

    그치만 그만좀했으면 좋겠어요
    물들어 올때 노저으라니까
    무슨 개나소나 그치만 그치만 그치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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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125 2018/12/03 17:54


    F만 진짜여도 나는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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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아세이츠 2018/12/03 18:33

    기출변형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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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ㅗㅠㅑ 2018/12/03 18:41

    그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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