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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군요 그때그사람들에서 한석규가 연기한 사람
재규어성님 ㅠㅠㅠㅠㅠㅠ
ㅠㅠ
군인이다
장군님 ㅠㅠ
의연함 ㅜㅜ
진짜 군인
그리고 갓재규
보면볼수록 전두환 역나오네요.
하.. ㅠ
ㅜㅠ
장군님 ㅠㅠ
고맙습니다.
역사가 기억해줄 것입니다.
상남자네
박선호가 진짜 상남자죠..
저 사람은 진짜 인간이 수ㅏㅂ개 할 수 없는 행동을 한거죠.
안중근 윤봉길만큼 위대한 분입니다.
매카트니// 저 사람이 박선호 였군요..
박흥주는 몰라도 박선호는 순수하게 김재규 때문에 고향에사 올라와서 출세한 케이스라 그냥 목숨을 믿고 맡긴거죠. 주종관계..
제 생각보다 재평가 시기가 빨리 오네요
박근혜의 업적이라 봐야,
재규어 장군니뮤ㅠ 영화 찍으시네..
ㅠㅠㅠ
15년전 우연히 장군님과 관련된 책과 기사를 읽은 후 제 마음 속에서 항상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장군님때문에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있습니다
부하들 재판장 들어올때 한명이라도 빠진 사람 없나 확인했다는 말에 소름 ㄷㄷㄷㄷ
배짱 좋고, 진정한 군인이네요.
ㅠㅠ
장군님...
참군인, 진정한 보수
진짜 군인이죠
제가 존경하는 분
정말 대단한 분...
최순실// 네..사형당했죠..
진짜 참군인 ㅠㅠㅠㅠㅠ
남다른 풍모.. ㅠ
장군님 ㅠㅠ 감사합니다.
부하는 뭔 죄...
알면 알수록 대단하신 분이셨네요.
저 상황에서도 부하 손을 따뜻하게 만져주는 마음 씀씀이 에 울컥 하네요
정말 하루빨리 명예회복, 역사속에서도 재평가 받으시기를...
한마디, 더 박정희 총으로 쏴 죽여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유신의 딸 박ㄹ혜 지금 설치는거 조금만 더 참으면 끝납니다
아니, 그런데....박선호 경우는 이전부터 그만두려고 했지만 김재규가 억지로 잡아놓았고 거사 당일에도 김재규 제지하려 했지만 실패했었죠.
이 사람은 거사에 적극적이지도 않았고 김재규에 대한 개인적인 관계 때문에 휘말려 사형당한 건데 그정도라면 손 잡아주는 정도가 아니라 큰절해야 하는게 아닌지? 심지어 법정에서도 상명하복 핑계는 커녕 김재규 탓 안했습니다.
저 사람이 누구며 어떤 관계인지도 모르면서 김재규에게 칭찬을 몰아주는건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
김재규도 미안한 마음에 마지막까지 자기 부하들은 자기 명에 따른거 뿐이라며
선처해달라고 재판장에서 사정 했죠 김재규나 박선호를 비롯한 그 부하들도 참 대단한 사람들
이후 뻣꺼가 등장했음에도 우리나라 민주화를 앞당긴 위인입니다. 박근혜 덕이네요.
[리플수정]두 번째 사진은 비장함이나 결기같은 단어를 떠올리게하는 장면이네요.
박흥주대령은 현역신분이라서 1심 끝나고 바로 사형당한 걸로 압니다.
박대령은 중정에 근무하는 대령이면서도 집한채 없이 달동네에 살던 청렴한 군인이었다고 동아일보 당시 기사에도 나왔었죠.
부하들도 다 상관 닮아서...
김재규님 박정희를 죽여버려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정희 독재 유신 범죄자를 죽여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갓재규 ㄷㄷㄷ
다 재평가하고 복권해줘야합니다.
예전부터 김재규재평가 얘기가 나왔지만.나도 박정희가 미치도록 싫지만 죽이는건 아니다..그런방식은 아니지했는데...아..뭔가 많은생각을 하게되네요ㅜㅜ
박선호
"부장님을 모시게 되어 첫째로 인생의 큰 영광이었다. 지금 그때로 다시 돌아가 선택하라고 해도 나는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박흥주
"(자녀들에게)이 아버지는 떳떳한 일을 한 것이니 가슴 펴고 당당하게 살아라"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의사님들..ㅠㅠ 늦게나마 명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10.26당시 김재규의 총이 격발불량 상태가 되어 밖에있던 부하의 총을 가지고 다시 들어와 거사를 마무리 지은 기록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 화면이 손을 잡아주는게 아니라 총을 가로채던 상황을 재연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황 재연을 아무도 안 쳐다 보는데 합니까?
짤방 봤는데......
박선호 과장이 .. 해병대 출신이고 김재규가 행사때 미군과 충돌해서 대륜중학교 교사로 있을때...
제자로 만났던... 박선호는 최측근중에 측근이었는데...
저때는 현장검증 영상입니다.... 제가 대학교때 다큐랑 관련영상 다 찾아보고 파봐서 ㅡ.ㅡ 좀 압니다만..
저때가 궁정동에서 박정희와 차지철을 쏘고... 차지철이 화장실로 도망갔나 그랬는데....
김재규 총이 고장이 나서... 밖으로 나와서 대기하고 있던 박선호 총을 급히 빼앗아서 들어가는
그 동선을 재현한겁니다....
박선호는 당시... 차지철 밑에 올림픽 국대 사격선수 출신 친구가 경호실에 있었는데....
비상터지고 급박한 상황에서 그 경호실 친구와 경호실 직원 격발하고...
나왔는데... 마주침
mygoyang//
진정한 남자네요
[리플수정]그링키님글보면 그니까 손잡아준게아니라 총가져가는거 현장검증에서 재현한거네요.
밑에 사진 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소름끼칠 정도로 따뜻하네요..ㅜㅜ
죽음을 앞두고 어찌 저렇게 서로의 믿음이 가득한 인간적이고 따뜻한 눈빛과 미소가 나올수 있을까요 둘다.. 딱 이 느낌이네요
'우린 해냈다. 천국서 만나자!'
의사 김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