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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재 민주당내 상황 친문 vs 친김어준

사실상 


친문계 vs  친김어준계


이상황이라고 봅니다



사실 저는 이해찬보다 김어준의 위치를 위로 쳐서 친김어준계라고 봅니다


저들의 사고방식이나 비전이 김어준을 멘토로 삼는다는게 정확하니까요


사실상 이해찬 당대표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것도 김어준이고요


스탠스도 똑같죠



오늘 정청래 출판회에 나온 면면들만 봐도 이들의 연결점은 명확해집니다



김어준 이동형 김갑수 손혜원


feat 참조영상출현 이해찬 



이름들만 봐도 


친문성향 민주당 지지자들을


똥파리 작전세력 알바


극문(극렬한 문지지자들)


이라는 표현을 쓰며


종편이나 조중동에서 할법한 멸칭으로 네이밍을 한 인간들과 친이재명 성향의 


발언을 여러번 했던 인간들이지요



사실상 유난히 친문세력에 적대적인건 김어준계 사람들이었습니다

야당보다 더 집요하고 끈질기게 멸칭하고 괴롭혔죠


과거부터 활동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은 있었죠


노사모때부터 시작해서


촛불시위까지


잘할때는 깨어있는 시민이라며 추켜세워줬던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자기들의 스탠스와 차이가 난다 싶으니


극렬한 문지지자 똥파리 작세 알바라며


격하시켰죠



사실 이들의 목표는 정권재창출입니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친문이 아닌 자기들 손으로 만든 

자신들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 정권말이죠


이해찬의 뜬금없는 20년 진보정권집권론과 맥이 닿아있죠


여기서 김어준과 비문세력간의 이해관계가 일치합니다



요즘 민주당 뉴스에서 정부와 관련된 뉴스를 보시면


슬슬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신다는 걸 알겁니다



의도적이라고 봐야되나 


미리 정부의 계획이나 중요정보를 당에서 미리 발표해서 김을 새버리게 만든다거나


야당이나 종편에서 만드는 프레임을 고대로 받아서 대응하니


결과적으로 정부에 짐을 만듭니다 아니 도리어 그 프레임마저 먼저 이용해먹죠


김어준마저 다뵈에서 이재명에 대한 비판을 박근혜 시절 친박과 비박과

비교하며 친문과 비문이라며 동일선상에 놓을 정도니까요



사실상 정통 시즌2라고 봅니다

그떄도 노통과 정부를 공격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현정권의 성공보다는

자신들의 미래권력창출에 관심을 쏟았습니다


지금 친문들과 범친문들은 당대표선거에서 죄다 나가리되면서


지금은 언론에도 거의 나오지도 않죠


쫄문이 되버린겁니다



추미애 시절에도 이정도는 아니었지만


공천권앞에서는 장사없습니다


당대표는


앞으로의 국회의원 선거와 나아가서는 차기 대통령 후보까지 만들수있는 막강한 자리니까요



그래서 김어준이 


갑작스럽게 억지스러운 작전세력이라는 프레임을 끼워맞추고


노골적인 이해찬 밀어주기와 


반대로는 김진표가 된다면 자한당과 재벌을 민다는 프레임을 만들어서


당대표선거에 관여하고 개입했죠


무리라고 볼만한 도박이었지만 성공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권력중 하나인 공천권을 가지기위해서


김어준이 과연 모를까요?

현재 자신에 대한 여론을요?


암만 음모론자라지만  이번에는 상당히 무리였죠 논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하지만 이제는 자기편이 되어줄 지지자들만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재명?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가 실패해도 제2의 이재명만들기는 계속될겁니다


이해찬과 김어준이 그렇게 할거니까요



뼈아프겠지만 그들에게 최악의 경우레도


이재명은 결국에 출당조치하고 거리를 두면 그만입니다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할만한 대통령 후보는 많으니까요

당장에 자신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어서 줄선 정치인이 한둘이겠습니까?


이미지메이킹을 잘한다면 

이해찬처럼 친노친문이라는 이미지로 성공할수도 있을겁니다


이해찬이 당대표됐을때도 대다수의 권당원이나 당원들도 그렇게 믿었으니까요



이재명이 되었든 누가 되었든


이재명 vs 남경필 구도처럼


그래서 자한당찍을거야?


가 이들이 목표하는 최종적인 프레임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그 구태의연한 진보vs보수라는 


프레임을 유지하는겁니다


항상 같습니다


저쪽에서 의심스러운 것이 있다


이렇게 하면 누가 가장 이익을 볼까라는 식으로 밑도 끝도 없는 음모론으로


진영갈등을 부추기고


그럼 그렇지 과연 맞는 이야기지 라며 진영감정을 자극합니다



이점에서는 자한당과 서로 의견이 일치합니다



진보보수 프레임이 우리편과 적으로 나누고


쉽게 진영감정을 자극시킬수있죠


우리편에게는 한없이 관대함을 적에게는 어떤 음모론도 통용되니까요


내부지지자 단속을 쉽게 할수가 있는겁니다



그래서 자한당찍을거야? 라는 명제가 남아있는 한 


중도파는 진영론자들에게는 필요가없는겁니다



그래서 억지스러운 작전세력프레임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을


진보지지자와 중도보수지지자로 갈라버렸죠


김진표로 대표하는 중도보수 지지자들을 


마치 자한당과 재벌을 지지하는 지지자라는 프레임으로 가두어 버린겁니다



어차피 선거때 되면 선택을 강요시키면 된다는 생각인데


글쎄요


정동영때도 그러다 폭망한 전력이있는데 그게 통할지?



현 민주당 내 가장 큰 권력자가 이해찬

그리고

그 뒤에서 프레임을 짜고 여론을 만들어 나가는 김어준


그 옆에서 그 프레임을 공조 증폭시키는 갖가지 정치인들과 팟캐보따리상들



그리고 떡고물 먹을 생각으로 앞장서서 줄대기 하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당권을 잃어버리고 혹시나 자기 공천권에 


영향갈까 아무말도 못하고 벙어리가 되버린 


지난 총선과 지선에서 그렇게 친문이라 부르짖던 그 수많던 국회의원들



이게 현상황입니다


당원들과 소통하겠다던 국회의원들과 당대표는


당사앞에서 시위하는 권리당원들과 지지자들 앞에


자한당도 안하는 버스대기와 경찰병력배치


화장실도 이용하지 못하게 하는 무소통으로


아무런 대응도 없고 당원들에게 유감이라는 말도 안하고 철저히 침묵 외면하는 상황



이 와중에 국회의원도 아닌 정청래라는 사람의


출판회에는 영상까지 보내주고 직접 참여하는 열의는 갖고있죠



이게 현 민주당의 상황입니다



정치혐오와 양비론은 정치무관심으로 이어지기에


싫어하지만


요즘 민주당하는 꼴 보면


당대표가 아니라


일개 팟캐스터들에게 휘둘러지는 모양새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됐습니까? 한때 지지율 40프로는 물론 50프로 근처까지 갔던 정당이 말이죠


나라를 구한 게 김어준입니까?


아니면 시민들입니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촛불시위가 어느새 자칭 구국의 영웅들만의


소수의 전유물이 될지는 몰랐습니다



촛불시위 참여했다고 어느새 엄혹한 시절에 활동했던 정치인들이 되버렸고



이명박근혜 시절에 팟캐 했다고 불우한 척 좀 그만하길


그래서 지금 잘살지 않습니까?

현재는 다들 지상파프로그램에 엄청난 영향력까지 가지고 있는데


언제까지 우려먹나요


까방권 이미 많이 써먹었습니다



더는 못참겠습니다

댓글
  • 발주나 2018/12/02 21:37

    이미 그들의 공은 부와 명예 언론권력으로 충분히 보상 받았죠
    이제 과에 대해 얘기해 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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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xus 2018/12/02 21:38

    딱 정확한 상황인식 같습니다,
    김어준 스피커 폭삭 줄이고
    이재명과 이해찬을 빨리 쳐내야
    수습하는 길도 쉬워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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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드마우스 2018/12/02 21:40

    김어준이 뭐라고?
    어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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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이니 2018/12/02 21:4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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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노33 2018/12/02 21:48

    ㅋㅋㅋㅋ 친문 좌장 김진표라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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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빛속에 2018/12/02 21:50

    정말 추천드립니다. 저와 상황인식이 똑같네요. 그런데 저는 쉽사리 그들이 이재명이와 거리두기 못한다고 봅니다. 무언가 엮인게 많다고 보거든요. 최악의 경우에는 버려질 경우에 이재명이가 다 같이 죽자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김어준이 같이 영악한 작자는 이번 일 같은 경우에는 미래를 위해 한발자국 떨어져있는게 본인 영향력을 유지하는데는 더 좋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결국은 발을 담구었지요. 아마 압력이 있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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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려 2018/12/02 22:02

    아이디가 영어와 숫자 혼용이고 2016년 가입하셨네요 아쉽습니다 알바로 몰릴수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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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스페이스 2018/12/03 00:45

    가만보면 팟캐가 정치를 좌우하고 있죠 그 중심에 김어준 이동형이 있고요
    당대표 선거에 개입하고, 누가보더라도 최악의 정치인인 이재명을 살리려고
    지지자를 갈라치고 멸칭으로 모욕하며 입을 막으려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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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모테오 2018/12/03 01:39

    친 김어준계라니 와... 아니 팟빵대통령 최욱은 왜 안끼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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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돌아가자 2018/12/03 02:41

    박원순이 그래서 김어준 바지가랭이 잡고 있는거죠. 나를 점지해줘 라면서요. 공중파 라디오에서 50대 남자 가짜뉴스 퍼트릴 정도면 제재가 있을만한데 뭉개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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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joo2017 2018/12/03 03:06

    내가 친문인데 김어준도 좋아하면 그건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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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옹거 2018/12/03 05:33

    김어준이 이해찬보다 위?ㅋ.공천권 가진 대표보다 위라닠ㅋ이제 김어준 만물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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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amer 2018/12/03 06:31

    민주당 내부로 보면 친김어준보단 친이동형이 맞을지도 뭐 둘다 같은 무리들이지만..
    친목은 읍작가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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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겔4스 2018/12/03 07:34

    맞는말 이네요
    우리안의 최순실과 우리안의 드루킹도 쳐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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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난데스 2018/12/03 08:34

    친 김어준계라기 보단 친 구좌파계가 더 맞는듯.
    같은 민주당내에 있지만
    문통이 하는 법대로 고쳐가는 정도 정치가 마음에 안들고
    정권을 잡았으면 칼도 좀 휘두르고 논공행상해서 적들의 수급도 좀 나눠주고해야한다는 좌파의 박정희를 이상형으로 가진 인간들이 세력을 이룬상황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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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blue 2018/12/03 19:10

    김어준이 무슨 박근혜-최순실 급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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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버리왕 2018/12/03 22:3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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