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어이없는 일을 당하고나서 보니 이게 말로만 듣던 부동산가지고 작업을 치는 작전세력이구나. 라는걸 확실히 느끼게되었습니다.
오유 유저님들도 좀 알아야할듯해서 글 올립니다. 요즘 재테크니 10억만들기니 하는게 유행이잖아요
네이버 까페 중에서 부동산관련되는 까페인데 재무설계,금융,펀드,보험등에 대한 카테고리있고 그 밑에는 그 싸이트의 협력업체라는곳들이 버젓이 노출되어있습니다. 저도 처음에 다른분께서 소개를 시켜주셔서 몇일 그냥 활동을 했는데 오늘 무기한 활동정지되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쓴 글들이라고는 제가 이사갈 아파트 사진 좀 올린거랑 대전에 현재 야구장 옮기는 문제등에 대해서 좀 썼습니다.
그 까페에 사진 올리는 게시판이 있는데 사진을 올렸더니 지역방으로 사진이 옮겨 지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의아해 했습니다. 아,.. 아파트사진을 올리면 안되는곳인가보구나 했는데 다른사진들을 보니 유저들이 올리는 자기가 사는 아파트라는곳들이 많이 올라와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식장산에 가서 사진 몇장 찍어온것을 제 블로그에 쓰고 본문내용을 첨부하여 올렸는데 그게 임의삭제가 된겁니다. 제가 무슨 블로그로 장사하는사람도 아니고,.. 그냥 소소하게 제가 찍은 사진을 올려놓은것 뿐인데 말이죠..
오늘 문제가 발단된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무튼 이 사진을 본문링크로 올리고나서 제가 링크해놓은 사진이 사라졌길래
지역게시판에 뭐 자기들 마음대로 쓰는 사진갤러리냐고 썼더니 바로 아래와 같은 쪽지가 오더라구요
아니, 자기가 누군지도 밝히지도 않고 링크걸지 마세요. 라고 보내서 누군가? 하고 생각해보니 그 까페가 아닐까? 싶어서 그것이 까페에 위배가 되는것인지를 알아보기위해서 까페에 공지사항을 가보니 본문없는링크 걸지말라고했는데, 전 본문있는 링크를 걸었었거든요.. 그런데 바로 아래와 같이 통보가 오더군요.. 어이가 털리네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1. 재무설계를 해주겠다.
정성글엔 추천이죵~ 요즘 진짜 재무설계 어쩌구 하면서 돌아다니는 골빈넘들 참 많아여 ㅉㅉ
제가 카페 만들었는데.. 회원이 1명입니다.. 와서좀 놀아주세요 ㅎ
중개사긴 한데.. 카페 관리 빢시게 하는 쪽은 욕심많고 기업형. 그리고 물건도 잘 빼갑니다.
저도 제 손님 물건 의뢰했더니 직접 찾아가서 가력후려쳐서 사진까지 올리더라구요..
서부경남쪽부동산이 그래서.. 저도 열받아서 물건을 빼려다... 말았습니다 ...;;
여튼 전망에 대해서 좀 비관적이면 업자들이 별로 안좋아하죠.
그런데 장이 안좋으면 부동산이 돈을 더 벌긴합니다.. 물론 자금력 있는 업자들만..
어디든 상위 5%는 존재하니까요.. 그들이 시장을 어떤 형태로든 잠식합니다..
그냥저냥한 80% 하위5%는 돈은 잘버는데 사기질 심하죠..
그런데 아파트는 시세따라 가는거라 그리고 그 가격대로 성사시키는 쪽이 부동산이라..
결국 심리따라 움직이는거죠.. 과거에 비해서 많이 밝아졌습니다.
불과 5년전과 비교해도 많이 좋아졌죠..
ㅌㅇㅌ 이네요.
흠칫 했습니다. 얼마전에 정보 좀 알려고 가입했는데..
잘 걸러서 정보만 딱 알아갈수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위추드립니다..
사진 이쁘네요
저도 최근에 네이버에서 젤 유명한 부동산 카페에서 어떤분이 공공분양은 신혼부부랑 집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다 집있고 신혼부부 아닌 사람들이 차별받는거다 라고 발작을 하시는분이 있어서 공공분양 취지를 아무리 설명해줘도 귀닫고 아몰라 차별이야 하길래 서로 조롱만 하게되서 채팅걸었더니 자긴 공공분양에 관심도 없고 장난친거라고 채팅걸지 말래요 ㅋㅋ 나이먹을대로 먹은 아재가 왜 부동산카페에서 어그로 놀이를할까 싶어서 이전글보니 여론몰아서 집값 작업하는 계정같아 보이더라구요. 닉네임 대충 아저씨같은걸로 지어놓고 블로그도 없으며 계정 검색해보면 걸리는거 1도 없고 이지역저지역 부동산방에 글올리는 계정은 다들 작업계정으로봐도 무방한듯요
그와중에 사진넘멋지네요
전문가 느낌인데요+_+ 잘봤습니다~
이런 부동산 카페활동은 작전(?)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부동산으로 돈벌려는 작전세력은 일단 릿츠, 전주 등등을 통해 약 100 억을 모읍니다.
예컨데 100억이면 5억짜리 20채를 살 수 있습니다.
어디에 사냐면 특정지역을 골라 삽니다. 직원이든 지인이든 친척이든 20여명을 동원해서 매입하는거죠.
그다음엔 삐끼질이 시작되는데, 부동산카페, 부동산방송, sns, 돈좀 있음 신문기사까지.... 온갖 루트를 동원해서 이지역 전망이 어떠네, 입지는 황금이며, 건설사가 좋은 자재를 썼다는둥 어필을 해댑니다.
그런데 이정도로는 작전이 완성되진 않습니다.
그와 동시에 보유한 매물을 조금 시세보다 높은 금액으로 매매를 시작합니다. 처음엔 5억2천 정도로 시작합니다.
시세보다 비싼데 실제 계약이 성사되진 않죠.
직원이나 지인이 시세보다 비싼 매물을 받아 주는 것입니다. 실제 돈이 오고가는 거래는 아니고 계약서만 쓰고 취소하는 거죠. 같은 패거리인 부동산을 통해 계약이 체결된것처럼 신고까지는 하고요.
부동산 매매의 경우 계약취소가 되었다고, 취등록세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계약금이야 같은 패거리니 영수증으로 끝내고.
다만 국토부실거래가 사이트에는 시세보다비싼 5억2천에 거래된 것처럼 기록이 남습니다.
이 작업을 5억5천, 6억, 6억5천, 7억 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국토부 홈페이지에는 꾸준히 가격이 오른 지역으로 검색이됩니다.
이렇게 핫한 지역이 만들어지면 작전세력은 보유한 100억원어치 물건을 일반인들에게 처분합니다.
5억짜리를 8억짜리로 만들었다면 60억 번것이고, 10억에 넘겼다면 100억으로 뻥튀기 한 것입니다.
주식 자전거래로 작전하는 것처럼 부동산도 이런게 상당히 많습니다.
글쓴분이 강퇴당한 카페도 이런 조직의 일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