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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아이의 교훈:꼬추새끼 키워봐야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다
근데 어린나이에 엄마가 된 인물치고 거의 뭐
인내심이랑 모성애가 성모 마리아라서
너무 완벽한 어머니상의 구현 같은 느낌이라 몰입도가 좀 떨어짐
흐아아앙 이제 평범한 인간자지로는 만족할 수 없엇
ㆍ
자기가 조금이라도 정신놓으면 애들이 큰일날걸 아니까..
상황이 강제성을 요하니 진짜 말종이 아니고선 어쩔 수 없지.
ㆍ
늑대아이의 교훈:꼬추새끼 키워봐야 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다
그놈시키 그거 엄마한테 난 커서 늑대되겠다고 하면 엄마가 안된다고 야단칠것도 아니고 우리아들 벌써 다커서 장래도 생각한다고 대견해하면서 해줄수 있는거 다해주고 그랬을텐데 별 말도 안하고 그렇게
그래도 어차피 집 뒷산이니 이따금씩 들를 순 있겠지
그냥 난 늑대 할래요. 한 마디 하고 뭐 년말에 한 번 집에 와도 괜찮지 않냐? 암만 늑대로 살아갈거라해도 반은 인간이잖아. 이 정도 도리는 해야지!
뜨압뜨압해서 증말.. 한 번 야생에 나가면 절대 인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 그런 제약같은것도 안 보여주고 그러니까 솔직히 거기서 몰입이 다 박살남.
품까지 안오더라도 마당에 명절선물로 꿩 몇마리정돈 물어다놓고 갈순 있지 않을까
여하튼 쥰내 답답했음. 그 와중에 엄마는 구르고있고.
야! 앀발럼아! 말 좀 하고 집 나가라!
ㄹㅇ
장래희망은 제일 먼저 엄마아빠 선생님한테 말하는 법 아닌가?
여대생이 더 만족했으니까 ㅇㅈ 해줍시다
흐아아앙 이제 평범한 인간자지로는 만족할 수 없엇
하 시발 솔직히 성행위하는 장면에서 나도 그런생각했었는데...너도 그랬구나
아니다 이 뭐래 ㅆ발 수간물 작작봐 들아!
큿..쩡들이 제 머릿속을..!
히토미에 물든 유게이들로선 힘들다
어.....틀린말은 아닌데
근데 어린나이에 엄마가 된 인물치고 거의 뭐
인내심이랑 모성애가 성모 마리아라서
너무 완벽한 어머니상의 구현 같은 느낌이라 몰입도가 좀 떨어짐
비현실적 어머니..
그런데
여주 성우도 애엄마라며?
자기가 조금이라도 정신놓으면 애들이 큰일날걸 아니까..
상황이 강제성을 요하니 진짜 말종이 아니고선 어쩔 수 없지.
별 다섯개 준 이동진도 모성애랑 전원생활이 지나치게 밝게만 부각된것도 있긴하다 라는 말을 했었지
그렇다고 너무 리얼하게 표현하면 보는사람입장에서 묘한 기분나쁨이 있어서 영화로써 마이너스 요소가 되지않았을까
인랑....
근데 진짜 왜 정사 씬에서 늑대가 된 걸까...
감독이 수간러니까
애비가 사람이아니니 새끼도 사람이 아닌게 나올것이다 암시하는게 아닐까?
하긴 썸머워즈, 괴물의 아이 보면 수인캐 많긴 하네...
코와쿠나이...아나타 다카라.. 헉헉 퍽퍽
사실 큰 아랫도리와 강한 힘을 여주가 원하는게 아닐까 내 뇌피셜의 학설.
볼 때는 뭔가 영상미랑 분위기 탓인가 감동에 취해 봤는데,
나중에 스토리 되새겨보면 뭔가 이상한 애니;
그게바로 감성팔이에 휩쓸려서 아닐까
한국식 감동 영화 보고 난 후의 반응이랑 비슷하너ㅎㅎ
개 명작 추천
블루레이 싸게 팔때 소장함
호소다 마모루의 제일 최고의 작품
괴물의 아이는 좀 그랬고 미래의 미라이는 안봐서 모르겠고(근대 평은 안좋음)
괴물의 아이는 차라리 두편으로 나누는게 나았음
ㅇㅇ 늑대아이처럼 진행이 매끄럽다는 생각은 안들더라
인간세상 도로 돌아가는 부분은 차라리 청소년기의 성숙으로 떼놨어야지 괴물마을이랑 서로 붕떠서 따로노는식
여대생이 수간을 해서
싱글 마더가 된 이야기
멸종된 일본늑대가 발견되도 쿨하게 화장시키는 갓본 공무원들
암만 생각해봐더 애비가 너무 어이없게 죽었어....
진짜 스토리 자체를 위해 악의적으로 희생시킨느낌이 너무 강했지.
늑대인간을 몰래 키우기도 힘든데 거기다가 미망인까지 되버리니 얼마나힘들까~ 를 구현하는것까진 좋은데, 그걸 감안하고도 너무 쉽게죽여버림.
다들 같은 생각을 했구먼 ㅎ
늑대아이같은걸 호소다가 또 만들수 있을까
괴물아이는 좀 실망이더라
몰입이 전혀 안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