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날..
지금 낮은 출산률에 따른 인구감소 추세대로라면
약 30년 후엔 우리나라가 망한다는 통계가 나오는데
2050년에 우리나라가 인구감소때문에 망할위기에 처하면
그게 2050년에 집권중인 대통령 탓인가요?
아니죠..
최근 IMF에서 졸업한 그리스만 해도
IMF사태 당시 집권한 정권 탓이 아니라
과거 수십년간 그리스에서 무분별하게 진행된 공공부문의 확대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죠.
아니 나라를 망하게 할 만큼 커다란 국가 부도가 났는데
그 원인이 한 대통령의 임기중에 발생하는게 말이 되나요.
YS가 정말로 경제쪽으론 무능했을 수는 있지요
IMF를 미리 예견하고도 숨기려고 급급해서 언론 조작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YS가 IMF사태의 주된 원인은 아니죠.
YS가 아니라 어떤 대단한 경제전문가를 대통령으로 뽑아놨어도
그땐 이미 외환위기로 가는 흐름을 막을 수 없었을겁니다.
이미 십수년이상 전부터 잘못된 단추를 끼워왔던 거에요.
IMF이후 각종 언론에서 이때다 하고 모든 책임을 YS에게 전가시킨것도
지금 기성세대들의 생각을 고착시키는데 한 몫 했구요.
언론에 의한 세뇌가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지금쯤은 많이들 아실텐데요.
https://cohabe.com/sisa/832090
IMF가 YS때문이라는건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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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해쳐먹은 두환이와 태우...
그 이전부터 쌓여왔던 문제가 YS때 터진것이겠죠.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등...
이 나라는 이승만부터 일단 꼬이고 시작한건데 이정도까지 풀었으면 졸라 잘푼거죠
레임덕도 있었고..
고집이 강했죠..
막판에 일,미에 손벌렸을 때 다 거부했었죠..
뭐,, 전적으로 책임은 아니지만
일이 커져버린데 기여한바가 크죠.
절대 아닙니다.
Ys 잘못맞습니다
국민들 사치 펑펑하게 환율방어에 외화 이빠이 쏟았구요
일본이랑 미국 심기만 안건드렸다면
imf까지 안갔겠죠
그리고 대선이라는 정치판에 나라전체가 목매단것도 잘못된겁니다.
그리고 경제관료들의 안이함도 컷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금리를 50% 했고. 대만은 심지어 금리를 200% 만들었습니다
외인들의 장난을 원천봉쇄했죠
중국은 미국기업들한테 엄청난 매출올려줬고
홍콩은 재무부장관이 뉴욕에 가서 환투기꾼들과 싸움을 밤새 진두지휘했습니다
씨바 국민들 사치래... 하하하하하
DJ 여도 터졌을 문제고 MB여도 터졌을 문제고..
YS 때문 맞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진 것과 별개로 IMF 관리체제로 가게 만든 것은 대단히 무능해서 그렇습니다.
흑자부도였어요. 장기적으로 받을 돈이 갚을 돈 보다 많았는데 단기부채를 못 막아 부도난 겁니다.
오래 전부터 경고를 발했는데 OECD 가입하고 국민소득 지표 자키느라 환율방어에 골몰한 결과 달러 씨가 마른 거죠.
베네수엘라를 보면 오래전 차베스는 반미를 외쳤어요 왜? 석유 대부분을 미국이 수입 그이익을 소수만 차지 나머지는 빈민 특별한 경제력이 없음 국가가 석유 의존이 상다히 높다는거죠 독재자로 알고 있지만 투표로 통해서 대통령 .. 미국의존을 벗어 나고자 반미를 한거죠 석유이익을 국민에게 돌려줌.. 미국 아니꼽게 봄.. 복지때문에 망했다고 하는 일베가 많은데 실상은 미국이 손본거죠.. 베네수엘라와 엮인 기업에게 거래끊게 함 석유 수입 못하게 함..
이렇게 궁지로 몰아서 베네수엘라는 망했음.. 한국 imf를 말하는데 베네수엘라를 언급하냐..
박정희때부터 해서 수입은 관세를 높게 잡았음 한국시장이 커지자 관세내리라 했음 우린 미국이 요구에 응하지 않았음 김영삼집권하고 oecd가입 이조건에 들기 위해서 시장개방..미국은 이때를 기회로 삼아 손보기로 함..지금처럼 경제개념으로 준비한게 아니였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함
김대중대통령은 우리경제는 튼실하다 imf판단은 틀렷다 재협상하겠다 라고 햇죠..헌데 한나라당은 이걸 뭐라함 한발눌러남..
김대중대통령판단대로 몇년후 빚갚고 끝 무너진 기업 많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단계 발전.. 지금의 한국경제는 그위기를 극복해서 치고 올라 왔음..
imf협상은 미국과의 협상이였죠..
훗날 imf는 한국협상은 잘못됐다고 시인..
글이 자의적. 상상이 들어가있네요 문제는 이걸 이렇게 생각한다는 자체가 이미 대화가 불가능할정도
일본에게 도움을 청하자 미국은 일본에게 도와주지 마라 압력
애시당초 핵개발은 단기간에 되는게 아니죠 제발 과학에대해 무지한건 그만 정신좀 차리길
댁같은 ㅂㅅ들이 단기간에 뭐든 개발된다고 생각하니 댁같은 인간이 이공계를 천대하고 지랄하는거임 개발자체를 쉽게보고 이런 생각하고 자빠져있으니
80년대 후반부터 핵준비를위한 고폭실험을 엄청많이했죠.
전적으로 YS만의 탓은 아닌 건 맞아요
그 이전부터 이어져 오던 우리나라 정치 경제의 구조적 문제가 바탕이 된거죠
그런데 대통령으로서 거의 마지막까지도 전혀 사태파악을 못하고 멍청하게 당하고 있던건 변명의 여지가 없죠
그래 놓고서는 김대중 정부의 대응을 비난하는 건 후안무치하기까지 합니다
YS가 정말로 경제쪽으론 무능했을 수는 있지요
IMF를 미리 예견하고도 숨기려고 급급해서 언론 조작도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전의 문제가 이어진건 맞지만
이 판단만 잘했어도 IMF 까지는 안가죠...
YS 잘못을 글 쓰신분도 잘 아시네요..
문재인의 탈원전 친북 최저임금인상 부동산폭등 중산층
붕괴 등이 미래에 경제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끔찍하죠. 그건 지난정부가 퍼질러놓은 똥의 수십배일 겁니다.
특히나 경제부문에서 ys는 돋보일정도로 무능한 사람이기도 했죠
지금도 나라 구석구석이 썩었죠.
그런데 그때는 지금 보다 다섯배는 더 썩었음.
공무원 부폐
기업들 분식회계 장부 조작 불법대출
엄청났었음.
ys 때문에 무너진게 아니라
당연히 무너질 나라가 무너진거.
그래서
IMF 원조 조건이 국제회계기준 도입이었을 정도임.
YS는 공과 과가 뚜렷한 사람입니다 ㅋ 아마 아엠에프 직전까지도 그 징후를 포착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제상황 주변을 돌아보지 않았던거 같고 해외나 내부 분석기관(?)의 조언을 아예 무시했던거 같습니다 ㄷㄷㄷ
김영삼이 근본적으로 욕먹은 이유는 야권의 대표 정치인이 군부독재를 일삼던 이들과 손을 잡은 것에서부터 비롯되는게 아닐까요?
결국 김영삼은 자신의 영혼(?)까지 팔아먹은 대통령 못해먹어 안달난 국가경제를 파탄낸 실패한 대통령, 정치인일 뿐입니다.
나오미 클라인의 쇼크 독트린을 보면..
근본적으로는 미국의 신자유주의 전파를 위한 미국의 충격 요법.
이후 노동시장 유연화 되고 미국 자본이 휘두르기 좋은 여건으로 바뀌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