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dil도 후기

 

 

 

이거 때문에 할머니가 돌아가실 뻔했음

 

자, 첫째로 이거 존나커!! 주문 할때는 이렇게 클지 몰랐음

가족이 모두 집에 없을때 대딩때의 용기를 내서 시도해봤지

흡판의 성능이 좋아서 침실 방문에 붙이고 했는데

막상 사용하려고 보니 너무 큰거 있지

X구멍을 그 엄청난 크기에 맞추려고 천천히 뒤로 갔는데

하필이면 용기내려고 아이팟으로 Eye Of The Tiger 를 듣고 있어서

할머니가 집에 일찍 돌아오신 소리도 못들었지

아마 내가 이 왕X지를 쓰면서 꽤나 소음을 냈었는지

수상하게 여긴 할머니가 뭔지 보러오셨다 문을 열자

왕X지는 내 X구멍을 빠져나갔고

할머니는 기겁하시고는 문을 존나 세게 닫았는데

덕분에 그 왕X지는 내 X구멍에 뿌리까지 박히고 말았어

나는 고통에 소리지르고 할머니는 심장을 부여잡았지

다음 순간엔 할머니는 쓰러지셨고

내 X구멍에선 피가 흐르고 떨어진 왕X지는 땅바닥에 구르고 있었음

나는 존나 아팠지만 할머니가 돌아가실까

존나 기어서 할머니가 가지고 있는 응급 도움 버튼을 눌렀지

내가 달려온 응급대원들에게 상황을 설명 하자

그 중 하나는 말그대로 웃다가 지렸어

하여튼 그들은 할머니에게 암모니아 캡슐을 먹였고 되살리는데 성공했음

할머니는 괜찮아 보이시는데 2주가 되도록 나와 눈을 마주치려 하질 않고

내 X구멍은 너덜너덜해졌지

그리고 이제 방구끼려 하면 peterbilt 379(옵티머스 프라임 트럭)가

에어 브레이크 풀 때 나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