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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90명연쇄살인범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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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8세인 리틀은 현재 텍스스 오데사 교도소에 수감중 죽기전 모든 것을
털어놓았다고 함. 190㎝의 거구로 권투선수 출신인 리틀은 총기나 흉기를 사용하지 않고 주먹으로 피해자를 때려 혼절하게 한 뒤 목을 졸라 죽이는 수법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범죄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이 될지도 모를 70대 재소자 새뮤얼 리틀(78)이 무려 90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함에 따라 미 전역에서 장기미제로 남아있던 여러 살인사건이 차츰 실마리를 찾고 있다.
피해자는 대부분 마약 중독자나 매춘부 등이며, 외상이 없어 약물 과다복용이나 사고사로 분류된 사례도 많다.
미 범죄사상 최다 살인 기록은 현재 워싱턴주 교도소에 종신형으로 수감된 게리 리지웨이의 49건이다.
29일(현지시간) CBS·폭스뉴스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리틀은 1970년대부터 2005년까지 미 전역 16개 주에 걸쳐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FBI는 지난 5월 이뤄진 집중적인 조사에서 미시시피주 잭슨,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살인사건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3건의 살인사건이 그의 범행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리틀의 범죄전력은 1956년부터 시작됐으며 그동안 수사기관에 거의 100회 가까이 체포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1982년 플로리다 로지힐 숲에서 발견된 20세 여성 살인사건도 리틀의 범행으로 확인됐다. 현지 경찰은 리틀에게서 "신이 지구상에서 내게 그짓(살인)을 하라고 했기 때문에 죽였다"라는 진술을 받아냈다.
1970년대 워싱턴DC 버스 정류장에서 납치된 19세 여성도 리틀이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이 여성은 한 번 도망쳤다가 다시 그의 손에 붙잡혀 무참하게 희생됐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루이지애나 경찰도 1982년과 1986년 일어난 59세 여성, 40세 여성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리틀의 자백을 통해 찾아냈다.
그를 취조한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관 버니 넬슨은 "새뮤얼 리틀은 정말 괴물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FBI는 "현재 목표는 피해자 신원을 확인하고 아직 풀리지 않은 사건에 정의를 되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장병·당뇨병을 앓아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는 리틀은 교도소 이감을 위해 뒤늦게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어떤 수용시설을 원하는 것인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 저거 사이코패스도 아닌 것 같은데
살인을 취미로 하다니. 경악할만 하네요.
거구가 폭력을 휘두르면 살인무기라는 얘긴 정말 맞는듯 합니다..
그런데 살인대상이 여자이면서 마약중독자이거나 매춘부.
즉, 죽어도 하소연할 가족이 없는 사람만 고른 것인지
아니면 사회정의 차원인지?
댓글
  • lunic* 2018/11/30 07:39

    저런 살인에 혹여 농담이라도 사회정의 같은 거 들이대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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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베바라사나 2018/11/30 07:50

    시회정의는 뭔 소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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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8/11/30 07:53

    배트맨이 세상 많이 망가뜨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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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히리냐하 2018/11/30 07:55

    사회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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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프로 2018/11/30 08:07

    글쓴이도 이상한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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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세커리 2018/11/30 08:11

    사회정의라뇨.. 약쟁이나 매춘부는 죽여도 된다는 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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