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쓰시는분들도 계신데..

여긴 장비사이트니까 장비의 스펙을 얘기하고 비교하는게 당연한건데.....문제는 그 스펙이 내께 아니라는거죠....ㅠㅠ;;;
내 주관적인 선택일 뿐인데, 그렇다고 그게 내 스펙이 되는것도 아니고, 옳은 선택 그른 선택이 있는것도 아니죠...;;;
거기에 왜 그딴 구린거 쓰는 호구라는 뭣 같은 생각하는 분들이 좀 있어요...;;;

여기서 캐논 좋다고 하면 물아일체라며 까입니다.

어느 포럼이건 프로불편러들이 많쥬 ㅎ

맥도날드 먹으면서 롯데리아 먹는다 모라하고.. 그러는거죠. 자기 햄버거만 잘 먹으면 되는걸 서로 사랑하는 연인도 아니고 오지랖.

어제도 몇몇 글들 보이던데....
“내눈엔 안보이는데 니눈에 보이는걸 보니 니눈은 옵션으로 달렸냐?”
이말을 돌려 돌려 말하는데 정말 저렴한 인성 가진 분들 많아요~
색구분 능력을 제대로 검사하면 사람마다 다 틀리고요~(저도 여러색이 혼재된 상황에서 몇가지 색은 구분해 내기 힘들더라구요~)
더군다나 웹상으로 올린 사진을 모니터로 보면서
그런 말 하는 것도 의미 없죠~
쓰는 모니터들 환경이 다 다른데요~
이런 완전 주관적 기준을 가지고서.... 여기엔 절대자란 존재하지 않지요~
카메라와 사진이 가진 진짜 장점은 자신의 삶... 더 확장하면 인간의 삶을 좀더 아름답게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색감이나 브랜드로 상대방을 무시하는 발언들.... 속으로야 얼마든지 그럴수 있지만요.... 누군가의 장비나 색감에 대한 리뷰나 의견은 의견대로 받아들이 면 될일이죠~
아주 예전에 잡지 같은 곳에서 봤는데 시각장애인들에게 사진을 가르치는 프로젝트가 있더라구요~ 그런걸 보면 현재의 논쟁들 속에서 상대를 조롱하거나 무시하는 발언들이 얼마나 부끄러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