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 여친 회사 건물이고..그앞에 픽업가서 정차중인데
경비 아저씨가 건너편 지금의 검은차 위치에 가서 비상등을 키고 대기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기중인데..
여친이 나왔고
같이 일하는 친한 언니...(예전에도 몇번 봤고 술도 몇번 같이 먹었습니다.)
여친 배웅해주면서 같이와서 인사하길래 차에서 앉아서
안녕하세요.~~하고 같이 인사하고 왔습니다.. 그당시 여친이 오빠 내려서 인사해야지 라고 말은 했는데
안내리고 제가 인사했었죠...
이걸 가지고 지금 그 친한 언니와 여친이 제가 예의가 없었다고하는데...
전 사실 이해가 안되네요....잠시 정차중인곳에서 굳이 내려서 인사를 해야하는건가...
무슨 노예로 생각한듯
여자친구가 아닌 상전을 모셔야할듯
빨리 헤어지는게 답
즈그들 관계때문에 그런듯
여자들끼리 상하관계가 남자보다 빡세더라구요 ㄷㄷ
상하관계도 아니고 동기입니다 나이는 언니지만 ..윗사람도 아닌데 본인보다
개인 기사를 불렀는데 기사가 앉아서 인사했다는 그림인데 ㄷㄷㄷ
남친이 아니라 기사로 생각하는듯
언니가 일부러 와서 인사 했으니까 님도 내렸여야 합니다.
전 윗사람이나 어른도 아닌데 굳이 내릴 필요 없다 생각 했거든요
그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님께서 연상의 여자를 애인으로 뒀는데, 님께서 연상 애인 언니한테 인사 하러 갔더니...
제가 예전에 그 문제로 심각하게 혼났었습니다.
이 나라 조선에서는 나이 어린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이 만족해 하는 방식으로 인사 해야 살아 남아요.
전 아무러치가 않은데요....저보다 나이가 많고..집에가는길에 경로상 차가 있어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만 하고 가는데 상대방이 인사를 씹으면 모를까 같이 인사해주면 충분한거 같은데...여자랑 남자랑 생각이 다른건가..ㄷ
여자입장에서 정차가 중요한게 아니고
내려서 정중하게 인사하길 바란건데
예의는 보편적으로 생각하면 안되고
여자입장에서 생각해야 ㄷㄷㄷ
에휴...
이해를 못하겠으면
설득하든지
포기하든지
헤어지든지 ㄷㄷㄷ
여자입장에 생각해도 차에서 굳이 내릴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부모님 친구 정도라면 모를까요
상사나 윗사람이면 내렸겠지만 동긴데 굳이....내렸어야 하나 하네요..
그 언니란 사람보다 제가 나이는 더 많거든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 틀리니까요 ㄷㄷㄷ
중요한건 여자친구가 어떻게 생각하냐죠
님 생각은 중요하지가 않아요 ㄷㄷㄷ
예의라는건 상호작용이지 상대방이 원하는걸 해주는게 아닙니다
남자가 하기 싫어하는걸 자신의 체면때문에 강요하는것도 예의에 어긋나는것이죠
게다가 예의없다고 폄하까지 하는것은 더욱 않되구요
예의라는 규율에 얽메여 상황을 조화롭게 보지 못한다면 말뿐인 예의이고
예절의 원조인 공자가 제일 싫어했던 향원이며 예수님이 제일 싫어했던 바리세파입니다
와 뭔가 진짜 확 와닿는 글이네요...
하여튼 여자들에게는 잘해주면 저런다니까..
세상이 참 어찌되려고..
진짜 세상 편하니까 별거 갖고 시비거네..
아니 미친..
회사언니가 여친한테나 회사언니지..
그냥 인사만 해도 충분한데 무슨 차에서 내려서 인사까지 할 정도로 모셔야 되나?
여자들 참 의존적이죠. 드라마의 폐해입니다.
님..저런 일로 님 마음 불편하게 여자는 빨리 손절하세요...앞으로 점점 더 피곤해집니다.
결혼하면 이혼하기 힘드니 지금 정리하는게 나아요..그래야 여자들도 정신 차려요..
야이 내가 니 기사가 오냐오냐 하면서 호의를 배푸니 아주 권리인 줄 아나본데
내가 지금 아주 열이 받았으니까 저기 잠깐 쉬었다가자
ㅎㅎ 그래도 내려서 인사했다면 더 배려심있게 보였을지도요. 그렇게해서 나쁠건 없겠죠. 여친도 더 고마워했을 거고요.
앞으로 그래달라고 하면 좋게 이해하겠는데
저문제를 가지고 예의가 없다니 이러니 성질이 확 나더라구요..
당연히 내려서 인사를 해야하는걸 예의 없이 앉아서 인사한 사람 취급을 하니
그래도 사랑하는 여친이시면 그냥 들어주시는 것도ㅎ 의외로 여자들은 사소한 거에 집착하는 성향이 있더라구요..오지랍 죄송.
저도 좋게 이야기하면 그려려니 담에는 참고해야하 하는데..
다짜고짜 예의가 없다라고 뭐라하니 빡치져.ㅋㅋㅋ
언니도 일부러 나왔으니 그렇게 생각한거 아닐까요 ㅋㅋ
님은 일단 오라가라 살짝 빡친 상황에 나오라고 하니 더 빡친거고 ㄷㄷ
사실 일부러 나온건 아닙니다 본인도 집가는 동선이 제차 정차 위치를 지나가는 상황.ㄷ
이건 뭐 퇴근해서까지 별 관련도 없는 사람한테 머리를 조아려야 ㅋㅋㅋㅋ
사주팔자 봐야할 타임인듯
저보러 일부러 나왔다면 당연히 나와서 얼굴 보고 인사를 했어야 하는거죠..
본인 집에 가는길에 들려서 하는 인사를 굳이 내려서 정중하게 해야하나 하는거죠...
그것도 초면도 아니고 윗사람도 아니고..당체...대접 받길 원하는건지...ㄷ
대부분 여자들은 무조건 자기 말이
맞다고 생각하고
아니라 하면 날 사랑하지 않눈다 생각함
우리 사석에서 친구들이 아닌 예의를 갖춰야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앉아있다가도 일어나서 인사하지 않나요
전 그것과 똑같다고 보는데.
전 사석에서 몇번 보고 했어서 편하게 생각한 제가 잘못인가봐요..ㅡㅡ
잘못이라기 보단 그렇게 생각할수 있다는거죠
개개인마다 틀리니 아시겠지만
여친이 그렇다고 하면 미안하다고 하시고 풀어주시는게
편하시잖아요 ㅎㅎ
저도 차안에서 인사하는데ㄷㄷㄷ 상급자한테 예의갖추는것도아니고 뭔....
예의 따지는 사람들치고....
좀 애매 하긴 하네요~어른이라면 당연히 내려서 하겠지만
그냥 인간 자체를 존중하면 내려서 인하할 수 있긴 하죠.
님은 그런게 싫은 거구요.
도로에서 정차중에 내려서 인사하는건 오바라고 생각해요.
윗사람도 아니고 어른도 아니고..굳이..그럴 필요성이 안느껴짐
네. 윗사람에게만 그런다는게 님의 가치관인 거죠.
그냥 타인에게는 존중의 마음을 표현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여친이 잘못된 거가 아니란 얘기예요.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고 인간 자체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말할수 있을까요?
상대가 그리 생각하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자신의 생각 대로만 살죠.
어떤 사람은 타인의 생각도 존중하며 살고요.
글쓴 분과 여친분은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님은
"내 행동을 니가 어떻게 느끼든 상관 없어. 그냥 내 마음이 존중한다는데 뭐 어쩔?"
의 태도신 거고요.
님 말씀대로 각자의 가치관이라면 그걸 예의없다고 타박하는 건 잘못 아닌가요.
인간 자체를 존중하면 차에서 내린다고 님이 전제를 하셨기에 쓴 댓글입니다
안내렸다면 존중하지 않게되냐?라는게 제 질문이구요
"내 행동을 니가 어떻게 느끼든 상관 없어. 그냥 내 마음이 존중한다는데 뭐 어쩔?" 의 태도신 거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 그런 생각한 적 없습니다
그런 가치관이 잘못은 아니란 거죠.
바라는 걸 표현하는 방식이 공격적이고 비난적이라면 그건 별개의 논점으로 다뤄야겠죠.
네. 그런 생각 없으시군요.
그런데 전 님 글을 그렇게 읽었군요.
제가 잘못 읽었나 보죠.
그 여자는 그렇기 생각한다 가 제 답변입니다.
그렇다면 글을 잘못쓰신겁니다
그런가 보네여
앞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생길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드네요 ㄷㄷㄷ
아쉬울거 없으면 냉정하게 생각하시고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저런 문제로 스트레스... 빡침... 중첩되면 병 생겨요 ㄷㄷㄷ
쉽네요. 그냥 기사 정도로만 생각하는거네요
부모님 아니면 사장이 와도 안내리는게 정상임
도로 상황상 다른 차들이나 교통 흐름이 어찌될지 모르니 운전석에서 내리는 것이 상당히 애매한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만약 저였다면 운전석 문을 열고, 운전대는 잡은 상태로 엉거주춤 땅 밟고 서서, "아, 안녕하세요. 차가 좀 애매하게 있어서 이렇게 인사를 하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웃으면서 말했을 것 같아요.
그와는 별개로, 님이 속상한 것은 200퍼 이해합니다. ㅜ
예의가 뭔지 모르는듯
예의가 뭔지 모르는듯(2)
염병떨구 있네요 여친이란 인간
도로교통법상 정차 중 이탈시 불법입니다.
시동끄고 문잠그고 내려야함. 그 수고를 일일이 그 사람에게 할 필요가..
부모님이면 모를까..
문화가 서로 안맞는 거 같으니 헤어지는 게 정답.... ㄷㄷㄷㄷㄷㄷ
이러나 저러나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라면 그게 여친의 선배건 후배건 상관 없이 잠깐 내려서 인사했을 것 같긴 하네요.
누군가에게 받는 인사라는 게 조금의 수고스러움을 감수하고 하는 인사를 받으면 더 기분이 좋거든요. 별 거 아닌데 더 존중해 주는 느낌을 받게 되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기분 나쁠 일은 또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사를 씹은 것도 아니고
어차피 결혼할거아니잖아요 크리스마스지나고 차버리세요
경비원분이 지금의 검은차 위치에 대기타라고 적으신건 구라 같네요.. 사이드도 아니고
중앙선 위치로 봤을때 최소 왕복4차선인데 우회전 전용 차선 위치에 비상등키고 주차하라고요.?
그냥 본인의 행동에 대해 당위성을 내세우려고 밑밥 깐걸로 밖에 안보여요.
그리고 비상등키고 정차중이면 충분히 내릴 여지가 있어보이네요.. 게다가 경비아저씨의 지시도 있었으니.. 도로한복판에서 차를 지키고 있어야 하는 상황도 아닐테구요.
근데 상대방이 인사를 하러 굳이 나왔는데 차에 앉아서 고개까딱이며 하는 인사는 상대방이 연장자이든 상사던간에
우리나라 정서상 예의없어 보이죠. 누구 오고 갈때 앉아서 인사하는거나 손님 왔을때도 방에서 왔냐고 얼굴 안내밀고 인사하는거나 같은 겪이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신거 같은데 그러다 무례한 전남친으로 남으니까 쓴소리 해줄때 인정하고 빠른 사과 하고 잘지내세요.
회사내의 도로입니다 일반 도로가 아닙니다 중앙선이 있지만 일반 도로 아닙니다
'건너편 여친 회사 건물이고..그앞에 픽업가서 정차중인데'
이러면 여친회사 건물 앞에 정차중으로 읽힐수 밖에 없죠.?
저기 위치고 결국 건물 앞이고 일반 도로는 아니거든요
ㅋㅋㅋ네.. 근데 그게 중요한게 아니자나요.? 일반 도로도 아니면 더욱 더 차에서 나올 여지가 높아지는데.?
굳이 나올려면 나올수야 있겠죠...?
근데 굳이 나와서 인사를 해야할 필요가 있냐라는게 문제죠
인사하기위해서 나온것도 아니고 저분도 퇴근길에 지나가면서 인사하는 상황이라서
ㅋㅋ네 살던데로 그렇게 계속 사세요 그럼ㅎㅎ 이거 뭐 벽보고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말을 해도 내 말이 무조건 맞아 이러는데 무슨 말을 합니까 ㅎㅎ
걍 안내린게 예의가 없나 있나가 궁금한거 뿐입니다..
예의 없다 생각 하시니 예의 없게 생각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 할뿐입니다
절대 여자-여자 ...여자 두명이랑은 뭐가 되었든지 무슨 관계든지 무슨 애기든지 밑보이지도 말고 절대 끼어들면 안됩니다.
단 여자 혼자는 미투때문에 조심하셔야되고
그러나 여자 셋 이상은 조금 안심해도 됩니다. 여자 셋은 세명이서 화합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ㅎㅎㅎ
친한 언니 2명이었을 경우 과반수의 확률로 3명모두 예의없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운이 억세게 없었다고 생각하세요.
자기 주변엔 다들 저걸 예의 없다라고 생각한다길래...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나해서
다른 분들 생각을 듣고 싶어서 글 쓴건데..일단..뭐...
제가 엄청 예의 없게 행동 한건 아니네요...
물론 내려서 인사를 했다라면 아주 좋았겠지만...
거짓말입니다. (여자 자기 주변엔 = 여자 자기 패거리) 이거 공식입니다.
여자는 자기 패거리가 가족이오 사회요 국가입니다.
그놈의 착한 사람 증후군.. 자기 회사 상관도 아닌데 무슨.. 내려서 예의를 갖춰? 여자들 그러는 거 보면.. 여자들도 군대 가야함ㅉㅉ
여친 상관이면 내려서 인사했을듯.....밑보일 필요 없으니 근데
상사도 아니고 동긴데.저러니..참 답답
예의가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꼭
자기만의 예의를 남에게 강요하죠.
통상의 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면 그냥 자나가는 게 예의인데,
굳이 내가 맞다고 우기는 여친과 그 여자가 무례한 겁니다.
과공비례라는 말도 있죠.
댓글보니 일반 도로도 아닌데 .내려서 인사정도 하겠네요.
친구 지인이 같이 나와도 내려서 인사정도 하겠네요.
저도 ...아마 여친이 아니고 그냥 여사친이더라도...
그 여사친이 아들내미를 데려와도 잠깐 나가서 인사정도 할듯...
사람마다 다르다지만...저는 그게 익숙하네여
여자친구 부모님이면 인정.
근데 그게 아니니까 글쓴이님 인정.
ㅇㅇ...
내려 인사하는게 좀 더 서로가 보기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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