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애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고싶네요..

...ㅠ....ㅠㅠ

아마..우리내 자식들은 어머님께 잘해드린것보다 못해드린것이 평생 가슴속에 남을것입니다..
다들 이제라도 잘합니다.. 힘내세요!!

그러다가 기억에서 서서히 잊혀져가는 법이죠.
사람의 감정이란게 잔인함..ㅠㅠ

잊고 얼른주무새요 ㅠㅠ

ㅎㅎ 저도 결혼생활 힘드네요
그냥 어머님이 주던 밥 먹던 그때가 그립고 그리워요

힘내십시오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저는 군 복무 시절 돌아가셨는데..
그 땐 상당히 괴로웠었지요..

종교가 있으시면 어머님을 위해서 늘 기도하는 삶을 사시면 좋을 것이고
없으시다면 어머님께서 계시다면 나의 어떤 모습을 원하실까 생각하셔서
그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모와 자식지간의 지중한 인연이 어찌 한 번으로 끝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어머님 뵙거든 그 때 더 잘해드리면 됩니다.
힘내십시오.

저는 어머니 돌아가신지 5년 4개월이 지났는데 지금도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