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남친 저.결혼적령기 훨~씬 넘겼구요.
저는 싱글맘이에요.
남친 집에서 짝 찾을 때까지 선을 보라 했다네요.
제가 변변치 못해서 남친 집에 저의 존재를 알리지 못하는 거 이해하고도 남는 데요.
이런 말을 했어요.
"장가 갔다 오면 이혼하고 너 우리 가족들에게 소개시켜줄께"
"니주가리 씨빠빠라도 만나 임신시켜 장가 갈거야"
"선보고 마음에 든다 안든다 말해줄께"
쓰다 보니 눈물이 나요.
헤어지고 선보라고 했더니 그건 아니다하고
저보고 시간을 달라하는데 제 심장이 죄여오네요.
엊그제 남친집에 가서 제 물건들 챙겨왔어요.
남친집이 엉망이여서 청소.빨래 다 해주고 왔네요.셔츠까지 다려놓고 왔네요.
전 그 사람이 좋아서 조건안보고 사랑했는데
이 사람은 아니였나봐요.
제 마음을 우롱한거 같아 이제는 화가 나요.
그냥 날 차버리지...
시간을 갖자고 하다니 너무 이기적이고 재수 없어요.
전 어쩌면 좋을 까요??!
https://cohabe.com/sisa/83004
선 다 볼 때까지 기다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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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혼을 하고 소개라니요
다른 사람하고 선을 보면서 저리 당당한 남자라니......또라이 같은데여....ㅡㅜ
"니주가리 씨빠빠라도 만나 임신시켜 장가 갈거야"
"선보고 마음에 든다 안든다 말해줄께"
남친이 글쓴님 여친으로 생각안하는거같아요ㅜㅜ
글쓴님이랑은 결혼안할거고
못난여자라도 다른 여자랑 결혼할거 대놓고 말하고있는데 이런걸 사랑하는 사람한테 얘기하는 사람 없을거예요.
심지어 맘에든다안든다 알려준다는거는 그냥 파트너라고 생각하고있는거같아요..
여친이라고 생각하면 못할소리거든요
장가갔다 이혼하면 소개한다는거나
헤어지고 선보라고했을때 그건 아니라고하는거보면 글쓴님을 보험으로 생각하는거같고요
아마 결혼하고나서도 외도하고싶을때 글쓴님 만나려고하지않을까싶네요
쓰레기 버리시는게 답이에요.....
물건 챙겨 나오시면서 청소에 빨래에 셔츠까지 대려 놓으셨다니...
진짜 좋아하셨군요 ㅠㅠㅠ
한 시라도 빨리 잊어버리시고 오직 님만 위해주는 멋진 남자 만나시길
저런 놈인 거 모를 저 놈이랑 선 볼 여자는 무슨 죄..ㄷㄷ
저렇게 얘기 하는데
헤어지고 나서 선보라고 할게 아니라
헤어지자고 하셨어야...
말 저렇게 막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본것 같아요.
힘드시더라도 이겨내야할 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이 있는데.
후자의 느낌이 강하네 드네요.
이건 뭐 내가쓴건가....제가 이런얘길 얼마전까지 들었습니다. 하핫. 이런 개같은(개들아미안해)애들이 많네요. 님. 그런건 생각도마세요. 토닥토닥.
뭐하러 차일 때까지 기다려요...아이그ㅜㅜ 저런인성이면 애기한테도 좋은아빠 못될것 같은데요. 이 이유 하나로도 헤어질 꺼리가 안되나요..?
이게 뭔... 글쓴님은 보험이다 이건가요?
이런 말씀드리게 되어 안타깝지만...글 읽어보니 남친분... 님을 여자친구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가슴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말과 행동이라 볼 수 없네요.
변변하지 못한 사람이라 스스로를 낮춰 생각하지 마세요. 충분히 온마음으로 사랑받아 마땅하고,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싱글맘인게 뭐 어때서요? 누군가와 사랑해서 아이를 가졌고 그 아이를 책임감 있게 키우는 인생을 선택한 멋진 사람 아닙니까?
그 사람이 님에게 그 따위로 말하고 엔조이 취급하게 놔두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시고 행복해지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결혼을 한 것도 아니고, 남친 가족들을 만나 본 적도 없으며
남친은 막말을 하는데도
왜 차일 때까지 기다리는 거죠?
스스로가 자존감이 없고, 남친보다 내가 딸린다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진 않은가요
제가 이상하게 본 것일 수도 있겠지만 글에서 저는 그렇게 보였어요.
차이고 말고 말거 없이
자신에게 막대하고 막말하고 심지어 딴여자임신시켜 장가갈거고 본인 선 다 보고 올때까지 기다리라니?
그런 말 들었으면 경찰서에 가더라도 명치를 후려갈겨줬을 것 같은데요.
나를 어떻게 봤으면 저런식으로 생각하고 그걸 말하지 싶어서요
내가 싱글맘이고 자식이 있건 없건 연인이면 서로를 보고 하는 거지
1+1으로 글쓴님 자식까지 포함시켜 연예했나요?
빚지는 기분으로 사귀시는 거예요?
도대체 왜요
자식있으면 어때서요, 자식한테는 하나뿐인 하늘같은 엄마고 온 세상의 전부인데
글쓴이님은 자식한테도 가족들한테도 소중한 사람이예요
저런말 들어도 가만있어야 하는 사람 아니예요
눈에 낀 꽁깍지 금방 떨어질거에요. 너무 오래 슬퍼마세요.진짜 좋은 사람 만날려고 그러는가봐요.
비가 다 내려야 먹구름이 사라지지 않습니까? 좋은날 기다리며 스스로를 잘 다독여주세요. 누구를 선택하시거든 함께할 약속을 귀하게 여기며 자리 내어주는 사람 찾으시길 바라고, 없으면 없는데로 당당하게 푸른 소나무처럼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신을 스페어 취급하는 사람에게 시간 낭비 하지마시고요.
본문을 보고 제가 판단한, 글쓴이에 대한 썅놈의 감정을 두글자로 정리하면 '보험'이네요.
하루라도 빨리 손절하세요. 진짜 오유만 아니면 개쌍욕을 하고싶은데 오유라서 참았습니다.
남자고 여자고 저런 쓰레기들이랑 만나면 자기 자존감만 깎아먹는거예요.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해지시길 빕니다.
저남자는 확실하게 가정꾸리면 안될놈같군요ㅋㅋ지가알아서 본성을 내비춰주네요.개버릇 못주죠.
하나하나의 댓글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되었어요.
슬퍼하지 않을 겁니다.
씩씩하게 이겨내겠습니다.
작성자님의 아이의 애인이 작성자님 아이에게 그런말을 들었을때 어땠을 것 같나요..?
그렇게 대입해보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하우 제가 다 속상하네요
내가하긴 싫고 남주긴 아깝고
그런심리... 진짜 나쁜 놈이네
설령 그런 마음 들더라도 상대방에게 그런마음을 드러내는것보니
정말 배려 없는 사람이네요
아이랑 작성자님 생각해서 잘됐다 싶기도 하네요
사랑한다 보기도 아깝다 이런 사람 만나세요 제발요 !!!!
나이 상황 다 상관없고 존중하는 사람을 만나셨음 해요 ㅜㅜ...저런 사람 때문에 슬퍼하지 마세요 님은 저런 대접 받을 사람 아니구요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스스로를 하대하지 마세요! 혹시 상황 때문에 남친한테 밑지고 들어가시려는 거 아니시죠... 남친이 한 말 보니 제가 다 구역질이 나네요 많이 좋아하더라도 저사람은 자존감을 갉아먹는 사람입니다 절대 다시 만나지 마셨음 해요...저런 사람이 아이 아버지가 되면 좋으시겠나요..? ㅠㅠ
헛소리말고 까져라고 전해주세요...
진짜 이런글 볼때마다 저런새끼도 여친을 만드는데 왜 ㅋㅋㅋㅋ 왜난 ㅋ
힘내세요. 글쓴님 멋진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놓아버리세요..
저런놈이랑 잘돼서 결혼한다한들
님과 님 아이한테 잘해줄 것 같으시나요..??
힘없는 아이까지 불행질지도 몰라요..
이번 기회에 맘 독하게 먹으세요
분명 또 그물 던지러 올겁니다
님 옭아맬려고요..절대 넘어가지마세요
그리고 자존감 좀 높이세요
싱글맘이 왜요?? 뭐 죄지은것도 아니고
사랑하는 내 아이 책임감 있게 낳은건데
저딴놈한테 왜 님이 기죽어야돼요??
셔츠다리고 청소해줄께 아니라
그놈집에 똥싸고 와도 돼요!!ㅡㅡ
그니까 당당하게 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