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공통된 반응.jpg

아직 데모, 이긴 하지만 주인공 이름이 크리스 = 프리스크의 아나그램 (프 빼고)

이건 뮤비로 봐야함. ㅋㅋㅋ

아 샌즈 모르시는구나!

언더테일 이라는 게임이 한때 인기가 많았는데
국내에서는 와! 샌즈 와! 파피루스 밈으로 유명함

언더테일 모르시는구나!
혹시 모르시는분들을 위해 설명해드립니다
샌즈란 언더테일의 세가지 엔딩루트중 몰살엔딩의 최종보스로 진.짜.겁.나.어.렵.습.니.다.
공격은 전부 다 회피하고 만피가 92인데 샌즈의 공격을 1초당 60이 다는데다가 독뎀까지 추가로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러면 절대로 게임을 깰 수가 없으니 제작진이 치명적인 약점을 만들었죠.
샌즈의 치명적인 약점이 바로 지친다는 것입니다. 패턴들을 다 견디고 나면 지쳐서 자신의 턴을 유지한 채로 잠에 듭니다. 하지만 잠이들었을때 창을 옮겨서 공격을 시도하고 샌즈는 1차공격은 피하지만 그 후에 바로날아오는 2차공격을 맞고 죽습니다.

아!! 언더테일 잘 아시는구나!

제작자가 전 부터 게임 쪽을 만들긴 했었음. 마더2 쪽에서..모드 비스무리 한 걸로.

마인크래프트도 1인제작으로 시작했자나

뭔데 귀엽냐?

적어도 위의 국내방송 두군데에서는 샌즈 나오자마자 스트리머가 와! 소리를 절로 냈고 채팅창도 와!로 도배됨

플레이어들이 얘만 보면 놀랄정도로 많이 시달렸다는걸로 보임
해골 얘가 그냥 실실웃으면서 아재개그하는 조연같은 놈이고 평범하게 플레이를 하면 한번도 부딪힐일 없는 NPC
그런데 배드엔딩 루트로가면 얘가 주인공 하는행동을 보다못해 결국 싸우는데 난이도가 갑자기 확높아져서 유저들이 많이 당황해
적어도 네다섯번은 죽고깨는 보스라 기억에많이 남는듯 그래서 쟤보면 놀라는것같음